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은미?씨 노래할때 얼굴표정요....요즘 나오는 선전에서..

[얼굴근육]

맨발로 노래하시는분 이은미씨 맞나요?
전 그분 노래하는거 자세히 들은적은 없는데....
요즘 애인있어요(제목이 맞는지....) 부르면서 무슨 선전에 나오는데
보니까 입술 위쪽 근육이 과하게 힘을주고 있다고할까..?  아무튼 근육이 굳은거 같기도하고 힘을 너무 줘서 그런거 같기도하고..
제눈에는 좀 이상해 보이네요.
제 눈에만 이상하게 보이는 걸까요?
그분이 원래 노래부를때 표정이 그런건지, 아님 보톡스를 맞아서 얼굴위쪽 근육이 잘 안움직이는건지...
보는 제가 다 힘이들어가는게 불편하더라구요...
다른분들 보시기는 아무렇지도 않나요?

또 그분 말고도 노래부를때 표정이 유달리 이상해지는분들이 있었던거 같긴한데... 생각이 안나고... 배우 신은경씨랑 이승연씨도 연기할때 늘 입모양이 부자연 스러웠어요..
오물오물 하면서 꼭 입을 한번씩 씰룩거린다고할까? 암튼 특유의 표정이 있드라구요.
참 별게 다 궁금하죠 ㅋㅋ?

[.]

그 분 노래 좋아해서 언제 한번 코서트 가려 했는데 언젠가 자게에서 콘서트 때 말 함부로 하곤 한다는 말 듣고는 그 맘 접었어요.
노래는 참 잘하는데..

[..]

노래를 그냥 듣는것은 좋은데
얼굴 보면 부담스러워서
눈감고 들어요 티비에 나오면...

[...]

왠지 노래부르실때 입술 근육이 씰룩거리는게 양희은씨랑 비슷해요.

[네 저도 별로]

스스로를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는것 같아 tv에서 볼때마다 부담스러워요.
신발벗는거 유난떠는것 같아 그것도 별로..
이렇게 된데는 대학시절..축제때..
저희학교는 인서울이 될까 경기권이될까 간당간당하는 그런 '변두리 대학'이었는데
이은미씨 초청콘서트때도 사람이 별로 없었더래요.
그때 서울대 운운하며 비교하며 이 상황을 욕하더라는....
이번에 히트곡하나 터지고 광고까지 하며 자긴원래 이렇게 잘나갔던 디바였던것처럼 행세하는것 같아 영 보기 별로예요

[..]

가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요 .
답답해요 ,

[깍뚜기]

이은미씨 노래야 호불호가 있지만,
음악가들이 자기 연주에 몰입할 때 나오는 표정은 자기 맘대로 안 되는 거라서 굳이 뭐라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 입모양은요... 피아니스트나 첼리스트들 중에서도 유난히
표정이 개성있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리고 제니스 조플린을 보고 나니 이은미의 표정은 새발의 피 ^^
(이은미가 제니스를 따라한다~ 어쩌구하던 말이 예전에 한참 회자되었지요)
중요한 건 노래더군요~

[핡]

신발좀 신고 불렀으면 좋겠어요
노래를 발로 부르는것도 아닌데,
왜 신발 벗고 노래한다는걸 그렇게 떠들고 다니는지...ㅋ
힐 신고도 노래 잘하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