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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염증이 생겼어요, 어느병원에 가야 하나요?

발톱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0-10-20 21:53:11
피부과를 다녀왔는데..항생제 처방만 해주네요.

어느병원에 가야 하나요?(강남구의 외과는 거의 성형외과네요...-.-)

차라리 한의원에 가는게 나을까요?

병원좀 알려주세요.

너무 아파서 걷기도 힘들어해요.

곪았고 퉁퉁 부었거든요.
IP : 175.209.xxx.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스레~
    '10.10.20 10:01 PM (175.119.xxx.107)

    돈보다는 환자에 대한 자상한 마음과 측은한 마음이 앞서는 선생님이 계시는 가정의학과 추천합니다. 단 실력이 있으셔야 합니다.

  • 2. 참고로
    '10.10.20 10:03 PM (175.119.xxx.107)

    일반 외과로 가심 되겠네요.. 한의원은 아닌것으로 아룁니다.ㅡ 곪았고 퉁퉁 부었을때는 헐렁헐렁한 슬리퍼 신으시고 되도록이면 외출은 삼가셔야 겠네요..

  • 3. ㅇㅇ
    '10.10.20 10:03 PM (125.185.xxx.3)

    외과요..일반외과가셔야 되요.

  • 4. ..
    '10.10.20 10:05 PM (222.237.xxx.198)

    정형외과

  • 5. 저만의 비법
    '10.10.20 10:32 PM (115.23.xxx.149)

    외과 가시면 되구요.

    저는 어려서부터 자주 그랬는데, 아이 낳고 모유수유 중에 그래서 병원 갈 형편이 안되고, 며칠 고생하다가 방법을 찾은 게 있어요.
    고름도 나올테니 젖지 않고 힘있는 종이(저는 명함 중 얇은 것으로 했어요)를 작게 오려서 파고 들어가는 발톱과 살 사이에 끼워두었어요.
    거추장스럽게 않게 작게 잘라야 하고 이미 아픈 상태이기 때문에 처음 끼울 때 고통도 좀 따릅니다.
    빠지지 않도록 살짝 밴드로 감아주기도 하고, 그래도 잘 없어지지 때문에 계속 다시 해주는 번거로움이 있긴 했어요.
    염즘이 생긴 살 부분과 발톱을 닿지 않게 해주니 평소보다 훨씬 빨리 나아졌고, 그 이후 3년 동안 재발 없이 살고 있어요.

    자주 발톱이 파고 든다면 한번 시도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 6.
    '10.10.20 10:42 PM (211.228.xxx.81)

    피부과 갔더니 약주면서 겁 잔뜩주고 언제 다시와라 하길래 가정의학과 가서 여의사가 바로 부분 마취해서 수술했어요....그 피부과 의사 제 손에 있는 점(작은점)보고도 태어날때부터 있었던 점인데 그거보고 암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뭐라뭐라하고....여하튼 이상하면 다른곳도 가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원글
    '10.10.20 11:15 PM (175.209.xxx.18)

    답글 고맙습니다. 여기는 강남구청역 근처인데요...그나마 이 지역에서 에스테틱만 안하고 다른피부질환도 잘 보는 피부과라고 소문난 곳이라 갔는데 실망이었어요.

    이 근처에 일반외과는 없고요. 종합병원에 가야 하는걸까요?

    지금...일단 이명래고약 붙여놓긴 했어요...

    저만의 비법님처럼 제가 결혼전에 그렇게 치료(?) 한적이 있어서, 제 발톱이라면 아픈거 참고 하겠지만, 엄살 100단의 딸래미라 -.- 사실, 저만의 비법님처럼 아픈거 참고 그 발톱을 살짝 들어내면 (절대 잘라내지 않고요..잘라내면 다시 반복..) 그 발톱이 길어나오면서 괜찮은데...그쵸-.-

  • 8. ㅎㅎ
    '10.10.20 11:44 PM (180.231.xxx.26)

    제가 그럴때 외과에 갔더니,
    잘못왔다고, 정형외과로 가라고 해서
    정형외과로 갔더니,
    당연하게 치료해 주던데요...

  • 9. 정형외과
    '10.10.21 12:45 AM (58.232.xxx.93)

    정형외과 가세요.
    저 정형외과에 가서 수술했어요.

  • 10. ....
    '10.10.21 1:47 AM (122.34.xxx.39)

    정형외과 가셔야 되요. 그거 잘 안고치면 계속 재발되더라구요.ㅠ.ㅠ

  • 11. bee
    '10.10.21 3:43 AM (114.202.xxx.113)

    저 얼마전 손가락 다쳤는데 제대로 치료 안해서 -아물다가 살짝 염증이 생기려고 하는 상태였어요. 애기가 있어서 가까운 외과 찾아보니 강남외과란데가 있어서 갔더니 할아버지
    선생님이 다른 일 하다가 씻지도 않은 손으로 상처난 부분을 자꾸 만지려하면서 아물던 부분의 살점을 떼어내고 꿰매라고 하대요. 애기 안고 손 꿰맬 수도 없고 겁나고 이상해서 당장 남편 회사 근처 외과로 다시 갔습니다. 강남구청에서 좀 멀 수도 있는데 타워팰리스 옆 김영모제과점 바로 위층에 외과 있거든요 카리스마있는 여자 의사선생님이 쿨하게 '이걸 왜 꿰매-성형수술하려고?" 하더니 알아서 잘 해주셨어요. 강남외과 할아버지는 안꿰매면 비정상적 세포들이 자라서 손가락 모양이 이상해질거다 했는데- 지금 손가락 아주 멀쩡해요. 좋은 의사를 만나시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그리고 발톱이 살 파고드는거 티비에서 봤는데 발톱 절대 짧게 혹은 끝이 둥글게 자르지 말라고 그러던데요. 잘못하면 수술까지 한다고.. 치료 잘 하시고요~

  • 12. 근데
    '10.10.21 7:51 AM (203.142.xxx.230)

    적절한 치료방법이 있나요? 저는 한 15년쯤전에 정말로 걷기조차 힘들정도로 곪았을때 병원갔더니 발톱을 그냥 뽑으시더라구요. 마취제 주사 넣고.그리고 새발톱은 제가 깎을때 신경써서 깎으니 아직까지 재발은 안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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