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CNN에서 여자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다들 어떠세요

19금)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10-26 10:22:19
남자는 원래 섹스에 굶주린 동물이어서 여자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남자의 바람기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회고록 '슈가베이브'(Sugarbabe)를 발간한 할리 힐(42)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여자는 스트레스나 두통 등 심리적으로 예민해져 있을 때 잠자리를 거부하지만 남자는 대부분 '전천후' 섹스광이어서 남녀는 생물학적으로도 차이가 크다"고 말했다.

힐은 따라서 아내가 남편의 성적 욕구를 100% 충족시켜주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외도를 눈감아 주며 타협해야 한다고 자신의 체험담을 들려줬다.

힐은 그녀 자신이 유부남들과 잠자리를 함께 하며 생활비를 벌었던 여성이다. 자신이 상대한 남자들은 상당수가 배우자 또는 파트너와의 성생활에 불만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힐은 인터넷에 주급 1,000 달러를 주면 요리와 말상대, 그리고 섹스까지 제공하겠다는, 이른바 '슈가베이브'(내연녀) 광고를 내자 무려 1만명이 넘는 남자들이 접촉해 왔다고 한다.

힐은 내연녀 생활을 몇년 해보니 남자들의 심리를 꿰뚫게 됐다며 남자의 불륜을 인정해야 가정의 평화가 유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편이 밤늦게 귀가하는 것에 바가지를 긁지 말고 그 시간에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현재 남자 친구와 동거중인 힐은 외박은 금지한다는 조건을 붙여 친구의 외도를 눈감아 주고 있다. 그러다보니 애정이 더욱 쌓여 결혼까지 진지하게 고려하고
IP : 152.149.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동안
    '10.10.26 10:36 AM (124.49.xxx.81)

    동물들 보다 못한 남자들과만 상대했나봐요...

  • 2. aa
    '10.10.26 10:36 AM (175.124.xxx.12)

    ㅎㅎ 나이 42에 해 볼거 다 해 봤으니 저런 소리나 핑핑하고 앉았지. 남자를 봐 주고 말고 할것 없이 저 정도면 남자가 봐 주는거 아닌가? 미친* 소리 나오게 하네.

  • 3. 그여자
    '10.10.26 10:40 AM (218.48.xxx.114)

    스러운 주장이잖아요. 그게 그녀의 생계수단이었으니 옹호하는 거겠죠.

  • 4. ㅡ,ㅡ
    '10.10.26 10:45 AM (211.49.xxx.252)

    인간은 동물이기는 하지만 짐승은 아니다.
    그녀가 길을 잃었나 봅니다.
    세상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존재가 필요하다지만...
    자기가 한 일에 책임과 부끄러움은 알고 살자 그게 인간이다.

  • 5. -----
    '10.10.26 11:01 AM (119.195.xxx.160)

    저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그냥 내 갈 길만 보고 부지런히 갑시다^^
    저게 저 여자의 사는 방식, 이제사 바꿀수도 없겠죠.
    마흔 넘어서 남는 경력이 있어 뭐가 있어?

  • 6.
    '10.10.26 11:10 AM (222.108.xxx.156)

    씨엔엔에서 주장한다고 말하는 건 어불성설이고요
    씨엔엔이 인터뷰한 내연녀의 주장이네요
    (영국에서도 불법 매춘일 텐데... 뭐 안들키면 그만이지만)

  • 7. ㅋㅋ
    '10.10.26 1:22 PM (220.89.xxx.135)

    참 재미있는 사람이군요

    바람피는 사람이 내연녀에게 가서 그런말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까요?
    그래야 대접 받을테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573 갈비찜 얼려도 될까요? 3 너무 많아서.. 2010/10/26 472
589572 걸오팔찌를 찾아서 5 걸오 2010/10/26 888
589571 온라인 리딩타운과 학원 리딩타운....무슨 차이가 있나요? 학원무지 2010/10/26 229
589570 원글 지웁니다. 55 짜증내는 엄.. 2010/10/26 2,603
589569 F-1 레이싱 현장감 느껴보기 3 ㅋㅋㅋ 2010/10/26 316
589568 빈곤층 복지예산 줄이고 국민들 쌈짓돈으로 벌충 1 세우실 2010/10/26 157
589567 강수정 홍콩 빅토리아 피크 근처 사나봐요 39 홍콩 2010/10/26 15,761
589566 부자되세요~~ 5 부자되고픈~.. 2010/10/26 517
589565 아산병원에 예약하셨는데요 5 건강검진 2010/10/26 594
589564 이번주 일욜에 가족여행가려고해요 (3명) 추천해주세요. 여행추천해주.. 2010/10/26 156
589563 돌상패키지..이런거 추천해주실 곳 있나요? 이런 2010/10/26 127
589562 애프터스쿨의 가희 보면 예전배우 최수지 닮지 않았나요? 24 2010/10/26 1,811
589561 둘코락스 먹으면 꼭 8시간만에 소식이 오나요? 5 변비 2010/10/26 3,064
589560 브릿지 or 임플란트 ( 경험자나 치과 관련 분들 도와주세요 ) 급합니다. 8 이는 소중해.. 2010/10/26 820
589559 요즘 '행운의 편지'같은 문자... 9 돈이들어온다.. 2010/10/26 850
589558 저.. 상담치료를 받아 볼까요?? 5 익명 2010/10/26 669
589557 유니클로 매년 나오던 폴라플리스 재킷 2만원자리 이제 안나오고 3만원짜리는 디자인이 맘에.. 5 .. 2010/10/26 1,459
589556 궁금해요... 동방신기 일본에서의 인기가 어느 정도 였나요? 7 우리유천이!.. 2010/10/26 1,519
589555 발목 아파서 침맞으러 가는데 치마입고 가도 되나요? 10 처음 2010/10/26 518
589554 프로폴리스 무알콜과 알콜이 들어간 제품 어떤 차이가 있는지.. ... 2010/10/26 277
589553 층간소음 도움 절실히 원합니다 13 쿵 소리만 .. 2010/10/26 1,095
589552 친구 결혼식 참석과 시부모님 상경 16 고민 2010/10/26 1,125
589551 CNN에서 여자가 이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데 다들 어떠세요 7 19금) 2010/10/26 1,286
589550 소래포구 다녀왔어요 7 프린 2010/10/26 927
589549 레벨업이되려면.. 1 오란씨 2010/10/26 152
589548 씨래기 파는 곳 본 적 있으세요? 4 미소 2010/10/26 471
589547 19금)하루에 몇번정도 ..? 27 음.. 2010/10/26 16,578
589546 가을 단풍 구경.. 추천합니다. 2 단풍 2010/10/26 546
589545 우리나라 사람이 참 성격급하다고 느낄때 5 우리나라 2010/10/26 519
589544 평일 저녁 경부고속도로로 나가는 길 많이 막히나요? 2 ... 2010/10/26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