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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ㅠㅠ

총체적난국 조회수 : 748
작성일 : 2010-10-25 02:57:32
어깨가 아파 정형외과 갔다가 볼살 깨물어 (부푼 곳 계속 계속 깨물어 꽤 커짐) 생긴 혹을 뗐어요.
워낙에 겁이 많은 아줌마라 그냥 불편할 뿐 제거할 생각을 못 했는데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게 불과 일주일 전의 일인데요...

요며칠 또 피곤했는지 양쪽 콧구멍에는 둘다 수포가 생겨서 퉁퉁 부어있구요,
귀 뚫은 자리에도 작은 혹이 생겼었는데 평소엔 별로 불편한게 없었는데 머리카락이 스치기만 해도
아파서 오늘 자세히 보니 여기도 손만 대면 터질 듯이 부풀어 있네요. ㅠ
그리고 최고의 결정판 피곤하면 치질도 더 심해지는지 그곳도 화장실만 다녀오면 따갑고
가렵고 하여튼 지금 총체적 난국이에요.

처음 계획은 항문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에 가서 위의 3가지를 다 해결해달라 말하려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하필 오늘부터 마법에 걸렸어요.
아무래도 항문은 좀더 참아야할 것 같고 귓볼의 혹부터 제거해야 할 거 같은데 그냥 지난번
치료한 정형외과로 가서 콧구멍이랑 같이 봐달라 하면 되겠죠?
(여기 지방 소도시라 마땅한 병원이 잘 없어요.)

아, 저질 몸뚱아리 생각 같아서는 그냥 종합병원 가서 드러눕고 싶어요. ㅠㅠ
요즘 한시간씩 가볍게 걷기 운동도 하고, 잠도 푹 자고 별로 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는데 왜 이럴까요?
제 몸의 면역체계가 완전 고장이 난걸까요? 이럴 때 먹으면 좋은 건강식품이나 민간요법 좀
알려주세요.
IP : 119.202.xxx.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과
    '10.10.25 4:07 AM (99.225.xxx.21)

    전문의에게 가셔야겠어요. 면역질환일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어쨌든 가장 큰 병원으로 가셔서 꼭 내과 전문의 상담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병 키우지 마시고, 한의원 같은 곳에 먼저 가지 마시고 바로 가셔서 피검사며 검사를 받고 치료 받으세요.

  • 2. ..
    '10.10.25 4:56 AM (121.181.xxx.124)

    좀 큰 도시의 대학병원을 한 번 찾아가보세요..
    비슷한 증상이 계속 생기는거 보니 한가지만 해결해서는 되는게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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