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끄)일보고 나면 변기물이 빨갛게 되요..-.- (부끄)

부끄보보라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0-10-13 15:04:40
원래, 피곤하면 치질이 생기기도 했는데,
몇일 전에, 왠지 살짝 찢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주 아프지는 않았구요.. 화장지에 피가 묻은 것 보고 .. 알았어요)
그 후에, 매일 아침 변을 볼 때마다,
아프거나 하지는 않은데,
빨간색의 피가 화장지에 묻어나오고..
변기물이 아주 빨갛게 되네요..
대장에 무슨 일이 있는건지...
서른 중반이구요..
작년 초에 건강검진하기는 했지만,
위만 내시경하고, 대장내시경은 하지 않았거든요..
병원을 가야하나요..?
아님, 그냥 치질연고.. 같은 것을 사다가 바를까요..? =.=
매일 아침 이런 일이 일어나니까 무서워서요...-.-

너무 적나라한 글.. 불편하셨담 죄송해요-.- 걱정되는데, 물어볼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T.T;;
IP : 210.92.xxx.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3:07 PM (211.49.xxx.134)


    물이 그렇게 될정도면 여기서 질문하고 말일같진않은데요 ?

  • 2. ..
    '10.10.13 3:07 PM (121.172.xxx.237)

    부끄러울 일은 아니에요.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그런거니..변이 딱딱해서 가끔 그런 일이 생겨요.
    일 볼때 너무 힘주지 마세요. 그러면 찢어져요..^_^;

  • 3. ...
    '10.10.13 3:08 PM (121.161.xxx.85)

    배변시 혈이 나오는 경우는 여러가지가 있더군요.
    치질일 수도 있고, 대장 쪽 문제일 수도 있고, 위쪽의 문제일 수도 있대요.
    병원에 문의하시고 진료 받아보는게 좋을 둣 하네요.

  • 4. ....
    '10.10.13 3:08 PM (221.138.xxx.206)

    대장항문 병원에 가시고 가시기전에 좌욕 자주하세요
    자주 그러면 빈혈 생겨요

  • 5. ..
    '10.10.13 3:08 PM (118.223.xxx.17)

    물이 빨갛다면 대장이 아니고 항문쪽 문제인데요
    날마다 더운물을 받아서 좌욕을 꼭꼭 하세요.
    절대로 변비 안되고 무른변을 보도록 하시고요 치질연고를 바르면 더 좋겠지요
    그 정도로도 증상이 많이 완화됩니다.
    그래도 안되면 병원신세를 져야지요?

  • 6. 변비네요
    '10.10.13 3:11 PM (61.111.xxx.254)

    물 많이 드세요. 미역국 사발로 드세요. 저도 그랬었는데 두가지 하고 나서는 변비가 사라지고 편하게 볼일봐요

  • 7. ㄷㄷ
    '10.10.13 3:12 PM (222.251.xxx.231)

    병원가셔야죠. 얼릉. 방치하면 더 나빠져요. 매일 그런신다니 오늘 꼭 가세요.
    일반외과. 내시경까지 안할거에요. 보통은

  • 8. ?
    '10.10.13 3:22 PM (121.135.xxx.123)

    그 지경인데 아프지 않다는 게 더 신기..

  • 9. 항문외과
    '10.10.13 5:04 PM (110.12.xxx.139)

    항문외과에 가보세요. 아프지 않아도 그냥두면 나중에 후회하실거예요~

  • 10. 둥이
    '10.10.13 5:24 PM (211.229.xxx.174)

    저하고 증상이 너무 똑같아 로그인했어요 색깔이 선홍빛, 별 다른 증상 은 없고, 크게 힘을 주지 않아도 피가 흐를 경우도 있었어요. 치질의 일종인데 -치질도 종류가 있데요 바로 병원가서 치료받으세요 아님 저처럼 치질 수술로 ..항문외과로 가보세요

  • 11. ..
    '10.10.13 7:31 PM (58.78.xxx.190)

    다를지 모르겠지만 저희 시어머니 볼일보면 피나와서 검사했는데 직장암 3기였습니다.

  • 12. 어머
    '10.10.13 10:04 PM (121.167.xxx.124)

    제가 지금 딱 이래요 증상이!! ㅜㅜ 저는 30살, 직장인이구요 요즘 변 볼떄마다 정말 생리혈인가 싶을 정도로 저도 변기가 흥건하게 선홍색피가 나와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게 맞긴한데 내시경이 무서워서 ㅜㅜ 근데 저도 아프지는 않고 아주 변비도 아니거든요.. 뭐가 문제일까요?

  • 13. 저도
    '10.10.14 12:38 AM (58.234.xxx.140)

    한 10년전에 그랬어요...전혀 아프지않고... 참다가 동네외과(여긴 지방이라 항문외과는 없어요...ㅠㅠ) 가니 항문이 찢어져서 그렇대요...뭐 치질의 일종 이였던거 같아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ㅎㅎ
    암튼 전 외과에서 지지는(?) 수술 비스므레 했구요 한 몇주 좌욕하고 비데쓰고 했더니 그후 아무렇지도 않더라구요...
    일단 병원에 가셔서 검사하시는게 우선일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417 [동아] 살인-강간-강도 상습범 가중처벌 아예 없앤다 7 세우실 2010/10/13 612
583416 칠레 광부 구하고 있네요. 1 인크래더블 2010/10/13 311
583415 초등3학년 아이 문제풀때요 3 걱정맘 2010/10/13 433
583414 컴앞대기)임금체불로 노동부신고 관련 인데요..(아시는분들만 클릭~) 6 날좀보소 2010/10/13 464
583413 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6 앨범 2010/10/13 327
583412 우리나라, 언제부터 안경을 썼나요? 9 안경 2010/10/13 801
583411 머리 얘기가 나와서 4 지능이란 2010/10/13 647
583410 파주 프로방스 마을 괜찮은가요? 18 프로방스 2010/10/13 1,599
583409 10월말 북경 날씨 많이 추울까요? 3 가족여행 2010/10/13 525
583408 화장실 샤워기 물 세게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9 샤워 2010/10/13 1,732
583407 남이섬 근처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요 4 결혼기념여행.. 2010/10/13 1,348
583406 일본에서 살아보고 싶은데요.. 13 아기엄마 2010/10/13 1,830
583405 안깐 녹두 어찌해야하나요 11 ... 2010/10/13 1,241
583404 반가운소식이네요..무농약배추를 싸게 판데요... 3 검정고무신 2010/10/13 847
583403 급질> 돈까스 튀겨왔는데 내일 점심때까지 괜찮을까요? 1 도시락 2010/10/13 229
583402 Documents and Settings 이라는 폴더가 없는 컴퓨터도 있나요? 2 ??? 2010/10/13 200
583401 남장한 여자 주인공인 대세인 요즘 드라마 남장 2010/10/13 378
583400 황장엽씨 아들 북한에 있답니다~ 12 샐러리맨 2010/10/13 6,762
583399 실수령 월 730이면 연봉이 얼마인가요 4 바로지울께요.. 2010/10/13 1,924
583398 긴다리 가진 사람들 부러워요. ㅠㅠ 4 슬픈숏다리 2010/10/13 918
583397 아파트 벨 누르고 도망가는 애녀석들 4 아어 2010/10/13 478
583396 떡볶이에 고구마 넣어 보세요. 3 방법 2010/10/13 1,381
583395 세입자가 전세금 못올려주고 나간다는데 절차 좀 알려주세요 15 도움좀 2010/10/13 1,338
583394 월급쟁이 연봉1억은 아무것도 아니죠~세금띠고 10 샐러리맨 2010/10/13 1,825
583393 예전에 ktx에서 팔던 3천원짜리 커피..캡슐이던데 뭐였는지 아시나요? 4 캡슐커피 2010/10/13 530
583392 배달 찹쌀떡 맛있는 데 아세요? 11 허기진아줌씨.. 2010/10/13 1,495
583391 원미동 사람들 중에서..질문. 4 양귀자 2010/10/13 372
583390 회원장터요 2 김세지 2010/10/13 417
583389 (부끄)일보고 나면 변기물이 빨갛게 되요..-.- (부끄) 13 부끄보보라 2010/10/13 1,888
583388 미국 유학이요~ 2 유학맘 2010/10/13 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