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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씨 연기 좀 제발 잘해주세요
휴 왜 이렇게 연기가 늘지 않나요?
씨에프에서처럼 말없이 판토마임을 하는게 나은 것인지...
어제 보는데 그나마 참고 보는데도
다니엘 헤니와 대화장면에서 (비는 화장실간다고 나가서 이나영에게 전화걸어 몰래 나오라고 한후)
다니엘이 비가 자기를 경계해서 이야기 하지 않는 것 같다 뭐 이런식 이야기 하니..
이나영이 "못된 사람이지만 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너를 데리고 갈 수는 없다 널 사랑하니깐..."
이러는데 완전 국어책 읽더이다.
감정이 전혀 안실리고 완전 둥둥뜨는 암기한 것 그대로 뱉어놓기 바쁜 듯한..
마지막 씬에서도 비에게 미끼로 나썼냐고 물으면서 갑자기 화내면서 우는 장면도
전혀 이해되지 않고 왠 난리? 구해줬는데... 이런 생각만 들게 하더이다.
사실 작가도 이 부분에 미묘한 감정을 대화에 다 실어내지도 못했겠지만
아무튼 짜증났습니다.
차라리 국어가 짧은 다니엘이 표정은 더 낫더이다.
지금까지 연기는 이정진이 가장 낫습디다...
휴 나영씨 제발 노력 좀 하세요.
1. ..
'10.10.14 3:38 PM (123.214.xxx.33)그러길래요.. 그 처자 연기시작한지 벌써 십수년 되지 않았나요?
전경, 중아 그리고 도망자 역... 다 똑같이 연기해서 구분이 안되요.2. .
'10.10.14 3:39 PM (115.126.xxx.83)어제 처음으로 장난스런 키스를 틀어놓고 대사만 들었는데..
그 잘생긴 남자 주인공
쩝...목소리에 맥아리며 감정이 하나도 실려 있지 않으니..3. 시청자
'10.10.14 3:44 PM (116.33.xxx.197)댓글님 저랑 같은 의견이시군요. 고맙습니다. 그나마 전경이나 중아는 사회통념상 일반적이지 않은 캐릭터라 그나마 둥둥뜨는 연기가 얼추 감춰지거나 그럭저럭 봐줄만 했는데 이건 아니쟎아요. 맨날 사살의 위험에 떨면서도 자기 가족의 살인범을 찾겠다는 여주인공인데 전혀 절박하거나 진지해보이지 않아요. 완전 사이코같은 사회부적응자가 돈은 많고 시간은 남아돌아서 모험?하는 듯한...
4. ㅇ
'10.10.14 3:52 PM (222.98.xxx.193)대사톤이..항상 일정해요.....
5. 사실
'10.10.14 4:07 PM (58.121.xxx.208)인형같은 외모에 데뷔때부터 이나영 팬이지만 참 연기는 안습이에요
그래도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팬심으로 이해하고는 있지만
팬 아닌 분들은 잘 봐주기 어렵겠죠 ^^6. 전..
'10.10.14 4:45 PM (118.221.xxx.122)전경이랑 중아를 워낙 이뻐라 했어서 괜찮던데요.
진이가 중아랑 좀 비슷한 상황 아닌가요.
가족이 살해당한 상황이...
그런 범상치 않은 환경 땜에 진이의 캐릭터에 이나영의 연기가 그리 불편하지 않던데...
전경스런 중아스런 진이가 그냥 이나영의 개성이라 생각하기에 불만이 없나봐요.
애초에 <도망자>는 볼 생각이 없었는데
우연히 재방송 보다가 푹 빠져서 지금 홀릭하게 됐네요.7. 그냥저냥
'10.10.14 6:19 PM (110.8.xxx.175)가끔씩 케이블에서 보는데...전 다니엘 헤니가 더 어색해요;;;
둘 나오는 장면은 오글오글..
이나영씨 다크써클은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것 같아 괜찮은데...그 목이 너무 이상해요.
남자보다 더 넓게 튀어나온..갑상선뼈(?)랑 너무 말라서인지..가로주름이 넘 심해서...목만 보여요.
목이 길어서 더 보이는;;;;8. 신민아만
'10.10.14 11:13 PM (203.236.xxx.246)욕먹기 억울했어요 사실.
이나영도 신민아 못지않게 연기 안늘고 그닥 크게 힛트한것도 없이(영화고 드라마고)
cf는 주구장창 나오고.
타 연예인은 이정도면 뒷배경이 누구냐라고 하죠.9. 이나영
'10.10.15 1:38 AM (110.10.xxx.210)뒷배경이 워낙 짱짱하니 잘 버티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