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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주방놀이 사치일까요?
소리 안나는건 애들이 흥미없어 하고,
맘에 드는건 넘 비싸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어서 20~30만원대 제품을 10만원중반대로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비싼 장난감 사주려니 선뜻 결제가 안되네요..ㅜㅜ
3살,4살 연년생 남매인데 주방놀이는 아들이 더 좋아하구요,
키즈카페가면 한참씩 붙어서 놀긴해요.
키즈카페에 있는 제품이랑 동일 회사 제품인데...
지금 결제창 열어놓고 몇시간째 고민중인데...
책도 아니고 장난감을 큰돈 주고 사기가 무척 망설여지네요.
주방놀이.. 사치일까요??
1. 국민학생
'10.10.22 5:55 AM (218.144.xxx.104)지금 이시각에 일어나서 주방놀이 하고있는 두살 세살짜리 연년생 남매엄맙니다 ㅋㅋ 그정도면 나중에 산가격 그대로 중고로 내놔도 되겠는걸요. 주방놀이는 어째 질리지도 않나봐요. 자동차와 더불어 스테디셀러네요. 질르세요 ㅎㅎㅎ
2. ...
'10.10.22 7:14 AM (119.69.xxx.16)저희 큰딸이 5살때 샀던 주방놀이 작은딸이 초등 5학년인데도 못 버리게 하고
아주 가끔씩 친구들 오면 가지고 놀더군요
지금도 버리려고 하면 못 버리게 하네요
연년생이라면 더 잘가지고 놀겠네요3. ..
'10.10.22 7:32 AM (218.234.xxx.14)어디에서 사시는지 저도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세 살배기 우리 아들도 사주고 싶어서요..4. 와
'10.10.22 7:37 AM (203.254.xxx.197)저도 알려주세요,,전에 배송대행업체에서 하는거 순식간에 품절되어 안타깝던데,,어디에요??
잘쓰시고 나중에 상태좋게해서 중고로 파세요5. 지나다
'10.10.22 8:04 AM (58.227.xxx.70)우리애는 주방놀이 정말 잘 갖고 놀았어요 중국산 저가제품인데 선물받은거였죠 좋은 건 아니지만 나름 잘갖고 놀아서 장난감이지만 나름 견고한 제품들보면 사주고싶어서 맘만 그랬어요 할인기회있다면 사주세요 저희 딸은 유치원까지 갖고 놀았답니다
6. ww
'10.10.22 8:46 AM (119.64.xxx.152)우리 셋째 막내딸을 위해 다음달 생일때 주방놀이사줄까 고민하다가 82에 왔는데
이 글 보니 너무 반갑네요.
우리딸은 오빠들이랑 잘 놀것 같아서.. 사 줄거에요.7. ww
'10.10.22 8:47 AM (119.64.xxx.152)그리고.. 저도 어디서 사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댓글이나 메일이라도 꼭 부탁드려요
ipray4uu@naver.com8. 우리애들
'10.10.22 8:52 AM (220.120.xxx.193)7살 4살 남자애들이지만.. 지금도 주방놀이 장난감있음 엄청 좋아합니다. 사주셔도 될듯.. ^^
9. 저도
'10.10.22 9:51 AM (210.109.xxx.59)저도 어디에서 사는지 알려주세요...2,4살 자매 있거든요...
tenshi45@naver.com10. 저도요.
'10.10.22 10:00 AM (210.222.xxx.254)저도 어디에서 사시는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2살 남자애가 있는데 재밌어할 것 같아요.
imosunny@hanmail.net11. 완전 좋은데요
'10.10.22 10:16 AM (125.135.xxx.51)스텝2에 꿈동산 주방놀이인가 있거든요 원래 40만원대 제품인데 코스코에 갔다가 28만원에 팔길래 냅따 집어왔습니다. 사실 이때도 좀 후덜덜하긴 했찌만,,
아무튼 두고두고 너무 잘써요. 안쓰는가 싶다가도 친구들이나 조카애들 놀러오면 또 잘써요.
내가 산중에 젤 잘샀다고 생각드는건 이케아 마뮤트책상, 그리고 주방놀이에요.12. ㅋㅋㅋ
'10.10.22 10:32 AM (116.41.xxx.197)누가 재활용에 버려서 제 칭구 집어왔던걸요...ㅋㅋㅋ
장난감의 절반은 재활용에서 해결하더라구요...13. 저두 좀
'10.10.22 10:49 AM (112.171.xxx.249)저희딸 15개월인데 제게도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bocksune@naver.com14. 저도...^^
'10.10.22 10:51 AM (218.239.xxx.100)저희딸 19개월. 뱃속에 둘째.
사고 싶었는데 비싼거 같아 못사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좀 알려주세요..
fun2girl@hotmail.com15. 카타리나
'10.10.22 12:40 PM (211.109.xxx.77)저도 손 덜덜 떨리지만 어제 구입해 들였어요. 토이자러스에서 스텝2거요. 근데 아침 눈뜨자마자 달려가서 잘 노네요. 주위에서 초등 1학년인데도 간간히 논다해서 지금 2돌생일기념으로 질렀어요. ^^
16. 원글입니다
'10.10.22 12:45 PM (125.182.xxx.104)이거 괜히 지름신 조장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윗분들은 메일 보내드렸어요.
그냥 참고만 하시고 충동구매는 하지 마세요.
전 고민하다 덧글 달아주신분들이 다들 잘 가지고 논다 하셔서
맘 굳히고 구매하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