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산 남자 멋있을꺼 같아요.

..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0-10-15 14:46:09
사람나름이겠죠??ㅎㅎ
말은 무뚝뚝한데 행동이 다정하면 완전 녹을듯..

손도봐..하고 반지껴주고..

쉬어라..하고 설겆이 해주고..

놀러와 부산특집보고 부산남자들이 멋지다고 생각했네요..^^

왠지 쪼잔하지 않을꺼 같구 스키니진도 안입을거같구..

몇년전 부산여행갔는데 부산사람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좀 신기해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전 이쁜아가씨아니고..그냥 아줌마입니다..ㅎㅎㅎ
IP : 58.148.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0.10.15 3:09 PM (121.172.xxx.237)

    남자연예인은 부산 남자가 대세인듯..^^ 강승윤군도 부산 출신이구요..
    저도 부산 출신인데..부산 남자랑 4년 만났는데요. 외모는 정말 멀쩡하고 매너도 좋고
    참 괜찮은데..성격이 멍멍이라 헤어졌네요..(웬 뻘플..ㅡ.ㅡ)

  • 2. ..
    '10.10.15 3:11 PM (220.77.xxx.27)

    하도 무뚝뚝하니?
    한번씩 하는 말투나 부드러운 행동을 하면 더 훨씬 멋있는거죠 ㅋㅋ

    전서울사람 안겪어봤지만 (토종부산사람...)
    서울사람보단 부산사람이 낫긴 해요...쿨하다고나 할까? ㅋㅋ
    성격은 ㅈㄹㅈㄹ 같지만 뒷끝없어요...잔머리 쓸줄 모르고
    단순무식하다고나 할까 ㅋㅋ

  • 3. 하이고
    '10.10.15 3:18 PM (121.182.xxx.174)

    택도 없는 소리 하지마세요.
    울 신랑 부산남자인데, 보드랍기가 어린 양입니다.
    제발 터프한 꼴 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 4. 저두요
    '10.10.15 3:32 PM (112.149.xxx.70)

    터프한거 한번도 못봤네요.
    울신랑도 부산 싸나인데
    이건뭐 완전 여성입니다.
    부엌일도 어찌나 잘하는지...터프요? 하이고;;;;
    그런데 주변 부산남자들은 보니 진짜 터프하긴 터프하더군요..
    말과 행동은 막 터프한데
    와이프를 애기다루듯^^

  • 5. ^^
    '10.10.15 3:55 PM (122.36.xxx.144)

    우리도 보들이...
    시주이들 많은 집에 어머니 사랑 듬뿍 받고 자라선지..
    시동생도 남보긴 무섭다는데.. 친정엄니 니네 시동생은 비단이다 하시더만요.
    아버님 젊어서 터프하셨다는데 지금은 전혀 아니시고..
    하지만 집안일 이런거 하곤 전혀 상관없이 살아요.

  • 6. ^^
    '10.10.15 3:55 PM (122.36.xxx.144)

    시누이를 시주이라고 ㅠㅠ

  • 7. 아침새
    '10.10.15 3:59 PM (61.79.xxx.50)

    멋있어요,솔직히..남자답고..
    진수를 보고 싶으시면 장난스런 키스의 '봉준구 '역 이태성씨를 보시면 되요.ㅎ

  • 8. 옛날롯데팬이었음
    '10.10.15 5:56 PM (183.98.xxx.166)

    사나이다운 그런걸 좋아하시는군요. 무뚝뚝한 와중에 정있는거.
    저도 그런거 처녀적에 좋아하긴 했는데,, 그런데 말이에요,
    상대적으로 다소 격한 롯데팬들을 보시면, 또 뭐,, 그런면도 있다, 라는 것도 아실거에요.
    전 그냥 제말 잘듣고 돈 잘벌어오는 남자가 좋아요 요샌. ㅠㅠ

    그나저나 부산아가씨들 말이에요. 어찌나 친절하던지, 깜놀했어요. 처음 부산 가서.
    말투나 표정이나 몸짓이나, 어딘가 모르게 상냥하고 정감가는 거 있죠. 제가 남자라면 아유 살살 녹을 거 같더라구요.
    부산 가서 본 처자들 참 이뻤어요 ^^

  • 9. 하하하
    '10.10.15 8:11 PM (220.86.xxx.221)

    저 4학년5반, 동기중에서 남자애들 몇 명이 서울로 유학을(대학) .. 서울 여학생들 부산 남학생들 말 한마디 하면 너무 좋아한다고.. 그러더니 다 서울 여자들하고 결혼하고..서울말 한답시고 말끝 올리는거(놀러와에서 보고 배꼽 잡았음) 평상시 말하는거 보면 좀 무뚝뚝하고 친절해보이려고 (남자나 여자나) 하면 정말 살살..

  • 10. 더 나은편
    '10.10.15 10:12 PM (119.195.xxx.126)

    경남여자인 제가 해드릴 말은,
    경북남자보단 그래도 경남, 부산이 낫더라 되겠습니다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818 간짬뽕을 먹으니..넘 맛나요^^ 3 오랜만에.... 2010/02/28 932
524817 1년전에 구입하고 한번도 안입은 해지스 자켓 3 난감 2010/02/28 1,073
524816 제치아가 너무 부실해서요 ..조언좀 주세요 ... 3 치아 2010/02/28 932
524815 장터 유명게장말이에요 7 게장살까요말.. 2010/02/28 1,338
524814 8살짜리 우리 아들 아바타를 보여달라고 성화네요 13 엄마 2010/02/28 608
524813 갈라쇼에서의 연아의상은 35 wow~!!.. 2010/02/28 4,246
524812 국민투표하면 명박이가 이길까요? 7 세종시 관.. 2010/02/28 821
524811 우리나라에서 동계올림픽이 가능한가요? 5 하계 2010/02/28 742
524810 남은 휘핑크림을 어디다 쓰나요? 3 질문 2010/02/28 903
524809 일학년 입학 하면 엄마들 많이 알아둬야하나요? 10 겁나요 2010/02/28 1,402
524808 옛날 동독 올림픽 석권했지요,, 운동선수 2010/02/28 387
524807 84년 사라예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카트리나 비트 인터뷰 중에서 3 딴지 2010/02/28 1,650
524806 갑자기 물고기들 눈이 이상해요.. 1 열대어 2010/02/28 554
524805 화정,행신동 치과 추천해주세요 2 치과 2010/02/28 1,097
524804 역류성 식도염 앓아보신 분.. 16 질문 2010/02/28 1,735
524803 남 5000미터 계주 결승을 1 뒷북 2010/02/28 531
524802 연말정산에서 '급여+상여' 항목이 연봉이라고 보면 되나요? 2 2010/02/28 569
524801 세계 최고 성적,,, 참 좋은데,, 11 피겨 2010/02/28 1,641
524800 치킨파우더와 치킨스톡의 차이점 4 용도 2010/02/28 5,916
524799 컴앞대기중- 분당에 오늘밤 쥐불놀이 하는곳 있을까요. 1 분당 2010/02/28 351
524798 아파요, 증상 좀 봐주세요~ 혈변과 구역질, 배아픔... 2 증상 2010/02/28 749
524797 호사다마! 김연아의 뒤에 달라붙어 암약하는 것들이 있다! 3 쥐앵벌이들 2010/02/28 857
524796 병원비를 대신 내주어야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5 치료비 지불.. 2010/02/28 943
524795 파워숄더 재킷 어깨 수선? 2 고민고민 2010/02/28 1,794
524794 어떤 타입의 사람을 좋아하세요? 10 성향 2010/02/28 1,756
524793 요새 왜이리 가렵죠? 11 미쳐 2010/02/28 1,281
524792 웃겨서 연아 달래주는 오서 코치 동영상 14 감동 2010/02/28 6,537
524791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3월 1일부터가나요 2일부터 가나요? 7 어린이집 2010/02/28 492
524790 연아의 갈라 - 타이스 명상곡 배경 9 알라뷰 연아.. 2010/02/28 1,701
524789 택배 못받았는데 배송완료?;;;;;;;;;;;;;;;;;;;;;; 4 이든이맘 2010/02/28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