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현관문 에 경고글 붙여도 띵동~ 하는 전도사들..

작성일 : 2010-10-28 12:05:45
후아...
큰아이 학교 보내고, 7개월 둘째 수유 하고, 좀 놀다가
오전 잠 주무시게 ... 고이고이 안방침대에 눕히고 나왔는데...

아침 좀 먹을까 싶어..조심조심 상 차리는 데,
여차 없이 띵똥!!!
아차,, 싶어 모니터 바라보니.
딱!!!!!!!!!!  <나 교회 사람>~ 처럼 보이는 분이 계시네요.
순간 화딱지가...

푯말 붙이고선 잡상인 출입이 없엇는데,
모니터 보아하니.. 그들끼리 잡담 하느라 일단 누르고 본것 같네요.
통화 누르니까.. "반갑습니다아~~~" 하고 하는데,
말 딱 짜르고. "아니.. 문에 붙여놧는데 벨 왜 누르세요.." 하니까 그제서야
보더니.. 죄송 어쩌고 하면서 수근 대며 돌아서네요.


그래도 사과 하고 가시니 넘어갑니다...
IP : 61.253.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28 12:08 PM (125.177.xxx.10)

    예전에 두녀석들 재워놓고 좀 쉬어볼까하는데 벨 누르길래 인터폰으로 메모 안보이냐고 한마디하고 바로 경비실로 바로 인터폰한적이 있었어요. 그럴때 정말 짜증나죠.

  • 2.
    '10.10.28 12:12 PM (125.187.xxx.32)

    앞으로는 '나 교회사람'~이라 여기지 말아주시고
    '나 교회를 사칭하는 사람'~이라 생각해 주세요.
    둘이 짝지어 다니면서 무턱대고 벨누르고 좋은 말씀 어쩌구하는 사람들, '교회 사람'인 저도 싫어하는 죄 이단입니다.

  • 3. ...
    '10.10.28 12:34 PM (121.153.xxx.35)

    전 교회안다니지만 요즘 교회사람 갠 방문안할걸요..
    아마도 여호....인가보네요.
    그사람들 대부분시간을 돌아다니면서 방문하는듯해요.

  • 4. d
    '10.10.28 12:35 PM (218.209.xxx.24)

    아무때나 벨 누르면서 전도하려드는 인간들 싹 잡아가는 법 좀 생겼음 좋겠어요.

  • 5. *
    '10.10.28 12:38 PM (125.140.xxx.146)

    친정아버님 90 다되셨어요.
    현관에 머리만 디밀고 (문을 닫을까봐) 발은 밖에 두고...
    계속 떠들다 갔다네요.
    혼자계셨는데 인간이 아니라 말도 안통하는 개가 행동하는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무섭다고 하시네요.

  • 6. 이런 글
    '10.10.28 12:58 PM (118.219.xxx.163)

    올라오면 맨날 이단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안그렇다는거...
    오히려 울 동네가 새로 생긴 동네라 그런지 이단이라는 여호와에선 한번도 안오고
    옆동네 대형교회인 **덴 교회서 맨날 오더만요. 울 윗집이 그 교회 다닌다더만
    거기 통해 로비 통과하고 오는건지... 그냥 믿고 싶은 지들이나 믿지 자주 찾아오는거
    아주 짜증나서 퍼붓고 싶은거 꾹 참습니다.
    문도 안열어주고 어찌 아냐구요?
    가고 나서 보면 현관문에 그 교회 안내책자가 고이 붙여져 있거든요.

  • 7. 주로
    '10.10.28 3:09 PM (118.46.xxx.29)

    여호와증인이더라구요. 요즘엔 어머니하나님?? 이란사람들도 모여다니구요.

    정말 왕짜증이죠.

  • 8. 붙여도
    '10.10.28 7:09 PM (180.66.xxx.15)

    붙여놔도 똑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아이때문에 집에 콕 붙들려있답니다.로 해석될 수가 있어요.
    즉 지금 사람있어요~라는 의미.

    저두 아이어릴때 메모붙이는것보다는 안붙였을때가 더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683 급질문)보험 넣을때 순수형이 괜찬나요? 환급형이 괜찮나요? 8 보험관련 2010/10/28 689
590682 공연초대 이벤트참여하세요 요요 2010/10/28 136
590681 커다란 독수리떼가 날아와서 1 뭘까 2010/10/28 347
590680 [오피니언 펀치] 스카이, 인서울 이건 아니다 1 공감 2010/10/28 479
590679 현관문 에 경고글 붙여도 띵동~ 하는 전도사들.. 8 좀 읽어 보.. 2010/10/28 944
590678 아담과 이브의 아들들(카인과 아벨)은 누구와 결혼했나요? 22 의문 2010/10/28 1,958
590677 합창복대여... 상큼이 2010/10/28 282
590676 사기연애 33 가을 2010/10/28 5,231
590675 끓는 물에 데쳐 먹어도 5 삼겹살 2010/10/28 1,149
590674 저도 파데 추천이요( 전 수분 부족형 지성-> 겨울엔 건성, 하얀편.) 5 파운데이션 2010/10/28 1,223
590673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재선거 참패..텃밭 흔들 10 세우실 2010/10/28 595
590672 초등생 어그부츠는 어떤 색상이 예쁠까요..? 5 어그 2010/10/28 663
590671 운동부 출신이면 친구가 많지요?? 1 궁금 2010/10/28 260
590670 다들 스마트폰 쓰시나요? 1 체리맛사탕 2010/10/28 375
590669 신사동 근처 아기와 갈만한곳 있을까요? 1 .. 2010/10/28 409
590668 우리 시어머니 좀 봐주세요 15 2010/10/28 2,112
590667 강력 스포일 수도...성균관 스캔들 시놉이라고 하오.(원치 않는 분 패스) 9 스포~ 2010/10/28 2,085
590666 아침밥으로 주먹밥. 11 . 2010/10/28 1,578
590665 기독영화 시나리오작가 함께 하실 분 모집합니다 4 와리스 2010/10/28 272
590664 아기가 이유식을 거부해요 6 초보엄마 2010/10/28 385
590663 동방신기 멤버 중에.. 창민이가 궁금했어요.. 16 잠시 잊고 .. 2010/10/28 2,027
590662 감사합니다. 원글 삭제합니다. 6 고민맘 2010/10/28 625
590661 요즘 주식하시는 분들.. 수익 많이 났나요..? 3 . 2010/10/28 1,103
590660 고수님들, 토요일 야외활동 도시락, 힌트 좀 주세요~ 1 ^^ 2010/10/28 255
590659 성스를 본 남편의 반응 7 아이고야 2010/10/28 1,847
590658 대물에서 고현정이... 3 답답해 2010/10/28 848
590657 원곡 제목과 가수 좀 알려주시오. 4 이 노래 2010/10/28 343
590656 생리대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곳 7 엄마 2010/10/28 866
590655 2006,2010년 지방선거 TK지역 광역단체장 한나라당후보 득표결과 TK 2010/10/28 137
590654 한세대에 5식구일때 감면 혜택 있는거 맞나요? 6 전기요금 2010/10/28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