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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지각하고 퇴근은 정확하게하는사람

지친다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0-10-14 17:02:27
여직원들만 있는  부서입니다. 다들  자녀들이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가  다양해요.

이  동료는  아이가  어리다는(초등1학년) 이유로  매일  지각입니다.
9시에  일을시작하니 늦어도   8시50분까지와야하는데  매일9시5분.10분

이렇게  출근하고   또  당당해요.
좀  시간좀  맞춰서  오라하면   애가  늦게  일어나는데  어떡하냐고

난  애  일찍  못깨워라고  합니다.

업무상  한달에 일주일은 8시에  출근해야하는데 (3명이한팀을  이루어)
이사람이  매번  늦게오니  다른  사람이 힘드는데도

난 애  때문에  못와ㅠ

하지만  퇴근  시간은  정확하게   왜  ?

애때문에.

집에서 회사까지  걸으면30분   차로10분입니다.
아이학교는   바로옆이구요


이사람  업무적인것은  원칙대로  하며,

모든일에  항상 불만이  많아요.




동료들이 다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넘어가긴하는데
다들  조금씩 싸여있던게  곧  폭발할꺼같아요.

전에  초등아들 데리고  목욕탕에  온  사람입니다.

  


IP : 125.178.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5:07 PM (152.99.xxx.31)

    순간 제 얘기인줄 알고 뜨끔...ㅡ,.ㅡ저정도는 아니지만...^^;;
    원글님이 좀 너그럽게 봐주심 언젠가 보답받으실 날이 있으실지도....^^;;; 덕쌓는다 생각하심이...

  • 2. .....
    '10.10.14 5:07 PM (125.129.xxx.109)

    팀장에게 건의해서 지각비를 모으시면 어떨까요....
    지각이면 5000원 10분마다 1000원...

    안되면...모두가 보는 사무실 달력에 기록하고 인사평가 자료로 보고...

  • 3. ..
    '10.10.14 5:12 PM (218.55.xxx.132)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덕?..
    10분만 일찍일어나도 지각안해요. 지각하는 사람들 그거 버릇이에요. 나쁜버릇.
    윗분말대로 지각비 걷으세요.

  • 4. 저도,
    '10.10.14 5:13 PM (203.235.xxx.87)

    사무실에 늘 당연한 듯 지각하는 여직원 때문에 속 많이 썩었지요.
    좀 너그럽게 봐주지, 하는 마음은 너무 이기적이예요.
    다른이들은 그럴만한 사정이 없어서 시간지켜 출근하는거 아니지요....
    당연히 인사평가에 참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5. 저도
    '10.10.14 5:21 PM (112.221.xxx.58)

    순간 제얘긴줄 알고 뜨끔했어요. 저도 원글님이 말씀하신 정도는 아니지만, 세상에나 7시조금 넘어서 나가도 회사 도착하면 정각 9시거나 9시5분이에요. 더이상 일찍은 도저히 못나가겠더라구여. 아마 이런것도 많이 싫어하겠죠.회사서는. 그나마 사장이 많이 봐주시는 편입니다. 대신 퇴근은 좀 늦게 하는 편입니다.

  • 6. ..
    '10.10.14 5:28 PM (211.108.xxx.9)

    저희 회사는 3번 지각하면 결근 1일 처리하는데...

  • 7. 지렁이
    '10.10.14 5:36 PM (61.72.xxx.9)

    다른건몰라도 지각은 사회생활에서 제일 찍히는 지름길인데...
    봐주긴 뭘봐줘요. 지각한다고 봐주는걸 너그럽다고 생각하는것도 이상하네요.
    그것도 남한테 피해까지 주는건데..
    지각비 걷어서 간식사먹는 제도 를 만드세요.

  • 8. 직장생활
    '10.10.14 5:39 PM (221.155.xxx.11)

    칼퇴근 칼출근!!

  • 9. 아..여직원..
    '10.10.14 5:49 PM (180.134.xxx.44)

    아마 남자 상사 있었으면 댓번에 "그럼 집에서 애나 봐"라는 소리가 나왔을 듯..

    그리고 출근이든 퇴근이든 주어진 업무량을 다 소화해 내면.. 뭐라 할 거 없을 거구,
    그렇지도 않은데 칼퇴근한다면, 인사고과시 업무능력 부족이라는 평가가 매겨질텐데요?
    (금요일까지 인사고과 내야 하는 저..)

  • 10. 직장생활2
    '10.10.14 5:51 PM (210.103.xxx.29)

    칼출근 칼퇴근!!!
    지각도 습관인 듯.
    지각을 하라고 해도 못하는 칼순이가 한마디!!

  • 11. ...
    '10.10.14 5:53 PM (180.66.xxx.209)

    업무완수에 상관없이 칼출근은 필수더라구요. 아니..15분정도 일찍 와서 앉아있어야함.
    차라리 가끔가다 정말 급한 사정이 생겨서 1시간 2시간 늦는건 정말 사정이 있나보다..하지만, 매일같이 5분10분 늦는건 그냥 성실성문제예요. 지각하는 [버릇]이고요.

  • 12. 허허.
    '10.10.14 6:07 PM (122.37.xxx.23)

    됐고. 그냥 게시판 하나 메달아두시고 지각 체크 모두 보는데서 해서 업무평가 및 급여에 반영하시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네요. '애 때문에' 매일 늦으면 '애 때문에' 일찍 일어날 생각을 해야지. 자기 계산은 '눈뜨고->씻고->고! 로 계산해놓고 막상 현관문 나서기 직전 애가 똥마렵다는 것 때문에 당황해서 지각하곤 자기의 대책없는 시간계산을 모두 애한테 책임전가 시켜 회사에는 여러 사람에게 폐 끼치는 거 지긋지긋해요. 그런식으로 일해서 돈 벌고 싶으면 자영업해야죠. 마음대로 문 열고 마음대로 문 닫는. 그 능력 안되어서 출퇴근 해야하면 자기가 받는 돈 값에 충실해야하고요. 다른 사람들은 핑계가 없을까요? 누구는 애 때문에 봐주고 누구는 차가 막혀서 봐주고 누구는 급한 전화가 와서 봐주고 누구는 숙취때문에 늦게 일어나 봐주면 그게 업무가 될리가 없잖아요. 뭐 개인적으로 타이르고 되려 잘했다고 뻐대는 꼴 볼 것도 없고 그냥 딱 규칙을 정해서 수치로 적용시키는 거 밖엔 답이 없을 것 같네요.

  • 13. ,,
    '10.10.14 6:15 PM (220.87.xxx.144)

    애가 안일어나는게 아니라 자기가 늦잠 자는 겁니다.
    지각하면 벌금을 내도록 하든지 아니면 상사든 누구든 한사람이 나서서 쓴소리 하셔야 할듯합니다.

  • 14. 홍홍홍
    '10.10.14 8:40 PM (220.118.xxx.241)

    다들 일찍 출근하시는군요 저는 학교 다닐 때부터 습관성 지각병인데 정말 뜨끔합니다
    올해는 팀을 이루는 사람들이 모두다 저보다 지독한 지각병들이라 정말 마음이 편안합니다

  • 15. 호우
    '10.10.14 9:46 PM (221.139.xxx.120)

    정말 지각 자주 하는 것도 습관이에요.전 무조건 15~20전에 출근해서 간단히 청소한 후 딱 9시에 업무 시작합니다.대신 퇴근은 칼퇴근하지요. 애 핑계대면서 지각한거 봐달라는건 너무 무책임해요. 다들 사정 없어서 시간 맞춰 출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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