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친구와 싸웠는데요

중딩 2학년 딸맘 조회수 : 471
작성일 : 2010-10-14 00:42:52
중딩 2학년 여자아이에요
초등 6학년때부터 같은 반 친구였어요
그때는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는 않은것 같아요
중학교를 같은 학교에 배정을 받고 집도 같이 근처라 같이 등하교를 하고 마침 중학교 들어가 낯선환경에서 같은 반이 되다 보니 더욱 친해지고 작년 여름방학때부터는 같이 수학과외도 하면서 잘지내고 또 시험이 끝나면 서로 돌아가면서 파자마파티처럼 같이 잠도 자고 그랬는데..
며칠전 중간고사가 끝나고 싸웠대요
무엇때문인지는 말하기가 싫다고 하네요
친구엄마가 과외선생님한테는 아주 사소한 것으로 싸웠는데 과외를 그만 두겠다고 했고요
제가 제 딸에게 물어보니 울면서 말하기 싫대요
그리고 친구 하지 않기로 했대요 이게 과연 사소한 일일까요?
제가 이번 주말까지 무슨일로 싸우게 되었는지 편지로 써서 주라고 했는데 너무 한 일인가요?
전 같이 공부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소한 일이라면 오해를 풀게끔 해줘야 하지 않을까?
선배 엄니들의 조언을 부탁드려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보니 그래도 어렸을적 친구가 사심없이 대할수 있는것 같아서요
IP : 125.131.xxx.1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2:19 AM (119.67.xxx.6)

    아이 친구 문제 정도는 스스로 처리하게 내버려 둬야 하지 않을까요?
    인생에서 배워야 할 문제가 있는데, 엄마가 그 기회를 앗아갈 수는 없잖아요.

  • 2. 미성숙한 엄마들
    '10.10.14 3:34 AM (174.91.xxx.61)

    인지, 자식을 못미더워하는 불안하고 조급한 엄마들이 요즘 꽤 보이네요
    얼마전엔 초등아들이 친구랑 다툰것같아(알고보니 아니었는데도) 기어이 친구엄마한테 문자로 물어보는 엄마도 있었지요
    중2면 다자란 딸인데 개인영역을 존중해주세요
    정말들 이상해보여요
    자식들은 부모가 믿어주는만큼 자란답니다

  • 3. 어휴
    '10.10.14 8:24 AM (59.6.xxx.241)

    미성숙한 엄마라니~~~~~~~~요?

    애가 그러고 오면 당연히 신경쓰이고 걱정이 되지요.

  • 4. 절대동감..
    '10.10.14 9:01 AM (222.238.xxx.173)

    저도 둘째 아이가 중 3이지만 님처럼 해결해 주고 싶고 도와 주고 싶어요.
    근데요..큰 애를 키우고 나니 그렇게 했던 제 도움이 아이에겐 오히려 안 좋은 경우도 있었어요.
    아이가 와서 의논을 하면 어릴적 엄마의 경험으로 좀 각색해서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구요.
    많이 힘들어 보여도 그냥 두세요. 엄마마음은 아프지만 나중에 보니 그게 다 아이의 영양분이 되더군요.
    그리고 핑계를 대서 과외는 당분간은 보내도록 하세요.그런 걸 이겨내도록 하는게 엄마의 사랑이라는 것을 큰 애를 키워보니 알게되었네요.

  • 5. 기다림
    '10.10.14 9:46 AM (123.120.xxx.179)

    아이가 편지를 써서 준다면 그때 원글님이 조언을 해 주시고, 아이가 편지를 안 썼다면 그때는 그냥 힘드시겠지만 바라볼 수 밖에 없겠네요. 말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붙잡고 엄마가 도와주려한다는 이유로 자꾸 물어보지 마시구요. 아이 입장에서는 엄마가 채근한다고 느낄테니까요.
    그리고 중,고등학생이 되면, 엄마가 아이의 교우관계를 관여할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거 같아요. 엄마가 이러라 했다고 해서 그 말 듣는 아이들도 없고, 그게 자연스러운 성장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81 100조 증발설 1 k은행 2010/02/25 700
523780 일본이 원래 동계올림픽 강자 아니었나요? 3 연아짱 2010/02/25 635
523779 오타모반? 1 gmr 2010/02/25 370
523778 (19)생식기에 종기같은게 자주 나요. 14 2010/02/25 8,155
523777 우산 구입할수있는 곳 2 우산 2010/02/25 347
523776 누리안 전자사전 어디가면 싸게살수 있나요.. 2 전자사전 2010/02/25 343
523775 삼@화재 보험만 들었는데...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싼가요? 3 자동차보험 2010/02/25 356
523774 이마트.. 개선할점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직원들에게) 16 대형마트 2010/02/25 1,216
523773 중학교 들어가는 여학생 선물을 사주고 싶은데요.. 추천 부탁드려요..... 1 선물 2010/02/25 301
523772 대한민국에서 제일 맛있는 빵집 아시면 추천해주세요! 35 빵진짜조아 2010/02/25 3,535
523771 물구나무서기 다들 잘 되시나요? 4 .. 2010/02/25 352
523770 “공정택 온갖 비리 의혹” 뉴라이트 단체서 고발 1 ㅋㅋㅋ 2010/02/25 263
523769 밥 많이 먹는 사람 어떠세요? 24 2010/02/25 3,800
523768 40대 중반 되신 남편분들께 여쭈어볼께요~ 7 남편 2010/02/25 1,061
523767 JYP, 재범과 계약해지…"사생활 문제, 2PM 영구탈퇴" 45 verite.. 2010/02/25 10,653
523766 suv 1일 저렴하게 렌트하려면 어떻게 1 렌트 2010/02/25 214
523765 직장맘인데 영어를 잠수네 식으로 성공하신분...혹 있나요? 코알라 2010/02/25 727
523764 구찌 시계 수리요 9 .. 2010/02/25 1,234
523763 망상해수욕장근처에 맛집이 있을까요? 1 .. 2010/02/25 2,372
523762 제가 아프거나 그래도 동생은 아무렇지 않아합니다. 4 이상한동생 2010/02/25 602
523761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17 박재범군.... 2010/02/25 2,785
523760 외국에서 평가하는 연아 (스캇 &크리스티 야마구치 NBC투데이/한글자막 ) 6 퀸유나 2010/02/25 1,313
523759 돼지고기 집에서 잘 다질수 있을까요? 8 verite.. 2010/02/25 815
523758 긴급입니다 해남농부님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2 쏘가리 2010/02/25 651
523757 태권도 오래 해서 좋았다는 분 계신가요? 7 아들키우기 2010/02/25 1,350
523756 1학년 입학하는데 준비물 좀 알려주셔요. 8 궁금이 2010/02/25 559
523755 꿈의 학교에 대해 아시나요 1 꿈의 학교 2010/02/25 324
523754 좋은일 하려 했는데..이건 뭥미? 1 ㅋㅋㅋ 2010/02/25 366
523753 이동관 "기적같은 동계올림픽 성과도 MB 업적" 25 세우실 2010/02/25 758
523752 헤어앰플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부시시 2010/02/25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