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나 가게에서 점원들이 호칭을 어떻게하던가요?

[정해진?]

그리고 어떤 호칭이 듣기 좋을까요?
저는 재래시장에 가면, 할머니들이 그저 '새댁' 이렇게불러주시면 기분 좋던데..
다른 곳에선 어땠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글쎄요]

사모님, 사장님, 선생님, 어머님, 언니, 고객님, 손님... 이 정도 들어본거 같애요.

['손님'이죠~]

공손하고 좋아요. 적당히 조심스럽달까..

[나원]

우리동네 빠뤼바게뚜는 선생님이랑 호칭을 써요
다른데도 그러는지 우리동네만 그러는건지... 전 차라리 아줌마라 불리우는게 더 편하네요...ㅋ

[마트]

고객님~~ 하던데요..

[고객님]

요즘엔 이렇게 많이 불려지고 또 제일 낫다고 봅니다.

[.....]

동네 지에스 수퍼에서 장보는데,
그냥 자주가니, 직원들이 제 얼굴을 다 아네요.
새댁 이랍니다..ㅋㅋ 결혼 8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