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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2학기 중간고사~~

팔랑엄마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0-10-21 20:08:03
시험내내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자를 모토로 삼고
열심히(?) 공부한 우리딸
수학시험을 마구잡이로 밀려써서(본인의 강력한 주장)
54점을 기록했네요~
너무 기가 막혀
혼낼 기분도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시험 끝났다고
친구들이랑 노래방가서 신나게 놀다오고
지난 시험보다 평균2점 올랐다고 좋아라 하더니
오늘 전체등수 나왔다네요
56등이래요-400명중에
에구
웃는 얼굴에 화 낼 수도 없고
이뻐죽겄네요.......
IP : 59.1.xxx.10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21 8:10 PM (118.47.xxx.157)

    어찌되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초5인데 참 죽겠습니다.

  • 2.
    '10.10.21 8:13 PM (125.129.xxx.102)

    그래도 선방했네요,,,

  • 3. 어머
    '10.10.21 8:20 PM (219.251.xxx.41)

    어머나 그정도면 잘하는애 아닌가요 발전가능성도 있구요
    더잘할수 있어요 칭찬해주세요

  • 4. 자랑?넋두리?
    '10.10.21 8:20 PM (221.140.xxx.217)

    반어법을 많이 쓴건지, 아님 정말 이뻐서 이쁘다 한건지.
    것도 아님, 저렇게 퍼져자고도 전교56등을 한 천재라고 하는건지.
    최소한 쓴사람의 의중은 알수 있게 글을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또한가지...
    수학을 54점 맞았는제, 전교 56등이라구요...?
    어느지역인지 궁금하네요.

  • 5. 그래도
    '10.10.21 8:28 PM (116.39.xxx.7)

    다른 과목은 잘 봤나보네요~

  • 6.
    '10.10.21 8:43 PM (59.1.xxx.100)

    자랑은 아니구요..
    넋두리지요...
    수학을 워낙 망쳐놔서
    저도 혼도 안 낼 만큼 어느정도 포기는 했거든요..
    다른과목을 좀 잘해서 평균이 높아진거구요..
    좀 속상해하고, 다음부턴 안그래야지 하는 맘은 전혀 없고
    늘 해맑은(?) 딸아이가 한대 쥐어 박고 싶을 만큼 이쁜 마음 아시는지요~~ 에효

  • 7. ㅎㅎㅎ
    '10.10.21 8:44 PM (1.225.xxx.122)

    오늘 시험 끝난 초5 울딸이 옆에 있는데...소리내서 웃네요.
    울 딸내미도 다른 시험은 다 쉬웠는데...수학은 어려웠다고 우는 소리했는데...
    시험 끝났다고 동생도 나몰라라하고 혼자 친구들이랑 놀다가 들어왔네요,ㅠㅠㅠㅠ

  • 8. 수학
    '10.10.21 9:42 PM (211.199.xxx.116)

    54점에 전교 56등이요?
    ??????

  • 9. 시험이
    '10.10.22 10:00 AM (222.237.xxx.83)

    어려웠나봐요. 이쪽 지역은 평균 95나와도 반에서 15등하기도 어려운데,,,

  • 10. 고교
    '10.10.22 10:19 AM (121.142.xxx.153)

    고등학생인가봐요. 중딩 저희아들은 수학두개 틀려서 그 과목 전교등수가 33등이던데.. 다른 과목은 하나만 틀려도 30등 뒤로 밀리는데 그래도 수학은 하나 더 틀렸는데도 고만하구나 생각했어요.
    평균95나와도 반에서 15등도 어려운 지역은 어딘가요? 강남인가요?
    저도 아들이 이번에 평균점수가 98이라 쫌 하려나 했는데 전교등수 별루더라구요. 왜 이렇게들 열심히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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