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허각의 과거가 어떻길래...궁금해요.

허각팬 조회수 : 9,394
작성일 : 2010-10-16 09:17:24
저는 허각이 제일 노래 잘 한다고 문자투표 열심히 하는 사람이예요.
자꾸 사람들이
과거 생각하면 붙어야한다, 떨어지면 너무 불쌍하다...고 말하는데
허각의 과거가 프로그램에 나왔었나요?

팬으로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고싶습니다.
IP : 110.13.xxx.1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6 9:23 AM (125.183.xxx.59)

    친척집에 얹혀살면서 중학교 겨우 졸업하고 환풍기 설치했다는거 정도만 알아요..

  • 2. .
    '10.10.16 9:23 AM (121.161.xxx.248)

    엄마 아버지 이혼하고 엄마가 아주 어렸을때 집을 나간건지 이혼한건지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리고 그후에 어렵게 생활하고 중학교까지만 나온걸로 아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많이 했던듯..
    닥트공사부터 에어컨설치 행사장가수 등등등
    엄마연락처를 알아서 전화했는데 이미 다른사람과 결혼해서 살아서 자기가 전화해서 엄마가 받으면 "각인데..."그래서 엄마가 대응해주면 주변에 아무도 없이 통화 가능한거고
    잘못거셨습니다. .. 하면 엄마가 전화받을 상황이 아닌거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이 어렵게 커서 그런지 맘 씀씀이가 참 따뜻한거 같아요.
    저번 미션1등한거로 존박 엄마 모셔오게 했던거 보면.....

    저희집 식구들 어제 모두 허각한테 몰표 줬어요 ㅎㅎㅎㅎㅎ

  • 3. ..
    '10.10.16 9:29 AM (125.186.xxx.11)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고생도 많이 했군요.

    전 솔직히, 허각이 참 노련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눈치도 빠르고, 방송을 해보지 않았지만 방송이나 사회를 잘 아는 것 같아요. 나중에 방송이나 인터넷 등의 여론을 잘 이용할 줄 알 것 같은 사람이라 해야하나..
    노래도 노래지만, 그 노련함으로 표를 많이 끌어모을 사람으로 느껴졌었어요.
    나쁜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구요.
    어린 시절부터 홀로 서는 법을 배워야 했으니, 당연히 그랬겠구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노래는 저도 윤종신과 동감.
    일반인일때면 모를까, 그 정도 노래하는 가수들은 널렸고, 비쥬얼은 그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오히려 자기가 가진 재치나 노련한 감각을 이용해서, 예능쪽을 겸하는게 나을 듯.

  • 4. 봄비
    '10.10.16 9:31 AM (112.187.xxx.33)

    저는 슈스케를 한번도 안봐서 허각이 누군지 존박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지만
    에효.... 허각이라는 청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 5. 저도
    '10.10.16 9:44 AM (122.128.xxx.93)

    안봐서 누가누군지
    댓글로 알아가는중 입니다.

  • 6. ...
    '10.10.16 9:44 AM (121.168.xxx.207)

    그만큼 노래하는 가수 많지만,
    그냥 그에게 그정도의 기쁨과 환희를 줄수 있음 좋겠네요.

  • 7. 저는
    '10.10.16 9:54 AM (121.166.xxx.151)

    허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존박이 좋지만 ^^;
    존박이나 장재인은 여기서 안되도 이미 기획사에서 데려가려고 하잖아요.
    기획사에서 우승후보, 스타성으로 꼽은 애들도 존박 장재인이었고요.
    허각은 여기서 떨어져도...웬지 안데려 갈 것 같아요.
    어제 윤종신 말대로 허각스타일은 너무 많기 때문에 희소성 이런게 없어서요.

    예전 떨어지면 뭐하냐...했더니 .....다시 환풍기 가는 일로 돌아가야지요....말했던것 같고요...

  • 8. ....
    '10.10.16 10:14 AM (119.69.xxx.16)

    저는 허각 노래가 제일 듣기좋고 존박 장재인에 비해 팬이 없는것 같아서 계속 허각을 뽑았는데요
    어제도 귀찮다고 하는 남편한테 허각 찍으라고 강요하고 강승윤 떨어져서 우울해하는 딸에게 허각 찍으라고 해서 세표를 몰아줬네요
    결과를 보니 존박도 장재인도 떨어지면 다 안타깝겠더라구요
    장재인 떨어지는거보니 안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9. .
    '10.10.16 10:32 AM (125.183.xxx.59)

    존박이 여성팬이 많으니 남자들이 위기감을 느껴서 이번에 다 허각에게 표를 몰아준거 같아요.. 허각의 난 으로 우승가능성도 있을거 같아요..

  • 10. 허각 팬~!
    '10.10.16 12:15 PM (68.174.xxx.177)

    장재인이 떨어짐으로 해서 그 표도 상당수 존박보다는 허각에게 갈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해봅니다.
    셋다 정말 좋은 가수가 될 거라는데 의심의 여지는 없으나, 과거 고생한 것을 제외하더라도, 처음의 주늑들고 자신감 없던 모습에서 점차 자신만의 밝고 따뜻한 인간미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허각의 변화해 가는 모습 보는게 매우 즐겁네요~

  • 11. 저도요
    '10.10.16 4:50 PM (220.68.xxx.86)

  • 12. 저도
    '10.10.16 8:14 PM (118.43.xxx.83)

    스타성과 매력은 존박이 있긴 한데
    존박이랑 재인은 누군가가 픽업 해갈거 같고
    허각이 되었음 좋겠어요..
    여자친구도 참 예쁘고 참하던데..

  • 13. ....
    '10.10.16 8:30 PM (118.32.xxx.49)

    어제 무대 설치 회의 하면서
    닥트, 환풍구 어쩌구 하면서 우스개로 자기 하던일 이야기 꺼내는데, 재밌더라구요.
    환풍기 설치 했던 과거들이나 학력등을 부끄러워 하지 않고,
    그 나름 하고 싶은 노래 하면서 열심히 살아온 것이 보이더라구요.
    유머러스하고, 참 괜찮은 사람이다, 싶더라구요.

    노래도 참 좋고, 허각이 되면 좋겠어요.

    좐팕은 너무 맹숭맹숭... 선한 청년인것 같긴 한데,
    별 매력이 없네요. 마이클잭슨 노래 빼고 별로 기억에 나는 노래도 없구요.
    전 장재인과 허각이 올라가길 바랬던 사람이라,
    재인약 탈락, 아쉬워요.

    -여담이지만, 허각씨, 여자친구를 공개해 버린건 실수인듯..
    잘 되건, 아니건, 공개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 14. 우리가기
    '10.10.16 9:10 PM (113.30.xxx.113)

    맞아요. 스타성에 있어서는 여자친구 공개한건 실수죠.
    하지만 어쩝니까.
    그게 우리 가기인것을...
    여자친구 있으면 있다고 그래서 변하지 않을거라고 만천하에 말하는게 허가기인것을...
    근데 여자친구랑 가기랑 많이 닮았어요.
    결혼해서 잘살것 같아요.

  • 15.
    '10.10.16 10:33 PM (118.223.xxx.187)

    허각이 여자친구를 공개했기때문에...
    전 허각의 인간성에 진정성이 있다고 믿는 1인 입니다.

    제가 좀 의심이 많은 사람인지라...
    안그랬음 어제 소원에서 존박 어머니 오게 한 사건에서..."저거 이미지 관리중?"
    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으니깐요...

    허각....원래가 꽤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122 깻잎전 할때요... 6 초보주부 2010/10/16 916
585121 새 아파트 '분양률 부풀리기'‥입주자만 울상 1 세우실 2010/10/16 342
585120 계란 후라이..여러개.. 5 꼬꼬댁 2010/10/16 995
585119 선곡의 문제라고 생각하나요? 12 슈퍼스타케이.. 2010/10/16 1,460
585118 게시판 읽다보면 홧병날것 같아요 17 아이고..... 2010/10/16 4,412
585117 씁쓸,,,,, 아들에게 이리 가르쳐야 할까요??,, 12 아들딸 2010/10/16 1,608
585116 벽에 스티로폼 붙여 외풍막기....어떻게 하는 건가요? 4 월동준비 2010/10/16 1,791
585115 존박도 김은비양에게 호감있나봐요 11 허각1위 2010/10/16 1,979
585114 적성에 맞지 않아도 하다보면 괜찮을지... 8 진로 2010/10/16 698
585113 뒤는게 미로틱 동영상 본 아짐이에요 8 안타까워 2010/10/16 1,043
585112 허각의 과거가 어떻길래...궁금해요. 15 허각팬 2010/10/16 9,394
585111 허각프로필 쳐보니 형이름도 특이해요 4 .. 2010/10/16 1,764
585110 요새 게시판에 아들이 더 예쁘다, 여자는 손님으로 와도 설겆이 거드는 시늉이라도 해야한다 15 씁쓸하네요... 2010/10/16 1,678
585109 슈퍼스타 K 존박은... 2 존박 2010/10/16 830
585108 신성일 엄앵란 장동건 고소영 9 ... 2010/10/16 2,633
585107 아이 귀에 물이 찼대요. 경험있으신분...께 여쭤요.. 8 어쩌나 2010/10/16 804
585106 아는집아이가 JYP연습생. 1 JYP에 들.. 2010/10/16 2,320
585105 슈스케2 감상평 5 ... 2010/10/16 1,218
585104 추운사무실. 해결방법? 1 리자 2010/10/16 492
585103 이불껍따구~ 2 또다른껍따구.. 2010/10/16 348
585102 폐경일까요? 생리증상이 이상한데 물어볼 곳이... 2 40세 주부.. 2010/10/16 1,112
585101 이사 문제 꼭 조언 주세요.. 머리아파 2010/10/16 205
585100 수퍼스타K, 지상파에선 안하나요? 3 케이블? 2010/10/16 392
585099 지웠어요! 21 아시는분 2010/10/16 1,754
585098 이런 거 믿으면 안되겠지만... 8 장례식 2010/10/16 1,287
585097 머리가 너무 아파 게보린을 먹었어요. 9 어쩌나 2010/10/16 727
585096 아침 7시부터 지금까지 피아노를 치고 있네요. 5 미친 윗집 2010/10/16 679
585095 어제 지하철에서.. 슈즈홀릭일까.. 2010/10/16 301
585094 인 서울 수학과와 경기권 간호학과 15 고3 엄마 2010/10/16 1,831
585093 성스에서 의문점....???? 1 홍벽서..... 2010/10/16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