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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태석신부님 눈물나네요..
너무나 힘든게 뻔한 상황에서 혼자 일하셨다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1. ㅇㅇ
'10.10.14 9:29 AM (183.98.xxx.153)신부님이 쓰신 책에서는 마냥 명랑하고 씩씩한 분으로만 느껴졌는데 이렇게 젊은 나이에 떠나시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책에 나왔던
임신했는데 부모한테 보쌈당해 다른 남자에게 팔려갔던 처자랑 아기 아빠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해지네요.2. ㅠㅠ..
'10.10.14 9:47 AM (211.44.xxx.1)얼마전에 이태석신부님에 대해서 모 방송국에서 스페셜로할때 할때 봤습니다.
정말 감동깊게보면서, 왜 이 세상에서 할일이 많이 남은 훌륭한분을 일찍
데려가나...하고 생각이들더군요.
한국에와서 동생과 통키타치면서 노래부르시던 모습도 눈에 선합니다.
정말 아깝고 귀한분이던데.........스페셜보면서 눈물많이 나더군요.3. 아침
'10.10.14 11:10 AM (121.170.xxx.176)돈만 밝히는 이세상에 저런분이 계셨다는게 가슴 뭉클해서
저도 아침에 울었어요 전에 어느 프로에 소개되었나요
전 오늘 아침마당에서 처음 봤는데 그타큐 다시보고 싶네요4. ㅅ랑
'10.10.14 6:09 PM (218.51.xxx.43)아마도 4월쯤에 KBS1에서 일요일날 하는 저녁 8-9시까지 하는
KBS스페셜에서 했어요. 다시보기해서 함 보세요.
지금 영화도 상영중이니 꼭 보시고요~
책으로로 나왔네요~ "친구가 되어주세요" 유작이네요5. 이태석신부님
'10.10.15 2:10 AM (110.10.xxx.210)kbs스페셜에서 4월에 했어요,
2004년에 한민족 리포트에도 나오셨구요.
그분의 삶에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사랑 그 자체이셨던 분이에요.
유머러스하고, 다정하고, 따뜻하셨던 신부님이 참 그립네요.
태석 신부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