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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가 아들이면 둘째 안낳아도 될거같아요
밑에가 아들이던 딸이던 첫아들이 동생을 잘 돌봐주는애덜이 별로 없고.
특히 아들형제는 커지면 완전 남남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재산가지고 싸우고..암튼 여러가지로 트러블이 많더라고요.
근데 첫애가 딸이면 자매라면 정말 잘지내고 남동생이더라도 잘 챙기더라고요
사이도 대부분 좋고요...
그냥 아들이면 형제 만들어주는거 보다 친구 많이사귀도록 뭐 단체운동을 시킨다던지. 암튼 그런식으로
배려하는게 나을듯해요.
1. ㅇㅇ
'10.10.14 5:06 PM (183.98.xxx.153)저희 집만 봐도 남남인 경우가 아니라서
이번에 하나 더 낳습니다.ㅎㅎ2. 시니피앙
'10.10.14 5:06 PM (116.37.xxx.41)가족계획은 각자 형편과 사정에 맞춰서 하면 될 일.
끄읏~~!3. ..
'10.10.14 5:07 PM (203.226.xxx.240)제 주변에 남자 형제인 친구들 꽤 있고, 남편도 형이랑 둘인집인데요.
다들 잘 지내던데요. ^^;
성장할때는 형을 보고 꿈을 키우고 성장해서는 여러가지 의논하고 의지하고 그랬다고..
다들 형을 좋아하고, 동생을 아끼고 이런 우애있는 집만 봐서 ㅎㅎ
물론 다들 아들 둘 키울때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노라고..어머님들이 고통을 호소하긴 하더군요.4. 그냥
'10.10.14 5:12 PM (121.166.xxx.214)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실천으로 옮기시면 되요,,
5. .
'10.10.14 5:35 PM (121.148.xxx.103)근데 오늘 왜이리 아들,딸 글이 많나요?
학교 맘들 만나면, 아들 가진 저보고 불쌍하다고, 나중에 결혼도 못시킬텐데
공부나 잘시켜놓으면, 데려갈테니, 얼른 영어학원 보내라는 맘도 있고,
그리 아들 낳으면 운다고 하시고,
열폭들 하시나,
딸, 아들 있지만, 그런생각 해본적 없는데, 왜그런지 모르겠어요.6. ㅎㅎ
'10.10.14 5:53 PM (222.109.xxx.88)아마도 아들 가진 맘들은 요즘 딸이 대세라는 말에 빈정 상하시는 듯 하고, 딸 가진 부모들은 아직은 아들 바라시는 어른들 때문에 스트레스 좀 받으시는 듯 합니다. 아들도 아들 나름이요, 딸도 딸 나름이니 그냥 자알 키우시면 됩니다. 이미 뽑아 든 패, 짧고 긴거 재보면 뭐하나요...ㅋㅋ
7. 올레
'10.10.14 6:21 PM (180.66.xxx.209)윗분말씀 구구절절 정말 올인입니다!!
뭔가 대단한 발견이나 한 듯 아들은 이렇고 딸은 이렇고
이건 이래서 좋고 저래서 나쁘니 결국은 내가 잘했어!
이런 엄마들 보면 정말 한심하다못해 밉네요. 나이만 먹었지 생각은 미숙아.
자식이 시장에서 고르는 고등어 꽁치인가요? 2222222222228. 집집
'10.10.14 6:37 PM (175.116.xxx.120)마다 다르죠...
제남편은 형을 너무나 좋아라하고 아주버님도 동생을
얼마나 챙기시는데요...
서로사 서로를 위해 많이 신경쓰고 지내서 넘 보기 좋은데요...
집집마다 다르죠...전 사이좋은 남자 형제분들 제주위에 많아요9. ...
'10.10.14 7:13 PM (115.21.xxx.162)아들도 아들 나름 딸도 딸나름.
아들만 있는집보고 아들만 있어서 어떡하냐고. 딸이있어야 된다는 사람들보면 웃기고.
딸만 있는집은 요즘 딸이 좋다고 하는거 보면 그냥 웃김.
자식은 키우기 나름.10. 울 아들은
'10.10.14 8:24 PM (211.63.xxx.199)울집 11살 아들은 5살 어린 여동생 끔찍히도 잘 챙깁니다. 밥도 먹이고 목욕까지 시켜요~
전 오빠 그리고 여동생을 낳았는데..누나와 남동생을 낳은거 처럼 느껴져요.
아들인데도 어찌나 맘이 여리고 착하고 동생을 이뻐하는지..딸 키우는거 같네요.11. 음
'10.10.14 8:32 PM (119.196.xxx.39)제 친구 아주버님이 이혼 과정에서 죽도록 힘들어서 목맬 생각까지 하셨는데 2남 4녀 중 유일한 남자형제인 친구 남편에게만 고민을 털어놓고 의논하고 그러면서 위기를 극복했대요. 친구 남편도 4시간씩 걸리는 형님 집을 한밤 중에도 운전할만큼 한편이 되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