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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분 어머님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계시다면...

가을 하늘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0-10-13 21:38:36
동생이 40이 넘어 결혼하려고 합니다.

신랑이 되실분 어머님이 정신분열증을 앓고 계시다고 하네요.

신랑은 함께 살지는 않지만
맏이라 나중에 합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나이가 나이라서
조언하기도 힘들지만

제가 어떻게 조언하는 것이
동생에게 도움이 될까요?

그저 축하할 일에
속상하고 갑갑한 심정입니다.
IP : 175.113.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0.13 9:47 PM (125.177.xxx.189)

    제입장이라고 생각하니 어렵네요..동생이 확고하시다면 뭐라고 조언해드린들 불쾌하게 여기시지 않을까요?

    제 동생이라면 시어머니 모실지도 모르는 어려움보다 정신질환이 혹시 동생분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더 할 것 같아요.

    문제없는 집안이 없겠냐마는 좀 걸리네요. 정신질환 앓는 가족 두신분들은 제 얘기에 무척 불쾌하시겠지만요

  • 2. ..
    '10.10.13 9:55 PM (110.14.xxx.164)

    동생이 언니에게 조언을 구하는건가요
    그렇다면 저도 잘 생각하라고 할거고요 아니면 그냥 둬야겠지요
    40 넘어 말렸다가 결혼 영영 못하면 그것도 참 힘들거고요

  • 3. 가을 하늘
    '10.10.13 9:58 PM (175.113.xxx.7)

    답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전적인 면도 고려해야겠고
    40이 넘었으니 그 점도 어렵고요.

    동생이 물어보기는 하는데
    어찌 하는 것이 좋을지 정말 어렵네요.

  • 4. ...
    '10.10.13 10:33 PM (118.217.xxx.120)

    언니의 걱정을 세세히 말하고 본인이 결정을 내리도록 하면 어떨까요?
    비슷한 경우를 봤는데...아프신 시부모 되실 분 때문에 반대 해서 헤어졌는데...부모님이 곧 돌아가시고...좋은분 만나 헤어져 아직 45세 넘도록 미혼이예요.

  • 5. 결사반대
    '10.10.14 12:03 AM (211.41.xxx.99)

    나중에 같이 살수도 있다..헉....이건 아니네요...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과 같이 산다는거 정말 힘들어요...아무리 혼기 놓쳤다고 해도....

  • 6. 근데
    '10.10.14 12:50 AM (175.123.xxx.14)

    정신분열증은 대부분 약만 안거르고 먹으면 괜찮지 않나요?
    아이만 안낳으면 (보통 20-30대에 발병많이 하니까 어릴 때 괜찮다고 안심할 수도 없고) 괜찮을 것 같은데요. 나이도 있고 해서 아이 포기한 상태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대신 나중에 시설로 모실 수도 있고 하니까 그거 생각해서 저축을 어머님 대처용으로 좀씩 떼어서 대비를 해놓으면 안심이 되지 않을까요.

  • 7. 싫네요
    '10.10.14 2:22 AM (61.43.xxx.113)

    내림도 걱정해야 하고....
    차라리 가난하다면 모를까
    장애를 어떻게 받아들이겠어요 ??
    사랑은 모든 걸 초월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반대한다고 깨질 결혼 은 아니겠지요

  • 8. 반대
    '10.10.14 8:55 AM (125.132.xxx.165)

    전 결혼은 했지만 꼭 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40이라도 다른 짝을 만나려면 가능성이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 9. 정신분열증
    '10.10.14 11:45 AM (220.127.xxx.167)

    이 위험한 병이기는 하지요. 약 먹고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범죄심리학에 관심이 있어서 관련된 책을 좀 봤는데,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 힘든 엽기적인 범죄는 정신분열증이 발전된 경우에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극단적인 경우기는 하지만, 위험은 내재되어 있다는 거지요.

    어머님 되시는 분이 치료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거기다 모시고 살아야 한다니 저 같으면 그 결혼 말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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