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소라가 맞는옷입었을때 기쁨이 더 크다고 했다는 글을 읽고

만족감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10-10-17 13:57:58
맛있는거 먹는 만족감보다
날씬한 몸에 예쁜옷이 맞으면 만족감이 더 크다고 했다죠
돈도 쓰는 기쁨보다
통장에 모아서 불어난 잔고를 보는 기쁨이 훨씬 더 크다고 했고요

말은 쉽지만
인생에서 참고 기다리기는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내일이 시험이라도
당장 자는 기쁨이 더 큰것을 어찌할것이며
소소한 기쁨들을 누리는것이 미래의 큰 행복보다 더 중요한 사람도 있을거구요

점심에 라면에
카라멜 마키아토먹고
넉넉한 뱃살 바라보며
주절주절 해봅니다..
IP : 120.50.xxx.2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0.10.17 2:05 PM (125.180.xxx.23)

    먹는 기쁨이 너무너무 행복하다면 먹어야지요~~ 그치만 건강을 이해서라도 적.당.히.
    절제할줄 알아야겠지요^^

    저는 먹는행복보다 이쁜옷입는행복이 더크고~~돈은 쓰는 기쁨이 훨!!더 커서?ㅠㅠ

  • 2. 치즈좋아
    '10.10.17 3:29 PM (121.166.xxx.186)

    언제쯤 그 맞는옷을 입을때의 기쁨이 더 커질까요?ㅋㅋㅋ
    평생가도 못깨달을지도 ㅠ
    저도 에이비띠 쵸쿄렛 한봉다리 다먹고
    치즈라면에 밥말아먹고 배두들기다
    무한 동질감느껴서 한줄 남겨요 ㅠㅠ

  • 3. ...
    '10.10.17 4:42 PM (220.88.xxx.219)

    예쁜 옷을 입을 때 기쁨 먹는 기쁨에 못지 않게 큰 거 알아요.
    알지만 사람이 한가지 욕망을 위해 다른 욕망, 그것도 본능적 욕망을 누르는 건 정말 어렵죠.
    저는 그냥 좀 먹고 대신 매일 운동 1시간으로 그럭저럭 버텨요.

  • 4. jk
    '10.10.17 10:27 PM (115.138.xxx.74)

    둘다 누릴수 있는 나는 부모님하에게 감사해야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511 초1 담임선생님이 살짝 걱정되네요 -_- 5 애가초1 2010/03/03 1,035
525510 까만콩 튀밥?? 너무 딱딱한데.. 버리긴아까워요 어떡하죠? 9 O 2010/03/03 899
525509 영어 질문요 2 마틸다 2010/03/03 258
525508 김연아 선수 댓글 보다(아이스링크) 4 질문 2010/03/03 1,011
525507 '철새' 신호탄?…정동일 서울중구청장 민주당 입당 7 세우실 2010/03/03 500
525506 울 아들 어떻할까요? 4 어쩌죠? 2010/03/03 840
525505 연아랑 마오의 점수차가 왜 그리 큰지 1 212호 2010/03/03 693
525504 신세계 본점 지하에서 맛있는 빵 좀 추천해 주세요^^ 3 빵숙이 2010/03/03 795
525503 잠오는법 공유해주세요....... 18 wpqkf 2010/03/03 1,393
525502 1학기 물품비요... 1 환불 되나요.. 2010/03/03 277
525501 페디어슈어 어떨까요??효과 있나요?? 6 행복한생각 2010/03/03 1,231
525500 깜찍스런 마오씨의 기사를 읽고... 7 조금궁금 2010/03/03 2,068
525499 오십중반인데 답답 해서 올려 봅니다 13 고민중 2010/03/03 2,521
525498 매실액 상온에서 한 달 이상 괜찮을 까요? 5 ^^ 2010/03/03 907
525497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전세요 2 전세구해요ㅠ.. 2010/03/03 1,563
525496 가정환경조사서에 선생님께 바라는 사항...에....어떤 내용을 써야할까요? 1 초2 2010/03/03 1,454
525495 맛난 고구마 판매처 좀 소개해주세요~ 2 고구미 2010/03/03 407
525494 보스톤에서 한국으로 약 열흘간 방문하려고 해요. 2 보스톤 2010/03/03 399
525493 삼겹살 데이~ 1 돼지 2010/03/03 451
525492 프로폴리스랑 달맞이꽃 유통기한이 지났는데요.. 1 어쩌요,,,.. 2010/03/03 614
525491 2043년이라는 소설에선 미래 한국이 어떻게 변할지 나와있더군요 3 양웬리 2010/03/03 1,188
525490 유방수술 2 맘모톰 2010/03/03 685
525489 피아노 하다가 잠시 중단하면 어떤가요? 2 초3 2010/03/03 898
525488 백두산이 높아졌다 4 지진 2010/03/03 660
525487 저녁에 아기한테 미역국을 먹였는데 입술부분이 빨갛게 부풀어올랐어요. 왜그럴까요?? 5 아기엄마 2010/03/03 711
525486 이모씨 "그리스 들어보긴 했지만 어디 붙어있는지 모른다" 29 ㅋㅋㅋ 2010/03/03 2,468
525485 에휴 진짜 한국에서 애 낳으면 노예라는 말이 틀린말이 아님 1 양웬리 2010/03/03 844
525484 날치알 나눠서 포장되있는거 어디서 파나여? 8 ........ 2010/03/03 585
525483 30대중반 미혼처자인데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것 같아요. 13 늦바람 2010/03/03 1,827
525482 빨래건조대 사다가 돌겠어요..뭐이리 많고 제각각인지.... 8 건조대 2010/03/03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