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리다면 이해합니다.
아니 저희 아이 어릴적 낙서하는거 그냥 놔뒀습니다.
7살쯤부터 스케치북사주면서 해야하는 곳과 말아야하는 곳 나눠지도해 주었구요..
근데,, 올해 4학년부터 만화그리는것에 취미를 가지더니
이젠 그 캐릭터를 온집에 다 그립니다...ㅠㅠ
지 책상은 물론이거니와 연필깍기,필통,노트....여기에 가방에도 그리고 컴퓨터책상에도 그리고
집에 군데군데 낙서가 있습니다..이불에도 해놨다는..ㅠㅠ
이젠 자기 몸에도 그립니다...
꼭 그 캐릭터만 그리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왜이러는 걸까요?
처음엔 왜 귀한 몸에 낙서를 하냐고 ...
그림 그리고싶으면 노트에만 그리라고 했습니다.
따로 만화노트도 만들어 그립니다.
근데 오늘 보니 또 손등이며 컴퓨터책상이며 그려놓았길래
혼내버렸습니다.
왜 이럴까요???
처음엔 화가 났고 지금 컴터 앞에 앉아 생각하니 걱정이 됩니다.
심리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싶구요..
활달하고 친구랑 별 문제 없는거 같구요.
학교성적또한 좋습니다.
가족간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에게 혼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동생을 괴롭혀 울린다던가
장난을 심하게 쳐서 혼난다던가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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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서 낙서하는 아이 ..이해해야하나요?
bb 조회수 : 420
작성일 : 2010-10-26 20:57:09
IP : 110.11.xxx.2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춘기 시작
'10.10.26 9:12 PM (125.182.xxx.42)인거 같아요. 요즘 딸래미 눈이 옆으로 많이 찢어진걸 느낍니다. 날 보는 낯빛도 어두컴컴해져서요.
남아도 그렇게 오는군요....2. bb
'10.10.26 9:15 PM (110.11.xxx.203)원글
이런 증세가 사춘기를 알리는건가요? 정말 몰랐어요..
저는 혹 스트레스가 쌓여 이렇게 푸나 싶었어요. 애가 집에서는 말이 적거든요..3. 5살..
'10.10.26 10:16 PM (211.186.xxx.23)저희딸도 왜그리 몸에다 그리는지..ㅠㅠ 근데 그게 사춘기시작에도 그런다구요??흐억..
4. 혼내지마요
'10.10.26 10:35 PM (116.38.xxx.229)아끼는 것에 그러는 거 아니면 너무 혼내지 마세요.
낙서도 창의력의 발현과정이라고 봐요.
유명한 건축가는 밥 먹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식당 냅킨에다 그렸다지요.
그것이 훗날 유명한 건축물의 습작정도가 되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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