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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기담의 김보경 좋아하는 분 계세요?이번주 토요일..

하얀거탑 조회수 : 619
작성일 : 2010-10-15 13:45:41
혹시 저처럼 하얀거탑, 기담, 친구에 나온 여배우 김보경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너무 아름다운 얼굴과 목선, 목소리에 연기까지 잘하고 열정도 많은데
뜨기는 커녕 캐스팅 조차 참 안되어서 안타까워요..
전 처음에 친구보고 너무 예쁘다...하고 잊었다가 하얀거탑보고 반하고, 기담으로 팬이 되었거든요.
하얀거탑때 꽤 떴는데도 그 다음작품은 주말연속극 깍뚜기에서 뻔한 조연....
너무 캐스팅이 안되어요..
오랫만에 홈페이지에 가보니 내일 kbs2 드라마스페셜 '오페라가끝나면'16일 밤11시10분에 한다네요.
보면 커피향이라도 폴폴 날듯한 분위기의 배우라 너무 좋아하는데
혹시 저처럼 김보경씨 좋아하는 분 계시면 꼭 보시라구요.
김갑수씨도 나오시네요..
IP : 113.30.xxx.1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탑에서
    '10.10.15 1:50 PM (211.213.xxx.139)

    희재로 나왔던 여자배우 맞죠?
    장과장의 내연녀. 와인바 사장. ^^
    인상 깊은 외모에 연기도 괜찮았는데,
    이후로 눈에 잘 안띄여서 저도 안타까운 배우예요.

  • 2. 기담
    '10.10.15 1:55 PM (112.72.xxx.175)

    이야기가 있길래,기담에서 김태우랑 나왔던 여의사였는지,아니면 죽은아이엄마인지
    헷갈려서 검색해봤더니,여의사로 나온분이네요..
    기담이 참 아름답고 섬뜩한 영화라서 인상깊게 봤는데,
    여의사로 나오신분 기담에서 비주얼 최고였던거 같아요..
    목선이 길고 학같이 고고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그영화 이상하게 무서우면서도
    슬펐어요..

  • 3. 그러게요.
    '10.10.15 1:56 PM (211.110.xxx.128)

    천만관객이 든 친구의 여주히로인이고,
    차분하니 색조가 은은한 깔끔한 배우인데...

  • 4. 저요~
    '10.10.15 3:09 PM (119.64.xxx.121)

    제가 참 좋아하는 배우에요.
    그런데, 전 이렇게 괜찮은 배우가 활발히 활동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품행이 매우 단정한 사람인가 보구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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