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줌을 못가려요...

초2남아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0-10-26 11:16:36
기저귀뗄때 힘들었구요...지금 초2인데 스스로 일어나 오줌 싼 적이 한번도 없어요
언제나 남편이나 제가 자다가 아이를 깨워서 오줌싸라고 해야싸요
매일 이불을 적시지는 않는데 어쩌다 한번씩 잊지않고 해요
남의집에 가도 걱정이고 온열매트 깔고 자는데 요즘 초비상입니다...
방수커버를 살까 고민중일정도로요..벌써 두번이나 쌌거든요
본인은 오줌싼걸 모르고 잘 자요...
혼도 냈다가 달래기도 했다가 아무렇지도 않은척도 했다가 여러방법을 다 해봤지만 ....
정신과를 가야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
IP : 116.40.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아이도..
    '10.10.26 11:36 AM (211.202.xxx.107)

    그랬답니다..
    지금 3학년인데 작년여름까지 그랬지요..
    전 인터넷천가게에서 방수천 사다가 재봉해서 씌웠구요..
    그리고 야뇨경보기라고 그걸 썼어요..
    저는 야뇨경보기로 효과를 본케이스구요.. 3주에서 한달 정도 하니.. 효과가 나타났어요..
    전 별의 별 방법다 해본케이스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아이를 다그치거나 하는 방법은.. 정말 효과 없었구요..
    아마 아이가 생각이 많거나 예민하거나 그럴겁니다.. 아님 오줌을 쌀 그 즈음에.. 몸이 힘들었거나..요즘 시험기간이니... 힘이들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이가 매일 싸는게 아니라면.. 방수요 하시고.. 남의집 가서는 아무도 모르게 깨워서 오줌 싸게 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어쩌다 싸는 것은..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저희 아인 매일쌌는걸요^^

  • 2. 푸르른
    '10.10.26 6:49 PM (112.150.xxx.18)


    저희 아이도 초5까지도 거의 매일 쌌어요
    완전 젖은 요 위에서 아침까지 푹 자더군요
    대학병원 소아과 가서 약 1년 넘게 먹고는 나았어요
    일단 검사부터 하세요 원인이 무언지
    저희 아이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했어요
    방광이 작아 그런 경우는 자라면서 나아지는 경우가 많다고 했구요
    검사하고 치료 해 주세요
    다 큰 아이 스트레스 받을까봐 야단 한번 안치고 키우느라 힘들었답니다

  • 3. 일단
    '10.10.26 8:45 PM (211.192.xxx.106)

    병원가셔서 검사해보세요.
    이상이 있는 경우 많습니다.
    에휴..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았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9765 두돌 이후에 예방 접종 언제 어떤거 하나요?? 1 ... 2010/03/30 512
529764 4살아기 감기걸렸는데 엄마가 해줄수 있는거 뭐든 알려주세요 9 잠못이룸 2010/03/30 1,166
529763 인과응보가 없나봐요.. 5 고디바 2010/03/30 1,645
529762 석계역 부근 한의원 추천 바랍니다 4 에미맘 2010/03/30 1,189
529761 (해군홈피펌)-실종자(박석원 중사)의 가족입니다. 이 글을 퍼날라 주세요. 17 진실을 밝혀.. 2010/03/30 2,875
529760 최진영-영원 2 ㅠㅠ 2010/03/30 988
529759 허,,,,, 혼란스런 대한민국이 며칠째인가,,,,,, 2 verite.. 2010/03/30 476
529758 full time resident 가 뭐를 말하는 건가요? 3 에고 2010/03/30 913
529757 태안에서 음주운전 하셨던 분..-.- 이번에 2010/03/30 1,136
529756 정선희씨 이야기가 많지만.. 31 2010/03/30 6,667
529755 글 지워졌어요. 버벅대다.... 2010/03/30 318
529754 천안함 관련해서... 해군 복무했던 사람의 의견이네요 3 . 2010/03/30 1,947
529753 유명 베이킹 블로거중에 피윤*이란 분 아시나요? 9 혹시 2010/03/30 2,638
529752 왜 불길을 본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요? 3 이상한 것 2010/03/30 968
529751 명이? 명희? 어디서 파나요? 12 먹고시퍼 2010/03/30 1,134
529750 우스터 소스...어찌? 4 코코몽 2010/03/30 750
529749 제 딸 코를 발로 찬..남자짝궁아이에게...한마디 해주면 안될까요? 13 초등2아이 2010/03/30 1,408
529748 급!!!락스냄새 신생아한테 안 좋겠죠? 5 궁금이 2010/03/30 1,848
529747 곡식 찜질팩 살수 있는곳? 4 곡식팩 2010/03/30 591
529746 요것들 보소... 9 추억만이 2010/03/30 1,583
529745 평택갔다 지금 왔어요 34 힘들어 2010/03/30 4,754
529744 너무 속시원한 보도!! "뭐 이런 한심한 정권이 다 있나??" .....펌>>.. 5 // 2010/03/30 2,235
529743 먼저 구조된 병사, “목욕중 ‘꽝’ 소리뒤 순식간 암흑” 1 북풍기도는 .. 2010/03/29 1,049
529742 주호영 특임장관,천안함 사고 이튿날 KBS전국노래자랑 출연 8 기가막혁 2010/03/29 1,366
529741 제빵기 처음 사용해봤어요. 1 바느질 하는.. 2010/03/29 750
529740 최진영이 참을 수 없었던 것 중 하나는 26 ㅠ ㅠ 2010/03/29 14,580
529739 4살 아이 이렇게 말 안듣는가요? 12 .. 2010/03/29 1,334
529738 나라가 이리도 시끄러워서야... 4 아이고 2010/03/29 599
529737 지하벙커에서 회의했다고 북한소행임을 확신하는 친구.. 18 친구지만.... 2010/03/29 1,309
529736 급)골프채 택배로 보내보신분 계세요? 7 가격도..... 2010/03/29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