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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교사 보니 생각나는 영화와 드라마 한번 주절거려봅니다. ^^

영화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0-10-19 13:57:21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케이트 윈슬렛, 데이빗 크로스, 랄프 파인즈
아역(?)으로 나오는 데이빗 크로스가 성인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논란의 장면을 촬영을 했다네요.
나치정권때의 일과 여자 개인사정때문에 얽히는 이야기인데요.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결말까지도..


노트 온 어 스캔달.
영국영화구요.
케이트 블란쳇, 주디 덴치가 나옵니다.

일본드라마 마녀의 조건
마츠시마 나나코,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나오는데요.
이것도 교사와 제자의 사랑이야기인데..일본에서 실제로 있었던 실화래요.
제가 주워들은 바로는
제자가 선생을 먼저 꼬셨데요. 친구들과의 내기였다고

일드중에 내사랑 뱀파이어
이것도 교사랑 학생의 이야기인데
학생이 뱀파이어에요.
이건 봤네요..


써놓고 보니 겨우 4개.. 게다가 한 개는 안 본거..
그래도 저 2개의 영화는 상당히 괜찮았어요..
IP : 125.184.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2:06 PM (218.232.xxx.210)

    한국영화로 녹색의자

  • 2. 영화
    '10.10.19 2:11 PM (125.184.xxx.192)

    아.. 녹색의자요.
    케이블에서 끄트머리만 봤어요.
    아 그런 내용이었구나..

  • 3. toscana
    '10.10.19 2:36 PM (221.151.xxx.168)

    몇년전에 이탈리아에서 본 티비 인기 프로 (가상 재판) forum에서 본게 생각나네요. 고교에서 갓 발령받은 꽃미남 남선생과 여고생의 사랑인데, 이 둘의 연애를 눈치 챈 여학생 아버지가 며칠간 딸을 방안에 가두고 그 아버지가 그 교사를 고소한 일인데요. 대다수 시청자들의 의견도 그랬고 판결은 교사에게 승리를 안겨주었어요. 오히려 권위적인 아버지의 딸 교육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바판햇단는것이 놀라웠는데 우리와는 정반대의 정서지요. 이 둘의 사랑은 육체적인 그런게 아니라 아주 건전한 것이었는데, 이 여학생은 완전 모범생이고 둘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했어요.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곳에 산책을 하면서 시도 읽고 정신적인 교류를 나누는 사춘기적인 로맨스였지요.

  • 4. 영화
    '10.10.19 2:39 PM (125.184.xxx.192)

    toscana님 댓글 잘 읽었어요.
    얼마전 이탈리아에서 충격적인 10대소녀 살인사건이 있었거든요.
    방송에서 범인이 누군지 전해듣고 넋놓은 피해자 부모를 그대로 방송했다고
    비난이 자자했었어요.
    그러고 보니 이탈리아도 대통령이 좀...

  • 5. 피아니스트
    '10.10.19 2:42 PM (116.40.xxx.10)

    저는 이자벨 위페르의 '피아니스트'가 생각나더군요..

  • 6. 영화
    '10.10.19 3:04 PM (125.184.xxx.192)

    피아니스트님
    피아니스트 봤어요.
    여주인공이 잘 이해가 갈듯말듯했어요.
    여운은 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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