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시댁 남편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작성일 : 2010-10-19 13:52:45
936627
확 뒤집으려고 합니다..이혼 각오 하고 싸우고 이혼하자 말 할 생각이예요..
시댁도 더이상 전화 안받고 나중에 찾아오면 그렇게 말할생각입니다..
그런데 제가 결혼하면서 정말 이혼할때 아니면 절때 싸워도 이혼말 꺼내지 말자..
다짐했는데...
제 생각은 솔직히 정말 이혼하려고 싸우는것 보다 극한까지 한번 가봐서 어느정도 고쳐지면
다시 살 생각이거든요..그런데 남편이 정말 그래 지금 이혼하자 그럴까 겁나요..
만약 하게 된다면 지금 당장 이혼하기엔 저도 준비기간이 필요한데(안될경우 고려중이지만..)
괜히 말 꺼냈다 다시 돌이킬수 없는 상황될까 겁나요(정말 그런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지금까지 어르고 달래고 눈물로 호소하고 이런상태에서는 계속 못산다...힘들다 많이 싸웠지만,
정말 마지막 카드를 꺼내고 싶은 심정이네요..
한번쯤은 이렇게 싸우고 싶은데..어떡해야 하나요?
IP : 211.206.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9 1:58 PM
(119.64.xxx.151)
입장 바꿔서 남편이 이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속된 말로 간 보는 식으로 이혼 운운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결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결혼 초라서 스트레스가 더 크겠지만...
좀 더 살아보면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도 보일 겁니다.
극단적인 방법 생각하지 말고...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부터 강구해 보세요.
2. .,,
'10.10.19 4:54 PM
(112.214.xxx.126)
님 심정 이해합니다.저도 극한까지 가봤기때문에. 그런데 저는 '진심으로' 이혼을 각오하고 변호사랑 상담하고, 선임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서류 내밀었구요. 남편은 전에 오히려 자기가 이혼하자고 방방 뛰더니 제가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움직이자 움찔 했습니다. 그 전에는 지가 날 떠보고 극한으로 몰아서 어떻하던 지 입맛대로 행동하게 하려고한건데 엇나간거지요.
무릎꿇고 싹싹빌고, 지금 시댁이랑 연끊고 사는거 용인합니다. 본인도 잘못 인정하구요.
진심이 중요합니다. 쑈 하는 건 눈에 보입니다. 저도 남편 쑈하는 거 눈에 보여서 작정하고 달려든거거든요. 그리고 저는 남편 버릇고칠려고 그런게 아니라 진심으로 살기 싫어서, 도저히 못살겠어서 그랬어요. 결혼선배로 충고하나 하자면 이렇게 극한까지 가면 진짜 이혼하지 않는이상 누군가 물러나지만, 그때 내뱉은 말들은 평생 갑니다. 아직도 남편은 내가 시댁에 퍼부은 욕과 독설 잊지못합니다. 평생 못잊겠지요(내가 시댁에서 들은 말도 평생 못잊습니다) 그러니 극한까지는 정말 카드가 하나도 없다 그럴때 움직이세요. 남편한테는 어르고 달래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따박따박 따지고 논리로 승부봐야합니다. 감정적으로 호소하면 그냥 여자들의 호들갑으로 치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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