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는 어떠세요?

[여가수]

데뷔하자마자 영어발음하면서 멋있게 애송이의 사랑 잘 불렀었고.

학생회장이라고 해서 수능시험 결과를 기대했지만

시험 보는 도중 실신? 해서 결국은 그녀의 학업능력은 검증되지 않았고.

약간 미스테리 한 분이지만.

뭐 김동률이 나온 버클리 음대 인지 학원인지

가끔씩 나와서 노래부르는거 보면 소름끼쳐요...

정말 간드러지게 얇은 목소리로 잘 부르지 않나요?

ses바다도 잘 부르는데 그거와 다른 이미지로... 흐느끼는 목소리... 참 듣기 좋아요..


예전에 신지 목소리도 디게 좋아했는데.. 이젠 많이 갈라지대요..성대결절인지 뭔지..ㅠㅠㅠ

[..]

양파 수능때 그렇게 되어서 좀 아쉬웠지요..
작고 귀엽고.. 최근에 수술하고 나온거 보니까 귀여운 맛이 덜해서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신지의 갈라지는 목소리가 좋더라구요~

[...]

저는 양파의 노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너무 기교가 많아요. 음정이 상당히 불안한데 바이브레이션으로 맞추는 식...
지금은 나아졌지만 오래된 습관 같은 것인지 몰라도 다 안고쳐졌더라구요.

[양파팬은 아니지만]

대구 혜화여고에서 전교 5등안엔 들었나 보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