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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 참관수업날인데..제가 좀 긴장되네요...ㅎㅎ

난엄마 조회수 : 324
작성일 : 2010-10-23 11:49:37
큰아이가 4살..올 3월에 첨으로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근데 아이가 어린이집가는 것에 넘 스트레스를 받아하는 듯 해서 3주정도 나가다 그만두고 5월경 다른 어린이집으로 바꾸었는데..신기하게도 거긴 넘 좋아하더라구요..
큰애 말로는 첫번째 학교는 쉬를 실수로 바지에다 하면 맴매를 했다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안아프게 살짝 엉덩이를 때렸는진 모르겠지만 우야튼 아이맘엔 그런것도 상처겠죠..

오늘은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다네요..
얼마전부터 집에서 영어노래를 열심히 부르더니..몇가지 노래를 부모님앞에서 부른답니다.
울 아들이 벌써 이렇게 컸다니 좀 신기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그나저나..전 벌써 검정 트위드쟈켓에 정장바지입고 나왔는데...참관수업가는 엄마치고 넘 신경쓴건가요?
워킹맘이라 정장도 잘 입고 다니는데...어린이집에 가는 옷차림은 아닌듯 싶어서 넘 오버스러우면 집에 가서 청바지로 갈아입고 갈까요?
IP : 116.41.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9
    '10.10.23 11:58 AM (119.67.xxx.201)

    의상은 바꾸지 않다도 된다고 생각이 되요.
    그리고 아이도 엄마 예쁘게 꾸미는 것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제가 레이스 블라우스 입고 가니 "엄마 예뻐요. 다음에도 이것 입고 오세요"그러더라구요.

    저는 전업이고 작은아이 수업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린이집에 가는데

    평소에 청바지에 운동화등등 편하게 입고 다니거든요. (애를 낳고나서는 구두도 불편해서 잘
    안신고하거든요 )

    결론은 잘 차려입는 것이 전혀 이상해 보이지 않고, 아이들도 더 좋아한다는.......

  • 2. ㅎㅎ
    '10.10.23 1:13 PM (121.182.xxx.174)

    4살 때 참관수업이 가장 이쁘고 뿌듯했어요.
    얼마나 대견하고 귀여운지 몰라요.
    옷은 세미정장 정도로도 충분해요.
    우리 애 어린이집은 바닥에 앉아서 참관해서
    너무 정장은 좀 불편하지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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