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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안장 참..

현충원 조회수 : 400
작성일 : 2010-10-14 21:03:06

북에 가족을 버리고 왔다느니 뭐 그런걸로 깎아내리고 싶진 않아요

가족얘기야 우리가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고,
그 당시 상황이 북에 남았어도 안위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하면
뭐 굳이 다 얘기 불필요하게 할 거 있나 싶네요.

사실혼 관계 부인 둔 것도,
그럼 뭐 힘(북에서와의 권력과는 다른 개념이지만)있는 사람이 혼자 살거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뭐 자식 한명..생각보다 적다 싶네요 ㅡㅡ

각설하고,
현충원 안장...요건 정말 어떻게 이해를 해야하는지...

혹시 제가 모르는 각도로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실리적으로 도움이 되었다는거 이외에 명분적으로...
암만봐도 길이길이 코미디로 기억될거인디..
어쩜 이런 일이 이렇게 일사천리 쉽게 진행되는지..
IP : 210.106.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9:09 PM (218.156.xxx.81)

    한 인간으로서 참 외로운 삶을 살다 돌아가신것 같아 안타깝더군요.
    그래도 현충원은 아니다싶어요.
    이 정부는 왜 이리 오버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식으로 이해할수 없는 행동 투성이...

  • 2. 어떤이들에게
    '10.10.14 9:29 PM (125.129.xxx.109)

    '애국'은 내 권력에 이득이 된 것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곧 나라

    이데올로기도 적도 무관합니다, 내 이문이 기준.......

  • 3.
    '10.10.14 9:43 PM (175.204.xxx.229)

    참, 코메디가 이런 코메디가 없습니다.
    처음 그 얘기 들었을 때 저절로 헐 소리가 튀어나오더군요.
    북한 정권의 이데올로기를 만든 사람을
    남한 보수정권의 손으로 현충원에 묻는다라...
    참 가지가지, 온갖 뻘짓은 다 하는 저들의 머리속이 뭘로 가득 차 있을지 좀 알 것도 같습니다.

  • 4. 적의적
    '10.10.14 10:26 PM (180.224.xxx.40)

    적의 적은 친구라 했으니, 북한에서 저리 저주를 퍼붓는 것을 보면 친구는 친구인가 봅니다. 현충원에 묻힐 만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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