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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마 톤즈 초4 아이 볼만한 가요?

울지마 톤즈 조회수 : 503
작성일 : 2010-10-22 17:59:52
요즘 아이데리고 볼만한 영화가 그리 없네요~~^^
울지마 톤즈 어떤가요?
IP : 175.126.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10.22 6:02 PM (183.98.xxx.208)

    내용은 잔잔하고 감동적인데
    아이 성향따라 지루해 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평소 KBS 스페셜 한 시간 차분히 보는 타입 아니라면요.

  • 2. 음
    '10.10.22 6:05 PM (59.1.xxx.100)

    정말 잔잔하고 감동적이고.. 슬프기도 해요
    그런데 아직 초4라면
    좀 지루해 할 수 있겟네요..
    그래도 같이 보세요
    충분히 느끼는게 있을거에요

  • 3. !!
    '10.10.22 6:15 PM (210.106.xxx.34)

    아무 문제없을 것 같은데요.
    워낙 감동적인 내용이라 지루한 것 모르고 볼 것 같아요.
    영화보기 전에 대강 이런 내용이라 말씀해주시고, 아름답게 살다간 신부님과, 그 곳 어린이들의 삶 등등 . 저라면 아이가 지루해하더라도 함께 볼 것 같아요. 가랑비 옷 젖듯 아이가 당장은 다소 지겨웠다 생각해도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겠지요. 세종문화회관 박노해사진전도 월요일까진데 저만 보고 제 초등아들과 함께 가지 못해 섭섭해하고 있답니다. 주말에는 지방에 가야할 계획이 있어...

  • 4. ㅁㅁ
    '10.10.22 6:46 PM (122.32.xxx.30)

    초2아들 데리고 봤는데 열심히 보드라구요..
    어른같이 눈물흘리며 감동하진 않아도 뭔가 느끼는게 있는 거 같구요.
    일단 우리네랑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그 속에 있는 한국신부님의 일상도 지루하지 않아요. 저희 아인 평소에 자연다큐같은 것도 잘 보구 해서 무리없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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