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날 중간고사 시험보고..오늘 점수 나온다했는데..
연락이 없기에..얼마나 못봤으면 전화도 안할까 했더니..
좀전에 전화왔어여~~
"엄마..우리반에서 1등이 몇개 틀렸게?.."
그러더니..반에서 1등이 3개 틀렸다고 선생님이 그러셨다네여..
그리고 자기가 3개 틀렸다고...수학100 과학100 영어100 국어 1개 사회 2개..
저 기분이 너무 좋아서..여기에 자랑하려고여~
5학년 2학기 되니까..사회도 그렇고 수학도 그렇고 너무 어렵더라구여
학습지도 안하고 학원도 안다니고
저퇴근하면 저랑 문제집이랑 전과로 공부했는데..1등을 했네여..
아빠가 올백맞으면 핸드폰 사준다했는데..1등했으니 사줄꺼 같네여
저한테는 퇴근할때 케익먹고 싶다고 꼭 사오라하네여..
성격도 넘 좋고 착하고 공부까지 잘해줘서 넘 고마워..딸아..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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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반에서 1등했대여~
딸자랑 조회수 : 1,869
작성일 : 2010-10-21 16:26:02
IP : 183.97.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는
'10.10.21 4:27 PM (59.6.xxx.11)암기과목인데 젤 많이 깍아먹어 아깝네요..
부럽습니다 그려!!!2. 햐~
'10.10.21 4:28 PM (125.178.xxx.192)이럴때 부모님들 행복하죠.
축하드립니다3. 어머나
'10.10.21 4:31 PM (58.145.xxx.246)축하드려요^^
학원도 안다니고 너무 잘했네요~~~4. 오늘
'10.10.21 4:32 PM (116.125.xxx.197)자랑글이 많이 올라와서 흐뭇하네요 ^^*
맛있는 케익 사 가지고 가셔서 딸내미 궁디 토닥토닥 해주시며 이뻐라 해주세요5. 축하합니다..
'10.10.21 4:32 PM (119.148.xxx.128)자랑할만하네요..
딸오면 칭찬 많이 해주시고..좋은시간 보내요..6. 축하
'10.10.21 5:24 PM (222.108.xxx.107)축하드려요!
무엇보다 기쁘시겠죠??
우리도 기쁘답니다.
만원벌 껀수 잡아서리..7. 정말 훌륭해요
'10.10.21 5:35 PM (180.69.xxx.109)제 딸도 5학년인데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 성적 내기 어려워요.
5학년 사회/과학 너무 어려워요^^;;8. 아우 부러워요
'10.10.21 11:33 PM (114.207.xxx.90)추카추카 기분 진짜 좋으시겠어요~~~ 완전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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