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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지간..잘 맞추기도 쉽지 않은듯하네요
곧 아주버님께서 결혼을 하시게 되어서 형님이 들어오시게 되었어요.
근데..이거이거..은근 걱정되어요..
몇번 뵀는데..성격적으로 ,스타일적으로 무지 안맞는것같아요..
집안행사가 아니면 크게 부딪힐일이야 없겠지만 요즘 계속 이 걱정에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이런 이야기하다가 신랑이랑 몇번 다투기도 했네요
물론~먼저 들어온 제가..그리고 손아래인 제가 맞추어야겠지만
그냥..저도 저나름대로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지내고 싶다는 바램은 생기는것같아요..
아궁..
특별히 서로 맘상할일 안생겼으면 좋겠네요..
1. 그냥
'10.10.27 11:00 AM (183.98.xxx.208)원글님은 몇년차 대리인데 경력직 과장이 새로 온다 생각하세요.
같은 팀이니 업무 보조나 차질없게 맞추자... 정도로 오랜 기간 지나면 정도들고 하겠죠.
앞서서 방어적으로 나가면 상대도 다 느껴서 별로 좋은 감정 못 느낄 것 같아요.2. 차라리
'10.10.27 11:05 AM (124.49.xxx.81)책임감에서 해방되어서 홀가분하다고생각하시면...
3. ..
'10.10.27 11:07 AM (203.226.xxx.240)ㅎㅎ
어쨌든 형님이시니 예의는 다해야 할것이고(원글님이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전 저보다 늦게 들어오신 형님이 나이도 저보다 어리긴 하지만..^^;
그냥 서로 존대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어요.
명절때와 몇번의 가족모임에서만 만날 뿐이니 살뜰하게 챙기기는 좀 그렇구요..
서로 기대치 높지 않습니다. ^^;
다만 한배를 탄 동지라 생각하고(어쨌든 같은 처지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서로 배려하며 지내요.
그리고 이제 둘째 며느리시니까...
가능하면 형님께 묻어가시는게 젤로 편합디다. ㅎㅎ4. 현명한
'10.10.27 11:11 AM (124.199.xxx.13)님이 벌써 앞서 걱정하시는 것 보니
걱정하시는 것보다 더 훨씬 나은분이
들어오실 거예요.
스탈 안 맞아도 나름 성격만 좋은면 통과해 주세요 ㅋ5. ..
'10.10.27 11:27 AM (111.118.xxx.170)어찌됐든..
형님에게 형님 자리 내어드리고 그냥 형님에 묻어가세요..
기분 묘한건 잠깐인 거 같아요.(아.. 꼭 그래야 할텐데요.. 저도 외며늘 10년에 형님 본지 이제 1년 지났어요..).6. 다 무시
'10.10.27 2:26 PM (180.66.xxx.15)좋은쪽으로만 생각하세요..
저두 '형님에게 형님 자리 내어드리고 그냥 형님에 묻어가세요.'가 정답이라고 생각해요.7. 반대
'10.10.27 2:37 PM (118.222.xxx.146)저는 둘째 동서가 결혼한 지 8년 정도 되었고, 이번에 결혼해서 제가 형님이 된 입장인데요.^^
아직은 제가 동서한테 묻어가고 있어요.8. ..
'10.10.27 3:30 PM (183.98.xxx.174)동서랑은 친해지기 쉽지 않아요...저는 동서와 2년 차이로 결혼해서 벌써 13년째 얼굴 보고 있지만...앞에서는 즐겁게...뒤에서는 별로....안그럴려고 해도 자꾸만...
애들이 크니까..그리고...애들 나이가 비슷하니까...더 그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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