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애 시력이..

우째요 ㅠㅠ 조회수 : 480
작성일 : 2010-10-15 10:51:59
오늘 영유아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는데요..

울 애 시력이 별로 안좋네요 가슴이 철렁하더만요..

둘다 0.5네요

티비를 자주 보긴 하는데..그런 영향도 있겠죠?

이정도면 안경써야하나요??

이제 다섯살인데.ㅠㅠㅠ

검진하면서 선생님이 그러시네요

안과가서 다시한번 더 검사해봐라구요.ㅠㅠ

속상합니다..
IP : 123.199.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5 10:58 AM (121.254.xxx.34)

    제가 볼때
    요즘 애들 밖에 나가서 멀리 보는 일이 없고
    집안에만 있어서 더 시력이 나빠지는거 같아요.
    책을 많이 보는 것도 한몫하고요.
    안과 가셔서 검사해 보세요.

  • 2. 1학년 맘
    '10.10.15 10:59 AM (110.15.xxx.238)

    그런데요, 그 나이때는 그렇게 나오는게 오히려 정상입니다.
    안경점 오래 하셨던 분이 흔히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린아이의 시력인데 7세 이전에는 0.6정도 나오는게 정상이라고 했어요.
    오히려 너무 시력이 잘나오면 조금 크면 근시가 된다고 했습니다.
    그말을 또 다시 확인 한 적이 있었는데요
    저희 아이 7살 때 다래끼때문에
    안과 갔을 때에도 의사선생님이
    현재 아이가 시력이 너무 잘나온다면서 1.0
    TV, 컴퓨터를 제한적으로 보여주라고 하셨어요.

    그러니 조금 마음을 놓으시고 안과가서 검진하시고 상담해보세요.

  • 3. 놀라셨죠?
    '10.10.15 10:59 AM (58.237.xxx.101)

    저도 첨에 애 안과 데려 갔을때 철렁 했어요.
    우리 애도 5세때 안경 맞췄네요.
    지금 초 6인데 정기 검진 다녀요.
    안과에서 때에 따라 도수 조절 처방전 주고요.
    성장기에는 더 나빠질 수 있어요.
    눈으로 가야할 영양분이 다른곳으로 가니까요.
    잘 먹이시고요.
    눈은 20세정도에 완성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식, 라섹도 20세 이후에 하고요.
    정기적으로 다녀서 관리해 주세요.
    차후에 수술도 있으니(라식, 라섹)너무 상심말라고 의사샘은 위로하더군요.
    같은말 드리고 싶어요.

  • 4. .
    '10.10.15 11:17 AM (183.98.xxx.10)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아직 어려서 시력이 발달하는 단계니까 그럴 수도 있을꺼에요.
    아마 안과가셔도 바로 안경쓰라는 말은 절대 안할껄요. 좀 두고보자고 하실꺼에요.

    아이 키우면서 보니까 치과 뿐 아니라 안과 정기검진도 참 필요한 거더라구요.

  • 5. ....
    '10.10.15 12:17 PM (125.176.xxx.160)

    전 얼마전에 30개월 영유가 검진 갔더니
    양쪽 0.4 나왔어요
    저도 가슴 덜컥 내려앉더라고요
    어제 드디어 안과 가서 쟀더니
    이건 뭐 사물그림은 0.8까지도 보고 숫자는 0.6 나오더라고요
    안심하고 왔는데..
    위에 덧글 보니까 이건 또 덜컥이네요
    너무 잘 나와서 근시 빨리 온다는.. ^^;;;;;;;;;;;;;

  • 6. ..
    '10.10.19 3:49 PM (122.203.xxx.194)

    7세때 아이들 0.9까지 나오는 아이들 많습니다,

    저희 아이는 6세 가을에 안경 끼었어요,,
    난시 원시 모두 있어서요,,

    그런데 주의하실점은 안과 갔더니 3명을 만났어요 그분들은 학교들어가기전에
    한번 더 와서 검사하고 그때도 안좋으면 안경 끼어도 늦이 않다고 했어요,

    더 큰 종합병원 갔더니 이 정도면 0.5 자기같으면 안경 끼라고 권했을거라고
    1년전에 권하지 않았었냐고 묻더라구요,

    안경끼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경끼고 교정시력 1.0 나오는게 중요하다고요,

    처음엔 교정시력 1.0 안되었는데 1.0 교정시력 나옵니다,

    5살은 좀 무리고 6살쯤 다시 병원 가셔서 한번 더 검진 해보시고 그때 결정하세요.
    교정시력이 중요한거니까요,,

    안과 갈때 되면 정말 가슴 철렁하고 요즘도 두렵습니다.

    핀란드 블루베리등등 검은콩 많이 먹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713 연아 영상을 보고픈데... 자꾸 컴퓨터가 느려져요... ㅠ.ㅠ ㅠ.ㅠ 2010/02/28 252
524712 아이들방 커튼과 이불들 어디서 구입하세요? 2 !!! 2010/02/28 530
524711 이 동요 아시는 분? 1 ... 2010/02/28 461
524710 서울에 있는 여성 전문 한의원 추천 좀 해주세요~ 1 추천 2010/02/28 439
524709 sbs의 한심한 인터뷰 23 .. 2010/02/27 2,521
524708 자기 집만의 특별 요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3 자랑 2010/02/27 673
524707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군요 한국의 축의금 문화 3 노엘 2010/02/27 1,210
524706 동춘서커스 공연 보신 분 어떠셨어요? 5 ... 2010/02/27 677
524705 연아 광고노래를 열심히 따라하더니 1 다섯살 딸이.. 2010/02/27 444
524704 무선 인터넷 사용하고 있는데 접속이 안돼요(노트북요). 3 도와주세요 2010/02/27 1,305
524703 성시백 선수 볼수록 매력있네요...침착하고 진지한게...이뻐요^^ 9 토닥토닥 2010/02/27 1,933
524702 예비초6인데요.. 한국지도 세계지도 어떤거 사야할런지요 1 .. 2010/02/27 266
524701 7살 남아 학원 문의 7살 남아 .. 2010/02/27 378
524700 턱 밑에 뾰루지가 자꾸 올라와요. 7 다을 2010/02/27 1,257
524699 칠레 대 8.8도 지진 - 일본 쓰나미 우려 1 유비무환 2010/02/27 776
524698 녹차에 밥 말아 먹으면 맛날까요? 8 냠냠 2010/02/27 1,309
524697 시누에게도 원래 안부전화 하는건가요? 12 궁금이 2010/02/27 1,752
524696 아기용품환불 3 아기용품환불.. 2010/02/27 368
524695 미국산쇠고기 유감 17 씁쓸 2010/02/27 1,302
524694 라바짜커피 분쇄된 것으로 3 질문 2010/02/27 466
524693 김연아 친언니 얼굴공개에 “축복받은 유전자” 찬사 10 궁민내새끼 2010/02/27 9,371
524692 영어이름, 신시아/리아나/이베트??? 뭐가 괜찮아요?? 8 이름 2010/02/27 983
524691 좋은 책 두아이 맘 2010/02/27 243
524690 이런 책상 찾습니다...(제도판처럼 기울어지는..) 7 .... 2010/02/27 2,009
524689 10년된 경차 명의이전 비용 3 경차 2010/02/27 1,428
524688 김제동, 이외수를 만나다 2 세우실 2010/02/27 712
524687 집밥 같은 밥을 먹고 싶어요. 3 짭쪼름 2010/02/27 1,561
524686 숏트랙 심판이 이걸 못봤네요. 10 오노넌않되겠.. 2010/02/27 4,766
524685 롯데서 명품세일한다던데.. 코치도 세일 많이 하나요? 2 .. 2010/02/27 1,593
524684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서 받았는데.. 6 알아야하는데.. 2010/02/27 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