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 탑층 천장 누수

머리아파 조회수 : 2,564
작성일 : 2010-10-14 15:36:39

탑층에 사는데 거실 천장이랑 건너방 천장 벽지가  누수에 의해 누렇게 번지고 벽까지 타고 내려왔습니다.

건너방은 벽도 세로로 갈라짐 현상이 있구요.

웟층이 있다면  해결을 볼텐데 탑층이다 보니  관리사무소에 연락 했더니 일단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다가

과장이란 사람이 오더니 여름에 옥상 방수공사를 했으니  더이상 그러지 않을 꺼라고 하는데

좀 더 지켜보고 누수자국이 번지면  다시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헌데, 흉해서 보기도 싫고 애들방이 벽가지 타고내려와 벽지가 번지고 벽이 갈라져서는 더ㅓ이상 두고 볼 수가

없는데  벽시 바른지 얼마 되지도 않고 이거 어떻하나요?

여름에 옥상이 틈이 있고 해서 누수 가능성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게  똑똑 물떨어지는 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어느날 보니 조금씩조금씩 퍼져 있는데  더이상 흉해서 볼 수도 없고  다시 벽지 천장만 바르자니 너무 억울하고

그러네요.

이런거 관리소에 청구 할 수 있나요?



IP : 121.168.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전
    '10.10.14 4:00 PM (114.201.xxx.186)

    여름에 누수가 되어서 사진찍어 관리실로 가서 보여주니, 관리실에서 누수된 부분(저희는 아이들방 붙박이장천정) 붙박이장과 아이방 도배해주었습니다

  • 2.
    '10.10.14 4:17 PM (122.32.xxx.193)

    누수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고통을 모르지요
    전 누수 겪고 나서 수도꼭지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져요
    원글님 차라리 윗층 없는 탑층인게 불행중 다행이랍니다.
    개념 없는 윗층 주민 만나면 발뺌하고 또 원인 알아내기 위해 다른층들 사람들에게 굽실거려야 하고 얼마나 골치 아ㅍㅡㅌ대요
    그나마 원글님은 관리소랑만 다이렉트로 부딪치면 되니 그나마 나은거에요
    윗층 있는 누수는 관리소와 다른층 사람들까지 구워 삶고 하는 과정에서 너무 괴로워요

  • 3. 아마도
    '10.10.14 4:26 PM (218.54.xxx.214)

    임대아파트 이신가보죠?
    저두 임대아파트 살 적에 탑층에 살았었는데 장마철에 비가 조금 샜었어요.
    주공 임대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는 분양 전이라서 당연히 직접 오시라 해서 보여주고
    그사람들이 방수공사 새로 해주고 천정 도배까지 다 해 줬죠.
    그런데 본인 집일 경우는 누가 해주는 건지 그것까진 모르겠네요.
    입주 한지 얼마 안된 아파트일 경우 하자보수로 시공사에서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하자보수가 끝난 아파트 탑층 방수공사는 누구의 책임인지...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4. .
    '10.10.14 7:18 PM (110.14.xxx.164)

    임대 아니어도 꼭대기 층 오래 되면 누수 많아요 저도 한번 당해서 꼭대기 안가요
    10 년 이상되니 30 프로 이상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더군요

  • 5. 임대
    '10.10.14 9:37 PM (218.54.xxx.214)

    아파트 댓글 올린 이 인데요,
    임대아파트라서 비가 샌다는 말이 아니라 비용문제땜에 말 나온거 였는데
    얼굴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
    절대 임대아파트 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으니 오해 없으셨음 해요.

  • 6. 팁 하나
    '10.10.14 11:25 PM (66.90.xxx.199)

    그거 자비로 고쳐야하거나
    입주자회의에 자주 가셔서 청원하세요.
    그 아파트가 10년 이상된 아파트라면 이미 하자보수 기간은 끝났을거구요.
    매달 십시일반으로 관리비에 청구되는 '하자보수금'인가 그걸로
    입주자회의의 결정과 운용으로 수리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관리실이나 입주자회의에 한두번 청구해서는
    자기일 아니니 모두 나몰라라 대충 하구요.
    아주 세게 간절하게 나가시거나
    앗싸리 입주자 대표회의에 동대표로 나가셔서 옥상방수 공사를 입안,관리,감독하시는게
    나아요.
    이상...어쩌다 팔자에 없는 동대표까지 해본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17 한살*에서 잡곡을 샀어요... 5 갈등때리네요.. 2010/10/14 777
584016 패밀리세일 그나마 인파 적을 때는 언제쯤인가요? 4 댕겨올께유 2010/10/14 649
584015 친구가 커피숍을 개업하네요. 7 무엇을???.. 2010/10/14 1,213
584014 아파트 탑층 천장 누수 6 머리아파 2010/10/14 2,564
584013 현미쌀 어느 종류가 맛있나요? 3 현미 2010/10/14 676
584012 지역난방이 좋은가요? 4 고민 2010/10/14 654
584011 이나영씨 연기 좀 제발 잘해주세요 9 시청자 2010/10/14 2,094
584010 요즘 애들 휴대폰으로 야사 돌려보나봐요. 10 폐해 2010/10/14 1,084
584009 단풍이 아름다운 산 추천바랍니다~~ 5 경기도에 있.. 2010/10/14 752
584008 냉동블루베리 3 코스트코 2010/10/14 883
584007 보통 납골당... 어디서 어떻게 알아봐야 하는걸까요? 7 납골 2010/10/14 526
584006 [급질문] 쿠쿠 밥솥 내솥 빼면 보온 기능 꺼지나요? 2 급질문 2010/10/14 694
584005 매일 순대 먹어도 될까요. 고지혈증에 쥐약인데...ㅠㅠㅠ 6 ㅜ,.ㅡ 2010/10/14 1,894
584004 차빼달랬더니 문자로 욕을 보내네요.. 11 무식한이웃 2010/10/14 2,904
584003 mc몽 끝까지 우기네요. 17 , 2010/10/14 3,310
584002 6세 아이 이가 흔들려요 3 6세 2010/10/14 605
584001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300만원 납부 8 세우실 2010/10/14 502
584000 시어머님.. 간암으로 2년이라합니다. 7 맏며느리 2010/10/14 1,907
583999 의류구입 어떤식으로 하시나요? 3 주부10년 2010/10/14 585
583998 이불솜은 어떤거 구입해야할까요? (양모,거위털,일반.. 등) ,, 조언 좀 부탁드려요 10 이불솜 2010/10/14 1,380
583997 요가 진짜 하체 살 빼는데 효과있네요 ...감격 5 하체비만 2010/10/14 3,233
583996 아기엄마되면서 가방하나 사야하는데 ㅎ 5 골라주세염 2010/10/14 635
583995 시스템화된 교재로.. 충실히 수업받을 만한 방법은 없을까요? 궁금혀요 2010/10/14 142
583994 얼굴선이 다 쳐졌어요 4 2010/10/14 1,725
583993 사촌올케언니가 반말한 얘기 읽고서... 9 나두? 2010/10/14 1,296
583992 조미료의 불편함을 처음 느꼈어요 1 속이 더부룩.. 2010/10/14 567
583991 식초를 먹으면 정말 유연해지나요? 3 척추염보라 2010/10/14 735
583990 아래층이 아줌마가 넘 까칠한데 제가 그대로 해야할까요.. 8 ㅠ_ㅠ 2010/10/14 1,506
583989 혹시 금인지 아닌지 아는방법있나요 ? 3 ~~~~ 2010/10/14 990
583988 시누이가 웁니다. 22 짜증이 밀려.. 2010/10/14 12,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