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다들 조회수 : 1,682
작성일 : 2010-03-05 13:47:28
아주 친한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안친한 친구도 아닌.
그냥 그냥 어쩌다 연락한번(그것도 메신져로..^^;) 하는 그런 사이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같이 다녔던 친구라
어찌보면 꽤 친할거 같지만
그친구와 제 성격이 좀 달라서 속마음까지 내어놓고 지내기는 어려운 사이였지요.

그친구는 좀 사람 사귀기 좋아하고 인맥관리에 신경 많이 쓰는.
그래서 항상 새로운 사람 사귀는 것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  만날때는 오랜 친구에게 소홀해지고..

저는  사람을 사귀는걸 좀 조심하는 편이고 진중한 편이라
친구 숫자는 몇 안돼어도 꽤 깊은 친구고요.

그렇다보니 서로 생각하는게 달라서 마음 기대기가 어렵더라구요.
특히나 요친구는 항상 상대방에 대해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고
알려고 해요.  반대로 자기 얘긴 잘 안하구요.
그게 싫어서 내 상황을 잘 얘기 안하려고 해도  이런 친구들은 또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자신이 궁금해 한 것을 꼭 들을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메신져로만 가끔 얘기하다 말다 하던 사이라서 뜸할때도 있고 그랬는데
작년부터는 거의 1년이 넘게 따로 메신져로 얘기도 안하다가
저번달 어느날인가  메신져로 말을 걸어오데요.


아직 아이 소식 없냐고..
그전에도 대충 얘긴 했는데 그럼 좀 눈치껏 그래야 하는데...
임신 준비하고 있는데 잘 안돼거든요.
빨리 가지라는 둥,  친정이나 시댁에서 안기다리냐는 둥.
그때마다 얘기 하긴 했는데 말이죠.


그러더니.
나. 둘째가졌어.  올해 낳아.   이러네요.

흠..
축하해.   했는데
이건 뭐..
IP : 61.77.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3.5 1:50 PM (122.32.xxx.193)

    그런 친구는 메신저로 말 걸어와도 차갑게 사무적으로 대하시고 상대 안하시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내요 ^^;

  • 2.
    '10.3.5 1:50 PM (211.212.xxx.74)

    사이가 어중강한 친구는 한명도 없고 정말 친한 친구 딱 3명 있어요. 애들 땜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요.

  • 3. ..
    '10.3.5 1:57 PM (211.216.xxx.173)

    저는 너무 자기 얘기만 하는 친구 있어요. 짜증나요..아주..ㅋㅋ
    근데 그 친구분 너무 나쁘시네요..연락 와도 받지 마세요. 진상입니다. 아주~

  • 4. 저라면
    '10.3.5 2:20 PM (122.35.xxx.29)

    메신져에 친구삭제를 하든 차단을 하든 하겠네요..
    그런애는 친구도 아닙니다..

  • 5. 원글
    '10.3.5 2:29 PM (61.77.xxx.153)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닌 거 같은데 좀 눈치가 없는 것도 같고 그래요.
    뜸하게 메신져로 말 걸어올때마다 항상... 아직 소식없고? 늘 이렇게 물어보거든요.
    이친구 한테 얘기한 것만도 서너번은 되겠네요.
    그냥, 좋은 소식 있음 알아서 전해주겠거니. 했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412 아들이 보낸 문자... 3 ^ ^ 2010/03/05 1,246
526411 남들 앞에서 말 잘 하는 요령 같은 것 있나요? 1 알려주세요 2010/03/05 474
526410 7호선 가까운 25평정도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항상 2010/03/05 1,106
526409 멋있는 보잉선글라스?? 2 보잉 2010/03/05 494
526408 달팽이의 노래 1 민달팽이 2010/03/05 195
526407 두려움 극복에 관한 명언같은것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급! 급! 1 ... 2010/03/05 613
526406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기 어려운가요? 5 뚱땡 2010/03/05 1,435
526405 댓글을 넘 늦게 달았나 싶어서 여기 다시 올려드립니다 2 아래 몸이 .. 2010/03/05 833
526404 어쩌면 좋을지.. 7 .. 2010/03/05 883
526403 무쇠나라 솥은 어떻게 생겼나요? 알려주세요 2010/03/05 506
526402 웹디자이너되는길... 7 로즈 2010/03/05 498
526401 장동건·고소영, 신혼집 평면도 ‘한강 보이는 침실에 화장실 3개’ 23 120평 2010/03/05 6,285
526400 어제 개봉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9살아이봐도되죠? 7 영화 2010/03/05 854
526399 낙동강 생태계 교란·홍수 피해 우려 1 세우실 2010/03/05 258
526398 연말정산 질문이요. 교육비 관련. 7 연말정산, 2010/03/05 830
526397 홍천 대명비발디 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신나~ 2010/03/05 2,467
526396 마 드시는 분! 마가 어디에 좋나요? 11 마? 2010/03/05 1,739
526395 주변에 이런 친구 하나씩은 있으신가요? 6 다들 2010/03/05 1,682
526394 질문합니다. 1 화장품 유효.. 2010/03/05 208
526393 머리 잘랐는데 남편이 글쎄.. 5 급우울 2010/03/05 1,356
526392 왕곱슬 머리 + 엄청 많은 숱. 남자 머리 어떻게 해야 되나요? 3 .. 2010/03/05 995
526391 크렌징할때 어떤 제품이 좋은가요? 9 화장지우기 2010/03/05 1,054
526390 신종플루 때문에…만삭의 산모·뱃속태아 숨져 2 ........ 2010/03/05 1,093
526389 외출할때..어지러진 집 다 치우고 나가시나요? 23 외출 2010/03/05 2,628
526388 케리어 에어컨 괜찮은가요??? 4 ^^ 2010/03/05 999
526387 하우스비가림귤 드셔보셨나요? 2 맛있어요~~.. 2010/03/05 644
526386 진단평가도 공부해야하나요? 5 초2맘 2010/03/05 769
526385 요즈음에는 신종플루로 죽는 사람 없나요? 5 2010/03/05 883
526384 급질)올리브유에 재운 닭가슴살 5일째...먹어도 될까요? 2 부탁드려요 2010/03/05 530
526383 혹, 슬링 만들어 주실 분 계신가요? 낼 100일.. 2010/03/05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