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에서 아침에 자깅(조깅)할때,
클링턴과 아침에 조우하는 시츄에이션을 만들고, 정상회담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좋게 끌고가자는 비서진끼리의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03님께서 대노하셔서리... "영어도 몬하는데, 그카머 우야노~~!"였죠.
비서진이 바보도 아니고... 당연히 준비한 것을,,,
일단 클린턴이 보이면 멀리서
"How are you?" (안녕하세요)라고 얘기하면
저기서 머라머라 할꼬다...그럼 뒤에
"Me too."
요것만 하면 된다 였죠.
그런데 실제상황...
03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외친말...
"Who are you~?" (너 누구냐?)
비서진들은 똥씹은 표정이 되었는데...
클링턴의 위트 넘치는 대답이...
"I'm Hillary's husband" (나 힐러리 남편인데..)
그다음 03님...
"Me too." (나도 힐러리 남편이다.)
- 오 마이 갓 ~~~;;;
클린턴이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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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삼이가 얼마나 멍충한 인간이였냐면 ?
ㅠ.ㅠ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0-02-26 17:10:55
IP : 203.250.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2.26 5:24 PM (115.140.xxx.18)ㅎㅎㅎㅎ
눈물나네요 ㅠㅠ2. 에..
'10.2.26 5:24 PM (210.182.xxx.29)제가 보기에 이분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중 최악의 대통령인거 같아요.
대통령을 하지 말하야 할분인데 대통령을 했으니...3. -_-
'10.2.26 5:46 PM (150.183.xxx.253)이거 농담이죠? 당췌 진짜인지 가짜인지 사람이 사람인지라 구별이 안되서 -_-
4. 설마..
'10.2.26 6:36 PM (110.9.xxx.179)농담이겠죠.
5. ㅎ
'10.2.26 7:22 PM (220.117.xxx.153)농담인데 취임초기에 이런 류의 유머가 무지 많았거든요,,그때까지가 황금기였던듯,,ㅎ
6. 지대로
'10.2.26 7:22 PM (61.99.xxx.82)코미디네요.
그런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한 나라의 대통령이 초등2학년 울 아들도 알아듣는 인삿말을 그리 하다니.....
ㅠㅠ7. 취임초기엔
'10.2.26 9:54 PM (123.214.xxx.123)대단히 의욕적이더니 전두환 노태우 다 잡아넣고 하나회 해체하고 등등
안타깝군요.
이젠 치매단계인 것 같으니 빨리 가소서.8. ...
'10.2.27 5:00 PM (119.195.xxx.91)진짜 웃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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