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일했는데 퇴직금 못받을 수도 있나요?

[퇴직금]

신랑아 작은 아버지 회사에서 4년동안 일을 했어요.
첨에는 사업을 물려주니 어쩌니 하는 사탕발림에 속아 입사를 하게 됐는데..
가면 갈수록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첨에 제시한 연봉도 주지 않고, 명절엔 떡값도 없네요..
그래서 이참에 퇴사하기로 했는데...
퇴직금을 안 주실 것 같은데...ㅠㅠ..
너무 돈 밖에 모르는 인간이라서요..
신랑이 2년 정도는 수입이 신고가 되어 있었는데 2년은 저희 사정상 수입 신고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거든요..
신랑한테 퇴직금 애기를 하니까 신고도 안되어 있었는데
받을 수 없을거라고 하네요..
그 말이 맞나요?
당장 직장 그만두면 수입도 없는데...
퇴직금가지고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참....핏줄이 더 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용신고가 안되어 있음 퇴직금 못받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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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고용안정센터인가에 알리고 고소해서
어느정도 받은 사람 봤어요.
더 잘 알아보시고 인터넷 네이버 검색해보시면 액수까지도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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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도 1년일하면 퇴직금받을수있어요.
저도 예전에 노동청인지 근로복지공단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전화해서 물어봤거든요. 2년근무했는데 그중에 회사 사정상 몇달을 근무안했는데 그 날짜를 제하고 퇴직금을 계산해서 받을수있다고해서 받았어요.
저도 4대보험도 안들었었고 직원등록도 안되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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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작은아버지와의 관계라 껄끄러우시겠네요..
일반적인 경우는 노동청인가에 신고해서 해결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