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이렇게 꼬였을까 인터넷을 뒤져봤어요.

동방신기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10-10-17 17:15:29
돈이 가장 큰 이유인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이사이트들어가보니 창민과 윤호가 안
IP : 117.53.xxx.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방신기
    '10.10.17 5:15 PM (117.53.xxx.53)

    http://office.dnbn.org/003.htm

  • 2. 저도..
    '10.10.17 6:26 PM (203.130.xxx.103)

    디시에서 퍼왔어요.
    ---------
    나님은 캐릭-->배우-->실물 순으로 핥아서 1달 정도 되었는데.
    갖은 팬사이트는 다 돌아 다니며
    조낸 행복하게 과거여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JYJ가 소송 걸어
    SM엔터테인먼트에게 내려진 법원 판결문을 보게 된고얌.ㅋㅋㅋㅋ
    판결 안났으니 결정문 ㅋㅋ http://www.dnbn.pe.kr/bbs/zboard.php?id=db01&no=27601


    법조문이라 문체야 딱딱하지만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

    결정문은 이런 것이더라.
    - JYJ 너님들 말처럼 SM이 너무 심했다. 노예계약 맞다.
    - SM은 정식 판결 날 때까지 JYJ를 방해하거나, 연예활동을 못하게 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
    - JYJ는 하던 일 계속해라.

    그래서 SM은 직접 못나서게 되었잖아?
    각종 커다란 단체를 압박해서 (압박 사유가 금전적 투자이던가 권력이던가 뭐던 간에)
    "쟤들 깝치는 거 보기 싫어요" 라고 니가 대신 좀 말해라 이런 걸 시키게 되지.

    존나 드라마 돋네.

    그래서 우리의 악역 이수만 선생은
    일본에 조낸 유명한 Avex에도 손을 뻗치게 되.
    무슨 핑계든 대서 쟤들 독립 못하게 좀 해달라~

    한국은 정경유착의 폐해로 각종 협회만 잡으면 끝장이고,
    일본은 법적으로 JYJ를 저지할 여지가 있는 에이벡스를 잡으면 끝장이고,

    결국 JYJ는 독립 음반을 발표하고,

    한국과 일본을 빼고 투어를 하게 되지.
    한국은 쇼케이스만 일본은 아예 안감.

    이거 영화로 나오면 좋겠다.
    졸라 재밌어.



    아 근데 이수만(으로 대표되는 SM수만 엔터테인먼트)은
    하인수 보다 대단하더라...

    하인수는 이수만에게서 깨알 같은 주인공 괴롭히는 법을 배워야 할 것 같아.

    악역의 좋은 예: 이수만.
    유리한 떡밥을 까는 방법
    - 먼저, 아직 뭘 모르는 연예지망생들에게는 언제나 계약을 불평등하게 한다. 내가 장의이고 너는 "을"이다 조빱드라.
    - 애들이 좀 뜰 것 같으면, 1년 단위로 빠져나갈 수 없게 위약금 같은 걸 올려 부른다.
    - 장기근속은 기본! 군대는 너님 사정이니 빼고 계산함요.
    13년+군대+니가 아파서 쉬게 된 날 = 계약기간
    - 뽕을 뽑자. 일이 없어도 휴가는 없음. 7/365 일.

    주인공이 반항했을 때의 대처 방법
    - 내가 왜 내 손을 더럽히냐? 힘 좀 쓰는 동네 형에게 이른다.
    어쩌구 협회는 JYJ의 활동을 자제해 달라 한류에 악영향이다 개소리를 하며, 공문을 뿌림 ㅋ
    - 동네형2에게도 이른다.
    "뭐라구 성균관 스캔들 OST가 나간다고? 횽아 쟤들이 저거 팔면 횽아 장사 못해먹겠다구 해죠."
    JYJ앨범이 유통되면 우리 물건은 못 대주겠다며, 뒤에서 수작거리하던 뭐 음반사.
    일단 걸려서 욕먹으니 철회됨.
    - 동네형1은 잘해주고 있음^_^
    드라마나 쇼프로나 아예 활동을 자제해달란 소리도 함. 조낸 당당.

    주인공이 전학을 갔을 때의 해결방법
    - 전학간 학교의 일짱에게 이른다.
    '소시랑 슈주로 돈 벌게 해줄께 JYJ는 막아라.'
    에이벡스는 SM의 달콤한 꽤임에 넘어감.
    결국 주인공 다시 전학감.
    - 미국으로 전학간 사실을 알자, 다시 미쿡 학생회장을 찾음.
    "이중계약이다" <-- 법조문과 틀린 거짓말도 서슴치 않음.
    미쿡 학생회장은 조낸 씁쓸해함.

    악역의 하일라이트!
    - 먹을 건 다 챙겨 먹는다!!!!!!!!
    그래도 이 인재들이 나에게 도움이 될 건 알겠어.
    뭔가 뽑아 먹을 것이 없을까?

    "아하!!!!!!! 성균관 판권을 사는 거얍!"
    자기네 학교에 전학왔을때 악역의 뒷거래로
    주인공을 괴롭히고 내쳤던 일짱. 에이벡스.

    믹키유천 사진집 발매~ 잇힝~*


    악역이란 이런 것이지 이수만 짜응~*

    존나 개새끼네 ㅋㅋㅋㅋ



    내가 모르는 더 지랄 맞은 짓거리도 많이 했겠지?
    대기업의 부도덕한 횡포와 거기에 얻어 맞고도 아프다 소리 못하며 수주받는 중소기업들이 생각나는 구나.


    청춘 돋게도 이런 말을 하고 싶다.



    달려라! 박유천.

    나는 너를 응원하기로 했다.

  • 3. ....
    '10.10.17 8:19 PM (183.98.xxx.21)

    얘네들이 자기가 일한만큼의 정당한 댓가를 받았다면 5명의 사이를 갈라놓을 만큼 사업에 목숨거는 흉한 돈욕심을 내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운 맘이 있네요.
    그나저나 그 화장품사업은 지금도 진행중인가요?

  • 4. re....
    '10.10.17 10:19 PM (114.201.xxx.90)

    아직도 화장품 사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지분이 62.5%라더군요. 또 이번 세명 쇼케이스 일본팬 한국관광코스에 준수아빠피자가게, 재중 누나 화장품, 유천 엄마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들르는 코스를 팔았고 그래서 일본 팬들이 실망했다는 반응도 많구요. 세명 팬들은 노예이야기를 하던데 보니까 미로틱 전까지 에셈에서 동방신기에게 준 돈이 현금으로 110억이던데 그 금액이 노예대우 받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적은 금액인지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 5. re.....
    '10.10.17 10:21 PM (114.201.xxx.90)

    아무튼 결론은 돈인데 돈 때문에 국보급 팀이 해체 된게 안타깝네요

  • 6. ...
    '10.10.17 11:17 PM (114.206.xxx.122)

    현금 110억은 5명에게 준 돈이니..
    한명당 22억인셈인데요 그정도 인기에 인지도에 비하면 금액이 터무니 없이 작게 느껴지네요..

  • 7. ...
    '10.10.17 11:49 PM (203.130.xxx.103)

    SM 이 동방신기로 작년 한해에 만도 1690억 벌었습니다. 1년에요.
    그럼 한명당 100억씩이라 해도 터무니 없는 돈 아닌가요? 그런데 5명이 110억?
    자그마치 7년을 뛰었는데요.. 게다가 유천을 포함한 멤버들 자작곡도 있고
    히트도 많이 했는데..그 판권도 모두 SM이 가지고 있어요.
    저정도 했으면 제가 SM측이라면 진작에 대우해주고 업고 다녔을겁니다.
    돈문제라 얘기듣는건 말이 안됩니다.
    당연히 정당하게 받던가 ...나오는게 당연.

  • 8. 잘 나왔다.
    '10.10.18 10:24 AM (211.251.xxx.89)

    이수만 똥줄 타겠네요.
    돈을 벌려면 투자를 해가면서, 돈을 뿌려가면서 돈을 벌어야지.
    애들을 껍데기채로 벗겨 먹으려 하니 이 사단이 나지..

    결국에 돈이건 뭐건...
    아무튼 저런 대우 받았으면 당연히 나와야지요.
    지금 시스템이 어찌 돌아가는지는 잘 모르지만 돈 좀 제대로 벌기만을 아줌마는 강력히 소망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463 '행복이 가득한 집' 정기구독 선물 문의 좀 할께요. 4 행가집 2011/02/21 503
585462 MB "더 걷힌 국세, 빚 갚는데 써야" 7 세우실 2011/02/21 755
585461 가구 배송받을 때 기존가구요 4 가구 2011/02/21 590
585460 부동산문의..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요. 14 어이상실 2011/02/21 2,810
585459 대한민국 남자들 정말 대단하면서 불쌍해여 9 남하당 2011/02/21 1,185
585458 홍삼 직접 달여드시는 분 홍삼액 보관은 어디다 하세요? 4 홍삼 2011/02/21 611
585457 ※일본여자가 말하는 20-30대 한국여자들이 최악인 이유※ 45 남하당 2011/02/21 8,421
585456 김인혜씨 아들이 미니홈피서 감히 한마디 했다네요. 46 김인혜아들글.. 2011/02/21 15,523
585455 40대 초에 공부하려면 머리가 따라줄까요?? 7 공인중개사... 2011/02/21 2,273
585454 떡케익배달하는곳~ 1 네로 2011/02/21 281
585453 (오래간만에) 박지선 트윗 글,,,, ^^ 7 베리떼 2011/02/21 1,997
585452 코스트코 호박고구마랑 굴 사지 마세요. 11 맛없네..... 2011/02/21 2,129
585451 아테나 지금 끝났는데요 8 궁금 2011/02/21 1,392
585450 부츠컷, 통바지 일자바지로 수선하는 비용 1 옷은그만 2011/02/21 718
585449 귀 뒤쪽 연골이 너무 아픈데 이럴땐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1 아파요 2011/02/21 263
585448 서울 강남권에서 칠순 잔치 괜찮게 하려면 어디 추천하시겠어요? 10 며느리 2011/02/21 1,179
585447 태연 노래 좋네요~~ ost 2011/02/21 250
585446 배스킨에서 이러는 거 진상일까요? 6 2011/02/21 2,155
585445 주유할인 많이되는 신용카드는 뭐가 있나요? 알려주셔요^.. 2011/02/21 134
585444 친정 아버지 외도 경험하신 분 계세요?? 2 슬퍼요 2011/02/21 873
585443 미국항공권요. 2 쌍둥맘 2011/02/21 449
585442 수학학습지 끝단계까지 끝내야할까요? 2 ... 2011/02/21 485
585441 주말에 제빵학원 다니고싶은데 어디가 좋은가요- 2 주말요리 2011/02/21 319
585440 초중고 생활기록부요 7 궁금해 2011/02/21 965
585439 여쭐께요...생일 초 관련해서요.간단한 답입니다. 11 질문녀 2011/02/21 575
585438 현재 치아교정중이거나 치아교정 생각중인 분들 있으세요? 2 고민 2011/02/21 649
585437 옷 수선 배울 수 있는 곳 어디가 좋아요? 1 배워볼까 2011/02/21 437
585436 이놈의 교육비 2 휴~ 2011/02/21 1,004
585435 설렁탕집 2 정형외과 2011/02/21 329
585434 청국장 어디서 구해서 드세요???? 3 ?? 2011/02/21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