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세여아..아래가 아프다고 해요.조언 좀 해주세요 t.t

나탈리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0-10-14 02:20:40
여긴 외국입니다.그래서 병원가기가 좀 불편하기도 하구요.
제아이가 몸이 좀 무리다 싶으면 요도쪽으로 문제가 생기는거 같아요.
이번주에도 아래가 아프다고해요. 그래서 이곳에 온지 얼마안되서 ,물어물어서라도 병원에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도 1년에 2번정도는 이문제로 병원다녔구요..항생제치료인가 했던거 같아요.
한때는 소변에서 단백뇨 나왔다구해서 대학병원에 정밀검사도 받고 ,정기적으로 소변검사도 받으러 다녔어요.
그런데 이상없다로 나왔구요.
한국나오기 직전에도 소변검사했구요.
지금 새로운학교 적응하는라 힘든건 알겠는데..나름 아주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거든요.
그런데 아래가 아프다고..진지하게 물어보면,아플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다고 합니다.
샤워는 매일하고,생식기쪽은 약산성발란스를 맞춰주는것이 좋다고 하여 무리해서 씻지는 않거든요.
팬티에 노란게 좀 묻어나있기도 하구요..
민감한 부위라서..나름 신경이 쓰이는데..평소에 어찌관리를 해야할지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아이인데..원래 요도가 약한 아이가 있는지..
전 여지껏 살면서 이런 고충 겪어본적이 없는지라..뭐가 문제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t.t
IP : 190.53.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좌욕
    '10.10.14 2:25 AM (121.130.xxx.42)

    우리 애들 (딸,아들) 아파서 소아과 갔을 때
    팔팔 끓여 식힌 따뜻한 물에 좌욕 매일 하라고 하셨어요.
    증세가 심할 땐 하루 2~3번 씩도 하구요.
    스텐 대야 있으면 깨끗이 씻어 물 팔팔 끓여 따뜻한 온도로 식혀서 좌욕 시켜보세요.
    직접적인 치료는 아니지만 청결하게 관리하는 건 기본이니까 꼭 해보세요.

  • 2. ...
    '10.10.14 2:31 AM (63.224.xxx.18)

    잘 말려 주세요.
    항상 건조하게 씻은 후 드라이 하고, 집에선 좀 긴 치마 입고 노팬티로, 잠잘 때도요.

  • 3. 그리고
    '10.10.14 2:32 AM (63.224.xxx.18)

    증세를 한번 검색 해보세요.

  • 4. inaina
    '10.10.14 2:52 AM (86.61.xxx.219)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있나보네요.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받으시면, 꼭 준 약 다 먹이셔야해요. 먹이다 안 먹이면 내성균들만 남아서 나중에 더 고생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없을 때 염증부분이 서로 닿아서 아픈 거니까 아플 때는 물 많이 마셔서 소변을 채워주면 좀 나아요.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서 소변을 많이 봐야 염증이 빨리 배출 되고요.
    당장 병원을 못 가시면 크랜베리 주스, 크랜베리 차 사서 먹이세요. 항생제 못 구할 때는 의사나 약사들도 추천합니다. 염증 완화시켜 주고, 빨리 배출되도록 도와줍니다.

  • 5. 나탈리
    '10.10.14 3:04 AM (190.53.xxx.18)

    넘 감사합니다..급 좌욕 검색하다가 왔네요.
    한국은 변기에 바로 올려놓고 쓸수 있는제품들이 많이 나왔나보던데..역시나 아이디어상품 천국이네요. 크랜배리주스...네..이번주 장보기 리스트 1위로 올려놓겠습니다.

  • 6. .
    '10.10.14 7:41 AM (121.168.xxx.49)

    아마존 검색해보셔요.
    변기에 좋고 쓰는 좌욕기 많은데...
    sitz beth인가 그럴꺼예요.

  • 7. ..
    '10.10.14 7:57 AM (125.177.xxx.63)

    아무거나 바르지 마시고 잘 말리세요.
    여름에는 선풍기 겨울에는 드라이기..이게 처방입니다. 산부인과에서요
    우리아이가 자꾸 짓물러서 상담하니..
    어린아이니까 특별한 병균이 있을리없으니까.

  • 8. ..
    '10.10.14 8:27 AM (211.212.xxx.45)

    저희 딸아이도 어릴때 자주 아프다하고 팬티에 뭔가 묻어나오곤 했었는데
    좌욕 잘 시켜주고 습하지 않게 하는것이 좋아요
    쫄바지등등은 절대 피하시구요
    좀 더 크면 괜찮아 질겁니다
    지금은 벌써 27살이 되었네요
    너무 걱정마시고 잠잘때도 통풍 잘되게 해서 재우시고..곧 좋아질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795 혼잣말 1 혼잣말 2010/10/14 234
583794 언제 한국이 그리우세요? 16 유학생 2010/10/14 1,071
583793 민주, '4대강 반대 국민투표' 추진 4 세우실 2010/10/14 307
583792 왜 파스타는 물로 헹구지 않는거죠? 14 pasta 2010/10/14 1,944
583791 갈비 핏물 15분 정도만 빼도 괜찮나요? 2 갈비탕 2010/10/14 734
583790 KT환급금 정확히 알아보시고 꼭 환급받으세요!! 1 나쁜KT 2010/10/14 884
583789 놀러와 <세시봉 특집>미공개 동영상-무료 7 산타클로스 2010/10/14 2,247
583788 아, 그리고 며느리한테 사과도 할 줄 아는 시어머니는 없겠죠..? 16 .. 2010/10/14 1,739
583787 아담다이어리라고 아시나요? 3 푸른맘 2010/10/14 1,218
583786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기분나쁜게.. 제 성격이 이상한건지.. 8 ... 2010/10/14 1,472
583785 그만.. 그만.. 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1 걸오앓이 2010/10/14 1,938
583784 8세여아..아래가 아프다고 해요.조언 좀 해주세요 t.t 8 나탈리 2010/10/14 876
583783 언니들, 저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9 가을 2010/10/14 1,309
583782 록시땅 화장품-추천 및 구입처... 9 // 2010/10/14 1,311
583781 성균관 스캔들 인터넷으로 보는 분들 많으세요? 8 시청률 2010/10/14 1,048
583780 보습력,향 좋은 핸드로션 추천해주세요! 1 .. 2010/10/14 822
583779 몇일 전부터 계속 심장 두근거리는 소리가 나요 5 비트 2010/10/14 593
583778 옛날 탈렌트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7 급궁금 2010/10/14 2,010
583777 유기농 온라인쇼핑몰 괜찮은데 알려주세요 2 질문 2010/10/14 380
583776 강아지가 여러모양으로 나오잖아요. 이유가 13 . 2010/10/14 1,594
583775 살면서 큰돈 떼이신적 있으신가요 9 저두 푸념 2010/10/14 1,611
583774 잠원, 반포에 괜찮은 인테리어집 소개 부탁드려요. 9 인테리어 2010/10/14 788
583773 가메골인가 유명하다는 만두? 6 남대문가요 2010/10/14 1,020
583772 난방비 어느 정도 나오시나요... 4 추워요 2010/10/14 876
583771 초등2, 수학문제집 다들 풀리시나요?? 7 초등수학 2010/10/14 1,147
583770 아이가 친구와 싸웠는데요 5 중딩 2학년.. 2010/10/14 468
583769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안경 돗수가 좋아지는 분 계신가요? 7 ???? 2010/10/14 695
583768 증정용 두부 무게에 속았어요 6 이럴수가 2010/10/14 1,284
583767 맞긴하는데 노력의힘도 무시못합니다~ 7 공부머리타고.. 2010/10/14 1,341
583766 대물 깨알같이 재밌네요 10 ㅋㅋㅋ 2010/10/14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