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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섭섭하대요

아이 엄마 조회수 : 1,050
작성일 : 2010-10-23 22:13:56
아이가  학교  선생님을  좋아해요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인간적으로  정이  가게  하시나  봐요

그런데  얼마 전  부터  아이가  시무룩하네요

아이는  공부를  잘  해요

그런데   수업  시간에  자기를  거의  보지  않으시고

아이들에게  문제풀이  시키는  시간에  돌아다니시면서

애들  걸  봐  주시는데   제  아이건  거의  안  봐  주신데요

그냥   옆에  휙  지나가시면서   다른  아이들  것만  봐  주시고

아이와  친한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가  좀   이해력이  딸리나  봐요

수업중에  그  아이에게  자주  물어  보시고  그  아이에게  농담  잘  하시고

그  아이건   꼭 들여다  보시고  그런대요

아이는   선생님이  좋은데  선생님이  자기에게  관심이  없다고

그  아이만  좋아하는  것   같다고  우울해  해요

그래서  네가  잘  하니까  선생님이  널   믿고  그러시나  보다  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저도  얘기   듣고  보니  속은  별로  편치  않네요

촌지  안  드렸다고  그러실  분은  전혀  아니고

아이는  속상해  하고  어찌  해야  하나요?

제  생각대로  아이가  잘  하니까  신경이  덜  쓰이시는  거  겠지요?

  
IP : 99.238.xxx.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23 10:17 PM (211.207.xxx.10)

    최선을 다해서 공부만 잘하면 된다고 설명해주세요.
    학년은 곧 바뀌니까요. 걱정하지 마시구요.
    우리나라 엄마들 그래서 촌지가 자꾸 늘어나고 선생님들 입장 곤란해집니다.

  • 2. ..
    '10.10.23 10:19 PM (175.208.xxx.183)

    원글님 아이는 공부를 잘 하니까
    봐주지 않아도 혼자서 잘 할 수 있어서 신경을 덜 쓰시는 겁니다.
    오히려 못하는 아이가 기죽지 않도록 얘기라도 한 번 더 걸어주고
    그런 스타일이신 거에요.
    개인적으로 얘기해보면 원글님 아이를 아주 예쁘고 믿음직하게 생각하고 계신 거죠.

  • 3. 아이 엄마
    '10.10.23 10:23 PM (99.238.xxx.0)

    아이가 사춘기라 그런 지 민감해요

    어제는 둘이 같이 있는데 선생님이 그 애 한테만 얘기 했다고

    집에 와서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 버리더군요

  • 4. 아이고
    '10.10.23 10:54 PM (121.166.xxx.214)

    이해력 떨어지는 아이 신경쓰는 선생님이면 객관적으로 봐도 훌륭한데,,어머님이 속이 안 편할게 뭐가 있나요,,
    안그래도 잘하는애한테만 신경쓰는 선생님이 나쁜거지요,,
    촌지 얘기는 꿈에서라도 생각지 마세요,,그래서 선생님들 엄마들이 버리는 겁니다,,,

  • 5. 아이 엄마
    '10.10.23 11:00 PM (99.238.xxx.0)

    원글에도 촌지를 받으실 분이 아니라고 썼어요

    그건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고요 마음이 편치 않다는 의미는

    아이에게 혹 선생님 눈 밖에 날 행동을 한 건 없나 걱정이 되서 그런거지요

    이해력이 떨어지는 그 아이 역시 절대 촌지를 드린 건 아니고요

  • 6. 압니다
    '10.10.23 11:22 PM (121.166.xxx.214)

    본문독해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니까요,,
    다만 선생님께 섭섭한 일이 있을때,,촌지 안 드려서 저러시나,,라는 생각만으로도 ..
    그게 확실시 되면 드릴수도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겁니다,
    마음 상하시지 마시고,,아이에게...저런 선생님이 정말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다독이세요,

  • 7. .
    '10.10.24 3:27 AM (72.213.xxx.138)

    선생님이 널 믿고 있으니 굳이 와서 확인하지 않으시는 거지만,
    그렇다고 네게 무신경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걸 설명해 주세요.
    담임으로서 모든 아이들에게 신경 써 주시는 게 쉽지않은 일이잖아요.
    선생님보다 선생님에게 기대를 많이하는 아이의 욕심이 스스로에게 화를 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8. 제가
    '10.10.24 4:16 AM (119.237.xxx.100)

    수학교사인데,,
    문제 풀이 시켜 놓고 돌다보면 아무래도 이해력 떨어지지만 해 보려는 아이에게 몸이 가죠
    물론, 마음으론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기특하고 이쁘게 생각하고요 ^^
    아직 아이가 어린 모양인데, 잘 이해 시켜 주세요. ^^
    원글님같이 좋은 어머님과 같이 지내는 아이는 쌤의 관심 덜함이 서운한 정도겠지만
    어떤 아이에겐 교사의 손길과 격려가 완전 힘이 되는 수도 있으니까요

    모든 아이에게 한 번씩 똑같이 손길 주는게 차별않는거다,, 라곤 생각지 않아요
    교사의 도움이 더 필요한 아이, 내 손길과 눈길이 더 필요한 아이에게 더 마음 써주는게
    진정으로 차별 않는거라고 생각하며 사는 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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