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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 간염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간수치 ㅠㅠ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10-10-12 22:24:51
남편의 혈액 검사 결과
간수치와 황달수치가 높게 나오고 지방간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세부 혈액검사를 통해 간염 검사를 했는데
여기서는 흔히 말하는 A, B, C형과는 또 무관하다고 하네요...
A, B는 항체가 없으니, 나중에 접종을 권했구요..
치료는 2달 정도 간장약을 먹어야한다고 하네요~

궁금한 것이 A, B형 간염은 아니지만
간수치와 황달, 지방간으로도 간염이라고 하는 건지...
(선생님이 간염이 맞다고 하셨거든요~)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IP : 124.199.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러스
    '10.10.12 10:29 PM (118.35.xxx.202)

    간염 바이러스 ABC형이 아니라는 거고, 최근에 약 먹거나 다른 이유 떄문에 간염(간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겠죠.. 푹 쉬셔야 하겠네요..

  • 2. 걱정마세요.
    '10.10.12 11:06 PM (222.98.xxx.45)

    흔히 우리가아는 바이러스에의한 간염이아니라
    일시적인 피로,스트래스로인한 간염인가봐요..예로 급성간염도있지요.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것은 아닌것같으니 걱정마세요.,
    지방간도 있다시니까 식습관,운동 조절하셔야겠구요.
    간은 관리가 중요하니 좋은 병원으로가셔서 치료받기를 권합니다.

  • 3. ...
    '10.10.12 11:22 PM (222.108.xxx.202)

    저희 어머님이 그러셨어요. ABC와는 상관없이 급성간염으로 수치가 1200에 가깝게 올라가서
    황달까지 생겼어요.
    무조건 잘 먹고, 잘 쉬고, 병원에서 주는 약(우루사, 우리가 약국에서 살 수 있는 것과는 달라요. 흰색 알약이던데) 먹으면 돼요.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는 한약을 많이 드셔서 그 독성으로 급성간염이 온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잘 치료 받으시고, 재발하지 않도록
    적당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만 잘하시면 걱정없을 것 같아요.

  • 4. 전화위복
    '10.10.13 12:27 AM (211.216.xxx.129)

    동생이 갑작스레 급성간염이 와서 며칠 병원에 입원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간수치가 8000정도 였으니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지요.
    한약으로 인한 독성간염으로 추정하던데요, 과로와 스트레스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그때는 병원에서 약 먹고 쉬면서 특히 고기(단백질)를 많이 먹더군요.
    그뒤에 저희 어머니도 c형간염-간경화-간암까지 가서 결국 간이식을 하셨지요.
    항체가 없으시다니 꼭 접종받으시구요, 지방간도 가볍게 보지 마시고 관리 잘 하세요.
    지방간은 식습관과 운동으로 체중조절만 하셔도 많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간수치 등을 잘 보시길 권합니다.
    가족이 간질환으로 고생하는걸 보다보니 특히 간이 상태를 알아차리기 힘들어서
    (침묵의 장기라고 하지요) 안타까운 경우도 많던데 오히려 빨리 발견하고 몸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으셨으면 합니다.

  • 5. ...
    '10.10.13 12:33 PM (203.210.xxx.249)

    지방간에 의한 지방간염도 있습니다 a b c 다 아니라고 하시니 그게 맞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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