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봉투들이 흐물흐물 해 진것을 보고 그냥 출근했어요

[퇴근 후 나를 기다릴]

냉장고가 드디어 고장났나봐요.
며칠전부터 모터 돌때 촬촬촬 소리가 나더니 어제부터 조용해서 제 정신 차렸나보다 했어요.
아침에 잠깐 냉동실 열어봤더니 음식물 싸서 넣어둔 봉투들이 흐물흐물 해 졌네요.

퇴근 후 냉장고 앞 바닥이 한강이 되어있고...........

이럴땐 어떤 조치를 취해놓고 출근을 했어야 하는지 모.르.는 언.니.들 가르쳐주셔요

[잉??]

원글님 물리 홍건한걸 보고 나가셨다고요???
조치는 없고요 아마 모터 고장이나 타이머 고장(타이머 고장때도 이런 현사잉 일어나요 냉기가 돌아줘야 할 시간을 잊어먹고 안돌리는거죠)그냥 새로 냉장고를 고입하시는것이 낫습니다.
모터도 비싼데 타이머만 10만원돈 합니다~(전 5~6년전 타이머 고장으로 수리비 출장비해서 그정도 나갔어요)
이기회에 새냉장고 들여놓으시는것이 나을지도 모르겟어요^^~

[웅]

그저 빨리 일단 A/S 신청을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너무 오래된 냉장고 인가요?

[.]

원하는 시간에 as 받으시려면 as 신청부터 해놓으세요. 부른다고 바로 오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