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옆구리가 결리는 건 무슨 증세인가요???

걱정 조회수 : 909
작성일 : 2010-10-26 16:55:36
오른쪽 옆구리가 계속 결립니다.
의자에 앉아 있으면 계속 옆구리가 결리고 불편해서
옆구리를 주먹으로 토닥토닥 치면 아픕니다.

누워있슴 괜찮구요..

뱃살이 있어 그런가요?

몇년전에 옆구리가 몹시 결리면서 고열이 나 응급실에 간적이 있는데
그때 급성신우염으로 일주일 입원했었구요..

그러고도 계속 옆구리가 안좋았는데...이정도는 아니었거든요.
오래 앉아 있지 못하구요. 수시로 누워야해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면 등전체가 묵직하니 쑤시구요..

남편은 신우염 아니냐고 그러는데 신우염은 고열이 대표증세라고 알고 있어서 아닌거 같은데...

혹 비슷한 증세 경험해보신 분 있으신지요?
IP : 110.11.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0.26 5:05 PM (58.145.xxx.246)

    전 스트레스 아주심하면 장에 가스가 찬대요;;;
    저도 오른쪽 옆구리가 결려서 병원에 갔더니 장에 가스차서 그런거라고;;;
    원글님은 신우염도 있었다고하시니 꼭 병원에 가보시기바래요~

  • 2. 원글
    '10.10.26 5:06 PM (110.11.xxx.203)

    저도 가스 잘 차요.
    예민하게 신경쓰면 꼭 가스가 차서 힘들어요. 특히 시댁가면.....
    근데 가스 안찰때도 결리거든요...
    병원은 어딜가야되나 궁금하구..제가 느끼는 정도가 병원갈정도인지도 모르겠고해서요--;;

  • 3. ㅇㅇ
    '10.10.26 5:30 PM (58.145.xxx.246)

    저도 시어머니모시고 며칠있다가 그렇게되었었어요;;;;;;ㅋ
    배에 가스가 찼는지 안찼는지도 몰랐어요.
    그냥 옆구리 속이 결려서(연필이 세워서 들어가있는것처럼요) 병원갔더니
    장에 가스차서 그런걸거라고... 스트레스받으면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전 서울대병원갔었구요, 가서 그냥 내시경빼고 건강검진같은거 받고왔어요.
    동네병원이라도 꼭 가보세요~

  • 4. 신우염
    '10.10.26 5:33 PM (118.216.xxx.155)

    열이 꼭 나는건 아니예요
    저는 열이 없어서 윗분들 말씀처럼 가스가 찼는줄 알고 버티다 병원갔더니
    바로 입원시키더라구요

  • 5. 원글
    '10.10.26 5:46 PM (110.11.xxx.203)

    그래요? 신우염 열이 안나기도 하나봐요...
    병원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6. 신우염
    '10.10.26 6:09 PM (121.160.xxx.72)

    신우염이나 신장염일것 같아요.
    제가 가끔 급성 신장염이 생기는데 (피곤하거나 하면)
    옆구리가 결리면서 고열 + 메스껍고 + 오한이 나요

    병원에가서 신장염같다고하면 의사가 항상 옆구리를 치던데요? ^^;;
    옆구리 쳐서 아프면 신장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소변검사하면 꼭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내과 가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717 허각이 우승했어도 존박도 러브콜이많네요 1 슈쥬케 2010/10/26 960
589716 여자 아이옷만 보면 눈이 돌아가서 질러버려요 ㅜㅜ 17 아이옷 2010/10/26 1,229
589715 접촉사고가 났는데 전화번호만 가지고 뺑소니 운전사 잡을 수 있나요? 6 접촉사고 2010/10/26 828
589714 연하랑 결혼하신분들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세요? 10 앙순 2010/10/26 1,752
589713 나이 36에 벌써 이런 일이.. 1 에궁 2010/10/26 1,744
589712 김장 언제하시나요? 1 춥네요.. 2010/10/26 397
589711 강수정 정말 결혼 잘한것 같아요. 5 2010/10/26 3,796
589710 경상도 분들은 다른 지방 사람하고 이야기 하면 12 . 2010/10/26 1,462
589709 꿀이 굳어버렸어요. 7 아까워요 2010/10/26 654
589708 한복문의좀 드릴께요 4 한복 2010/10/26 321
589707 옆구리가 결리는 건 무슨 증세인가요??? 6 걱정 2010/10/26 909
589706 가위눌림 3 나나나나 2010/10/26 469
589705 갑자기 제가 가입한 네이버카페에서 강퇴가.... 3 .. 2010/10/26 477
589704 초 5 남아 영어 놀이 프로그램/대학생 선생님 페이가 어느 정도면 구할 수 있을까요?;; 4 영어놀이 2010/10/26 309
589703 경리하실분 안계실까요? 23 경리 2010/10/26 2,330
589702 흰바지가 팬티가 비치는데 속감 넣을수있나요? 7 골덴인데.... 2010/10/26 980
589701 전 치즈를 너무 좋아라 하는데 5 치즈가좋아 2010/10/26 806
589700 이제 저녁시간을 알차게 보내려고요 2 몇달만이라도.. 2010/10/26 456
589699 경조사가 겹쳤는데 어찌해야할지... 5 궁금해요 2010/10/26 367
589698 화이트가구에 염색약이 묻어버렸어요 1 ㅠㅠ 2010/10/26 329
589697 번역 의뢰받았는데 하다보니 너무 어렵네요. 이런 경우 12 부끄러워라 2010/10/26 1,157
589696 영어유치원..매일 고민합니다. 12 매일 고민 2010/10/26 1,294
589695 檢, 민간사찰 靑·총리 보고 ‘파일’ 확보했었다 2 세우실 2010/10/26 177
589694 스텐프라이팬 24랑 26센치 어떤게 실용적일까요? 4 4인가족 2010/10/26 528
589693 벨기에 날씨 및 옷차림 질문!!! 6 벨기에 2010/10/26 642
589692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님이 글 올리셨어요! MAI 2010/10/26 727
589691 관리비안에 수도세랑 전기세 얼마 나오세요? 9 초보주부^^.. 2010/10/26 907
589690 [성스] 반항아 걸오가 그리우신 분들은 이거 봐주세요 4 린덴 2010/10/26 768
589689 유아인이 타블로 감쌌나요? 21 ㅠㅠ 2010/10/26 2,129
589688 스케쳐스 어때요?? 1 .. 2010/10/26 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