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구가전이 2천이면 그렇게 싸구려로 한거 아닐텐데요

근데 조회수 : 1,775
작성일 : 2010-10-27 14:47:54
저는 집수리비랑 예단이 워낙 많이 들긴 했지만

가구는 소파 5백 (나뚜찌), 커피테이블 70 (논현동 가구거리), 티비선반 30(엘름), 식탁세트 150(세덱), 침대협탁 150 (아피나), 레이지보이 250, 책상책장의자 50 (이건 좀 저가형), 화장대 100 (맞춤)에 끝냈어요

가전도 450짜리 55인치 LED 티비/멘디니 냉장고/캐논 최신형 카메라 등 전부 최신형으로 백화점에서 샀는데도 2천 안들었던거 같아요

여기서 커피테이블 빼고 레이지보이 안 샀으면 천만원에 가구 다할수 있었고
가전도 티비를 좀 급을 낮추고 로봇청소기 보스오디오 같은거 안샀으면 천만원에 충분히 맞출수 있었을거 같은데요??

가전가구에 2천 들었다하니
넘 저가형으로 산거 아니냐고 하셔서...
저는 그건 아닌거 같아요
IP : 203.11.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7 2:51 PM (211.206.xxx.188)

    가전은 그저그런거 사고 가구에 힘줘서 1500가까이 들었어요..2000이면 좋은거로만 싹 한건데...

  • 2.
    '10.10.27 2:53 PM (121.151.xxx.155)

    이건 그냥 하는소리인데요
    사실 전세이든 매매이든 집은 그냥 그대로있지만
    여자가하는 것들은 중고로 내놓아도 그대로 받을수없죠

    제가 아는사람은 이혼하고 6개월만에 헤어졌는데
    여자가 피해액수는 한것에 반이상이였고
    남자는 전세금 그대로 남더군요

    누가 더하고 억울하다는 생각을한다면 결혼하지말아야하겠지요

  • 3. ..
    '10.10.27 2:56 PM (114.207.xxx.153)

    그냥 여자남자 돈 반반내서 그돈으로 집구하고 혼수했음좋겠네요.
    남자들 유치한 남자 너무 많아요.
    데이트비..혼수.. 이 얘긴 답이 없네요.

  • 4. .
    '10.10.27 2:58 PM (110.10.xxx.71)

    그 남자분은 가구가전에 돈을 안들여서가 아니라
    결혼총비용이 차이가 많이 나서 심통난거 같네요.

    꼭 반반 아니라도
    서로의 결혼비용 모두 합쳐서
    그 안에서 예산세우고 결혼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네요.
    그렇게 했다면 돈도 많이 절약될꺼같고요.

  • 5. ...
    '10.10.27 3:06 PM (121.158.xxx.212)

    그런가요??
    제가 혼수한지 3년쯤 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한가 봅니다.

    전 8천 전세아파트(지방) 에 3천쯤 든것같아서요.
    생각해보니 아닌가 싶기도..
    옷장, 책장,침대, 쇼파, tv대,식탁...
    tv냉장고,세탁기,컴퓨터..
    참. 주방소품들..침구, 커튼 ...이런거 다 혼수에 넣으면..꽤 많이 들긴할텐데요.

    전 국내제품 가구에 삼성 가전(아주 고급라인 아닌것들로)만 해도 꽤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글쓰다 보니..원글님도 잘 계산해보면 2천 넘으실거에요...^^;

    저도..그 남자분이 가구가전이 싸구려라는 느낌이 아니라
    총비용차이때문이란 생각이어서..
    좀더 균형을 잡는게 어떨까 생각한다는게 좀 생각없는 답글을 달았나 봅니다.

    딴소리지만
    나중에 이혼할거면..재산분할할때 여자 혼수는 돈이 안된다지만..
    잘산다면..그런 계산 무의미하잖아요.
    저는 8천집에 3천 혼수도 사실 균형은 안맞다 싶었는데(혼수가 싸구려라는 뜻이 아니라
    액수차이가 난다..는 생각)
    그 원글님도 조금은 그런 생각을 해보셨으면 했네요.

  • 6. ..
    '10.10.27 3:13 PM (121.181.xxx.124)

    큰 것만하면 그렇고 자잘하게 들어가는 것도 있어요..
    저도 집에 들어가는 것만 2천정도 했는데요.. 그렇게 고급 아니었어요..

    아까 그 원글님은 집 값에 보태겠다 그랬더니 남친이 싫다 그랬대요..

  • 7. 그남자
    '10.10.27 3:15 PM (121.140.xxx.89)

    그 남자는 파혼하려고 이것 저것 핑계를 잡은듯보여요.

    그 남자의 마음이 결혼에 대해 흔들리고 있었던듯합니다.

  • 8. 나름
    '10.10.27 3:27 PM (118.222.xxx.146)

    2000 정도면 제대로 하신 것 같은데요. 어차피 나중에 아이 낳고 살다보면 10년 쯤 후에는 다시
    바꿔야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361 靑 "日독도교과서 파동, 우리의 언급 적절치 않아" 9 ᇥ.. 2010/03/31 800
530360 과연 공기는 주입했을까요? 2 별게 다 의.. 2010/03/31 536
530359 전세계약서 잃어버렸는데 다시 받을 수 있나요...??? 4 조언절실 2010/03/31 936
530358 인양까지 최장 3개월 걸린다 5 아이고야.... 2010/03/31 670
530357 황승호제 - 너만을 느끼는 나 1 피구왕통키 2010/03/31 392
530356 통장 말일 돈나가는거 몇시까지예요 보험 2010/03/31 242
530355 와플기대신 와플 팬에 구우면 맛이 없나요? 10 와플기 2010/03/31 1,047
530354 오래된 검은콩-1년 넘은 것같아요ㅠㅠ 8 lemont.. 2010/03/31 2,358
530353 새우살을 샀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3 새우살 2010/03/31 522
530352 딸한테 어떻게 말해줄까요? 6 ... 2010/03/31 892
530351 감기가 오래가서 콧물하고 가래 너무 많이 나와요. 3 예쁜 햇볕 2010/03/31 584
530350 도시의그림자-이 어둠의 이 슬픔 10 신청곡 올려.. 2010/03/31 586
530349 천안함 '사고 시간' 의혹…9시16분에 무슨 일이 있었나? 2 휴우 2010/03/31 822
530348 돌박이 아가의 베지밀 6 피곤혀 2010/03/31 612
530347 대출있는 아파트 살때 유의할점좀 알려주세요 7 아파트 2010/03/31 802
530346 이젠 티비 화질이 문제네요 5 2010/03/31 516
530345 갱년기라 그런가 사회분위기 때문인가 6 예쁜 햇볕 2010/03/31 960
530344 문서좀 검토해주세요...(아파트 관리사무가 허술해서 뜻있는 입주자들과 찾아가서 요청하기로 .. 3 ... 2010/03/31 421
530343 빌레로이 앤 보흐 미국 이샾에서 6 해외 배송 2010/03/31 1,073
530342 82박사님들 음악 좀 찾아주세요~! 1 치료제 2010/03/31 441
530341 스페이스A - Again 1 피구왕통키 2010/03/31 327
530340 냉동풀린 시금치로 잡채 만들어도 될까요? 2 잡채 2010/03/31 521
530339 도와주세요... 8 ... 2010/03/31 1,273
530338 해군 예비역 중령 “잠수부 또 다른 사고 우려” 1 사대강말고챔.. 2010/03/31 399
530337 "곰팡이 낀 음식, 불에 구워 먹고"... 참담한 지역아동센터 8 불쌍한 아이.. 2010/03/31 836
530336 이은미- 기억속으로 8 피구왕통키 2010/03/31 665
530335 부활 판공성사 끝났나요? 3 큰일났네 2010/03/31 629
530334 멋스럽고 깔끔한 브로치 파는 곳 없을까요? 7 브로치 2010/03/31 1,348
530333 자동차보험료는 할인 안돼나요? 6 알려주세요 2010/03/31 663
530332 김냉 176리터에 배추가 몇포기나 들어 갈가요 아줌마 2010/03/31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