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문직 남성.

밤문화 조회수 : 1,515
작성일 : 2010-10-26 19:43:14
전문직 남성, 밤 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세요?

회식 때등등..  회사에서, 여자있는 술집 가는건 이해하야하나요?

보통, 50대 남자들이 그렇게 심하게 논다고 하더라고요.

남친이랑 결혼 생각하려니깐, 좀 걸려서요. 남친은 술 안 먹고, 밤문화 안 좋아하지만,

분위기라는게 있으니깐, 함께 가면, 가겠죠....

근데, 전, 여자 있는 술집 자체를 가는것도 싫어요...
IP : 211.201.xxx.2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6 7:46 PM (121.172.xxx.237)

    전문직이건 비전문직이건 저는 용납 못 해요.
    이해도 못하구요. 우리 남편은 안 갑니다. 전문직은 아니고 그냥 대기업입니다.

  • 2.
    '10.10.26 7:48 PM (211.207.xxx.10)

    안보고 안듣고 모른척...하시면 살고
    다 까발리면 못사는거죠.
    다그런건 아니니까요.

  • 3. 그야
    '10.10.26 7:48 PM (183.98.xxx.208)

    도덕을 알고, 사회적 체면을 아는 사람이면
    술은 해도 여자는 안하겠죠.

  • 4. 전문직
    '10.10.26 7:51 PM (58.120.xxx.243)

    솔직히 더 심하죠..왜냐하면 돈이 있거든요.
    솔직히..좀 포기하고 삽니다.
    그래서..돈 줄을 죄는데 뒷돈들도 있으니..모르는 일이란거..

  • 5. ..
    '10.10.26 7:52 PM (175.114.xxx.60)

    전문직이라도, 전문직이 아니라도
    술을 좋아하더라도, 술을 안 좋아하더라도.
    밤문화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먹는다고 다 여자끼고 노는거 아니고요
    술 안먹어도 여자 허리에 손 감고 맨정신으로 잘 뱅뱅 돌아갑디다.
    님 남친은 술 안 먹고, 밤문화 안 좋아한다지만 (결혼할 여친에게 밤문화 좋아한다 말하는 미친 넘 세상엔 없죠)
    님 선에서 기준을 정해야죠. 업무상 그런데 끌려가도 어떤 선 이상은 용납 안된다 하는 기준이요.
    물론 그게 제대로 지켜지리란 기대는 크게 마시길.

  • 6. 요즘은
    '10.10.26 8:12 PM (220.126.xxx.236)

    제가 직장 다닌경험에 의하면 물론 여자있는 술집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못봤네요.
    일단 단체로 가게되면 분위기를 주도하는 사람이 있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죠.
    제 친구들도 보면 대부분 다갑니다. 여자와의 스킨쉽 정도의 차이라고 할까요..
    중독된 사람들은 거의 매주 갑니다.. 일주에 몇번가는 이도 있고.. 머...
    여자분들은 남자분들 생활을 다 알 수 없겠죠... 그리고 다 알게된다면 이해하지 못하겠죠..
    남자는 일단 노는거 좋아합니다..(여자분과...)
    드러내놓고가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겠죠..
    님 한테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면 남친분을 믿으세요. ^^ 그게 좋지않을까요?

  • 7. 밤문화
    '10.10.26 8:17 PM (211.201.xxx.219)

    원글이 질문인데요,, 보통, 일차까지만 하고와서, 평소엔 회식을 해도, 8시, 9시쯤 끝나는것 같아요. 그런데, 출장가서는 또 다른 문제겠죠? 밤새도록 놀겠죠. 말은 고스톱치고, 골프치고 논다는데, 그게 다는 아닌것 같고, 다들 회사 돈으로도 잘 놀더라고요.

  • 8. 남자
    '10.10.26 9:00 PM (180.224.xxx.40)

    모든 남자가 다 밤문화 좋아하는거 아니에요. 전문직이라고 50대라고 다 좋아하는거 아니구요. 남편을 봐도 그 친구들을 봐도 좋아하는 사람은 줄기차게 다니고 안좋아하는 사람은 일절 출입안하고 그렇더군요.

    술먹고 노는거 좋아하는 사람, 악기 배우거나 운동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807 ㅠㅠ 저 왜 이렇게 결혼하기 힘들까요 15 에효 2010/10/26 2,331
589806 욕망의 불꽃 보시는 분 2 궁금 2010/10/26 757
589805 지금 거실온도 몇도인가요? 9 야옹 2010/10/26 890
589804 요즘애들 너무 구역질나요......ㅠㅠ 90 조언좀..... 2010/10/26 13,990
589803 미샤 달팽이크림 써보신분들 어떻던가요? 2 저가화장품좋.. 2010/10/26 4,053
589802 맵쌀 빻는것 때문에 어제 질문한 사람인데요 5 눈물날라그래.. 2010/10/26 345
589801 옥수수의 습격 좀 이상하지 않나요? 7 습격? 2010/10/26 1,764
589800 동방신기-유천이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2 @ 2010/10/26 824
589799 알콜 알레르기요, 소량이라도 위험한가요? 7 ㅎㅎ 2010/10/26 416
589798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2 .. 2010/10/26 795
589797 사랑니 뺀이.마취풀리니. 장난 아니네요. 10 리자. 2010/10/26 2,867
589796 손질한 아욱 보관법은? 1 아욱 2010/10/26 1,429
589795 생리전주 식욕이요...ㅠㅠ 18 다요트중 2010/10/26 1,670
589794 연말정산용 기부금 영수증 내일날짜 발급인정되나요? 2 연말이 다가.. 2010/10/26 246
589793 급질: 곧 두 돌 되는 아기 훈제연어 먹어도 되나요? 3 초보엄마 2010/10/26 2,267
589792 냄비세트 추천해주세요. 4 친구야 그냥.. 2010/10/26 778
589791 울엄마 치매신데 이제 노인요양병원 들어가셨어요. 14 치매노인딸 2010/10/26 2,657
589790 일산 고 1 문과지망 수학 과외비가 50만원 이라면 너무 비싼거죠 15 과외비 2010/10/26 1,886
589789 아파트 입주시 원목마루 질문입니다 강아지 2010/10/26 297
589788 전문직 남성. 8 밤문화 2010/10/26 1,515
589787 남욕하기 좋아하는 사람 5 왜? 2010/10/26 1,023
589786 유시민 트위터 아침길에 추워서 찍은 사진 13 ㅋㅋㅋ 2010/10/26 2,099
589785 수원역에서 용인수진마을(우미이노스빌근처,손곡초) 가는 버스 좀 알려주세요~ 1 질문 2010/10/26 217
589784 간단한 외출에 들고다닐 가방 추천부탁드려요. 4 가방 2010/10/26 913
589783 택배아저씨께 김밥 드렸어요. 37 배고파 2010/10/26 6,543
589782 세입자 사정으로 5개월 정도 먼저 이사하게되면 8 궁금이 2010/10/26 717
589781 열폭하는 초딩과 싸울 뻔한 아줌마 6 키보드워리어.. 2010/10/26 1,086
589780 선준도령 (과 동방신기) 일본 라이브요 ㅠㅠ 소름돋았어요... 7 아이고.. 2010/10/26 1,665
589779 기가폰 충전을 하면 이제 이틀이나 간신히 쓰나 봐요, 어떡하지요? 2 ........ 2010/10/26 232
589778 전세보증금8000인데 융자가 3000 껴있는집. 들어가도될까요? 2 꽃사슴 2010/10/26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