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가사도우미 할 수 있을까요

가사도우미 조회수 : 881
작성일 : 2010-10-14 09:32:21
전업주부 8년차인데 오전에만 잠깐 가사도우미 해 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언니를 좀 도와줘야 할 일이 생겼는데 내가 벌어서 보태줘야 할 것 같아서요.

청소 잘 못하고 깔끔한 성격은 아닌데 남의 집은 해달라는 데로 깨끗하게

해줄 수 있을것 같긴 한데요, 어디 아프지는 않지만 워낙 저질 체력이라

애들 급식청소도우미 갔다와도 땀을 한바가지씩 흘리고 그래요.

그냥 운동한다 생각하고 시작하면 오산인가요?

많이 힘들지, 내가 만족스럽게 청소를 잘 할지 자신감이 없네요.

이런 제가 할 수 있을까요?
IP : 125.143.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9:57 AM (211.212.xxx.45)

    돈 받고 하는일은 잘 할겁니다
    어느 직장이든 그런생각을 합니다
    내가 돈받고 하니깐 이렇게 참으면서도 죽겠다하면서도 하는것이지
    집안일 같으면 누가 이렇게 하겠는가하구요
    님..걱정마시구요
    남의 돈이 무섭다는 말 실감하실겁니다

  • 2. 12
    '10.10.14 10:33 AM (118.33.xxx.152)

    저질체력이시라면 좀 걱정인데요
    저희집 도우미분, 왔다가실때마다 정말 대단하시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던데요
    저도 저질체력이라 2식구인데도 살림못살아서 도우미쓰는건데
    애들 급식청소에 땀한바가지라면 심히 걱정됩니다

  • 3. 체력이 그러시다면
    '10.10.14 11:38 AM (115.178.xxx.253)

    오래 못합니다.
    내집일은 내가 쉬엄쉬엄 할 수 있지만 돈 받고 하는 일은 그시간안헤 해야할 양이 있기때문이
    조절도 안되고 눈치보여 많이 쉬지도 못할거에요..

  • 4. ~
    '10.10.14 7:42 PM (116.127.xxx.115)

    지금 하고있습니다. 화상을 입어서 집에있으니 우울해져서 가사도우미일을 시작했어요. 2년정도 됩니다. 전 재밌네요. 좋으신분들 만나서 좋은것도 가끔 주시고 믿고 맡기시니 넘 좋은기분으로 일합니다. 하루에 2군데 가구요~ 한달에 차비빼면 140 됩니다. 진작 조금씩 해더라면 가계에 도움이 많이되었을텐데...하고 생각했어요. 님~ 꼭~잘하실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963 헤어스타일 남편취향에 맞춰줘야 할까요? 9 라일락 2010/02/26 736
523962 고급 갈비 집 신라호텔 근.. 2010/02/26 211
523961 초등 고학년들 다 스키니진 입나요? 4 .. 2010/02/26 595
523960 이명박 대통령은 왜이렇게 눈물이 많나요? 48 2010/02/26 1,354
523959 위기...강해지기 힘드네요. 1 ... 2010/02/26 356
523958 점빼고 구멍난듯 패인흉에 대해.... 6 걱정 2010/02/26 3,997
523957 오늘 연아경기가 정확하게 몇시인가요? 2 연아짱 2010/02/26 856
523956 호텔뷔페식사권으로 식사할 때 2 궁금 2010/02/26 639
523955 식빵 잘 잘리는 빵칼 추천해주세요~~ 2 빵칼 2010/02/26 671
523954 욕실 수챗구멍에서 물이 자꾸 역류해요.. 6 역류 2010/02/26 549
523953 김제동의 똑똑똑 - 소설가 이외수 (경향에서 펌) 6 생각 2010/02/26 717
523952 김연아의 경기 관전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네요 2 배워봅시다~.. 2010/02/26 801
523951 휴이시에게 띄웁니다.. 6 .. 2010/02/26 507
523950 [펌]KBS, 4대강 유기농단지 파괴.'공작정치' 의혹은 보도 안 해 3 호빗 2010/02/26 240
523949 요즘 초등학생들은.. 3 추억만이 2010/02/26 346
523948 덕산, 도고, 홍천등에 있는 깨끗한 펜션 추천 부탁합니다. 워터파크 2010/02/26 310
523947 오늘 선임될 MBC 사장.. 후보 한 놈은 무한도전 없애겠다고 공언하고.. 4 마구리토 2010/02/26 490
523946 손발 안 맞는 검·경의 민노당 수사 2 세우실 2010/02/26 174
523945 그냥 연아를 응원합시다. 2 이쁜 그녀 2010/02/26 253
523944 중금속 검사 어디서 받아 볼 수 있을까요? 2 2010/02/26 359
523943 몇몇 토픽에 한해서 보면, 82는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주기 보다는 의견의 단일화, 통일화,.. 5 다양성존중결.. 2010/02/26 347
523942 2pm의 재범이 멤버 탈퇴... 15 누구 2010/02/26 2,637
523941 점 뺀 후 관리 잘하는 노하우 알고 싶어요 2 점뺀처자 2010/02/26 832
523940 한글 고수님들..도와주세요...(워드 관련문제) 1 컴맹주부 2010/02/26 218
523939 학부모인척 하면서 댓글 올리는 학원 선생... 기막힘 2010/02/26 625
523938 24평형대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15 관리지 2010/02/26 1,582
523937 돈은 없지만 집 살경우 교육비 지원 안되나요? 4 교육비 2010/02/26 670
523936 영어과외샘 혹은 중등영어샘 좀 봐주세요(진도) 1 불면증 2010/02/26 473
523935 저는 전생에 나라 구한게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15 전생에 2010/02/26 2,270
523934 추노 주막집 그릇은 무엇? 6 그릇 2010/02/26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