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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보다--;;

카드값이 후덜덜 조회수 : 13,645
작성일 : 2010-10-12 14:47:48
좀 많이 쓴거 같다 싶어 오늘 조회해보니 270만원 돈이네요.

추석전에 잠깐 가족여행을 다녀와서 좀 나오겠지 했지만~~ --;;
이거말고도 아이들 학원비 카드에서 50만원은 더 나올텐데~~

둘이 550벌면서 카드를 이리 질러대니 살림을 하는건지 말아먹는건지~~

저 좀 야단쳐주세요.흑흑~~

카드 쓰면서도 절제있게 쓰시는 분들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좀 가르쳐주세요.
이러다 소한마리 잡아먹겠어요.
IP : 122.203.xxx.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드값이 후덜덜
    '10.10.12 2:48 PM (122.203.xxx.2)

    카드는 카드대로 쓰고
    현금은 현금대로 쓰고
    어흑~~

  • 2. ㅡㅡ
    '10.10.12 2:48 PM (112.168.xxx.106)

    저희는 두식구인데 170이에요 ㅠㅠ
    엉엉 ㅠㅠ

    저야말로 도대체 뭐하길래 ㅠㅠ

  • 3. ..
    '10.10.12 2:50 PM (211.108.xxx.9)

    저도 메일로 카드 3개 이용명세서 날라와 있는데
    열어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ㅋㅋㅋ
    무서워요...ㅜㅜ

  • 4. 저도..
    '10.10.12 2:51 PM (110.10.xxx.55)

    두 식구인데 300나올때 있었어요.. 저를 보고 위로 삼으심이....^^...
    요즘은 물가가 무서워서 조금만 생각없이 쓰면 기백은 그냥 넘네요....--;....

  • 5. 그렇다교
    '10.10.12 2:52 PM (110.10.xxx.55)

    명품이라도 썼냐.. 것도 아니구.. 남는거 없이 생활비만요.....--;...

  • 6. 카드값이 후덜덜
    '10.10.12 2:56 PM (122.203.xxx.2)

    내말이요?
    그렇다고 실컷 질렀냐? 것도 아닌데~~ 휴~~

  • 7. 코코
    '10.10.12 2:57 PM (112.150.xxx.92)

    카드값 무섭죠..ㅎ 저희도 얼마전까지 카드값 삼백나오고 그랬어요.
    심지어 외벌이랍니당. 그렇다고 남편이 잘버는건아니고.ㅜ_ㅜ
    카드를 쓰게되면 통장에 얼마가 남아있는지 가용현금생각은 안하고 그냥 긁고보는거죠.
    그러다보니 담달돌아오면 카드값내는데 월급 다써버리고현금이 없으니다시 카드를 긁는 악순환이... 그래서 저희 얼마전에 카드정리했어요. 딱 필요한것만 남겨두고 잘라버리고
    생활비는 매달 현금으로 찾아뒀다가쓰고 카드는 기름넣고 필요할때만 조금씩 쓰는걸로했더니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백만원 안쪽으로 나오게됐답니다. 더 줄여야죠.
    현금으로 한번 생활해보세요. 모자라면 모자란대로살아지기는 하는데요 뭐 지르는맛이 없는건 사실이에요.ㅜ_ㅜ

  • 8. 맞아요.
    '10.10.12 2:58 PM (118.33.xxx.57)

    뭘 거한걸 사지않아도, 꼭 필요한거 아닌데 혹하는 마음에 사다보면 저리 되더라구요. 저도 지난달 폭탄맞아서, 이번달 월급날까지 현금이 없네요.ㅠㅠ

  • 9. 그런데..
    '10.10.12 2:58 PM (119.64.xxx.121)

    전 '카드값이 얼마...' 하는 말에 공감이 잘 안 가요.
    카드를 쓰든 현금을 쓰든 어쨌든 예산 범위에서 쓰는거 아닌가요?
    예산 상관없이 그냥 쭉~ 쓰다가 청구서 오면 갚는다는 뜻인지 뭔지
    가끔씩 궁금했어요.
    저도 카드와 현금(카드를 주로... 포인트 때문에...)을 다 쓰긴 하는데
    어차피 정해진 금액까지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뭘로 쓰든 별 차이가 없어요.
    그리고, 가지고 있는 돈 범위에서만 쓴다는 의미로 카드대금을 선결제
    해버려요.
    그때 그때 바로 갚아버린다는 뜻이에요.
    그렇게 하면, 현재 잔액을 넘어서는 소비는 웬만하면 막을 수 있어요.
    월급날 즈음해서 돈이 빠듯한데 급한 일이 생겼을 때야 어쩔 수 없이
    일단 카드로 쓰고 월급날에 갚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 손에 돈이 없으면 카드도 쓰지 않는다.'는 원칙을 정하고
    그대로 하니까 많이 통제가 되어요.

  • 10. ..
    '10.10.12 2:59 PM (175.112.xxx.253)

    저도 187만원..신랑꺼하고 합치면 400가까울듯 하네요..ㅠㅠ
    그야말로 현금은 현금대로..카드는 카드대로..
    이 안타까운 마음이 명세서 올때만..--;;

  • 11. ..
    '10.10.12 3:03 PM (175.112.xxx.253)

    윗분들 말씀 보니 배울점이 많네요..
    오늘부터 정말 줄이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 12. ㅠㅠ
    '10.10.12 3:05 PM (175.117.xxx.15)

    저도 저번달에 침대사고 소파사고 각종 문화생활에
    한동안 좀 자제해야겠어요. 정말로..
    누가 카드값만 내주면 살만할텐데.. ㅎㅎ

  • 13. 저는
    '10.10.12 3:05 PM (218.145.xxx.84)

    카드를 거의 안 써요.
    머리가 나빠서인지 카드 대금이 얼마 나올지 예상도 안되고
    다음달 돈을 빌려서 이번달에 쓰는거 같아 좋지 않더군요.
    체크카드로 바꾸고 통장 잔고 확인하면서 사는게 좋아요.
    후덜덜입니다.

  • 14. 여행
    '10.10.12 3:06 PM (220.85.xxx.226)

    으로 270을 썼다면 억울하지 않은데..부조금으로 100이 나갔으니.전 더 미치겠어요.

  • 15. 맞아요
    '10.10.12 3:07 PM (211.195.xxx.165)

    카드란게 눈 앞에서 바로 현금이 빠지는게 아니다보니
    감이 잘 안오는데 카드란걸 금액 계산없이 쓰다보면
    담달 청구서 보고서야 실감하죠.
    전 원래 카드를 잘 안썼는데 남편이 차를 가지고 다니면서부터
    주유비만 카드로 써요.
    그래서 한달 평균 카드비용이 다 계산이 되죠. 예상비가요.
    그렇게 주유비만 쓰다가 뜻하지않게 카드를 쓰는 경우는 담달 카드 결재금액에서
    부담이 안돼는 금액이면 그냥 카드 쓰고 정리해놓고
    좀 부담이 될 듯 싶으면 현금으로 카드값을 미리 빼놓고 (선결제방식처럼)
    담달에 카드비에 보태서 결재해요.

    저 같은 경우는 카드쓰면 카드사용 내역을 가계부에 정리하면서
    다음달 결재 금액을 미리 계산을 하는터라
    전혀 생각지 못한 금액에 놀랄 일은 없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한두번 그냥 쓰면 정말 금새 카드값이 늘어 나더라구요.ㅎㅎ

  • 16. 저도
    '10.10.12 3:09 PM (115.136.xxx.7)

    저도 그런데...님이랑 같은 생각이에요.
    카드쓴다고 안써도 될거 더 쓰고 현금쓰면 돈 나갈거 안나가고 그런거 아니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카드쓰면 잔돈 걱정없고 내역이 딱 나오고 포인트도 제법 쏠쏠하고 좋던데요.
    소득공제 혜택도 있구요. 여기저기 할인도 되잖아요.
    전 시장이나 꼭 현금결제 할때 빼곤 다 카드써요.
    그래도 카드믿고 충동구매는 안해지던데요...어차피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란 걸 알기에...

  • 17. 저도
    '10.10.12 3:09 PM (115.136.xxx.7)

    그리고 덧붙여...
    절대 할부는 안해요.
    무조건 일시불...이게 중요한 듯

  • 18. ...
    '10.10.12 3:17 PM (121.130.xxx.215)

    있을때 좀 아껴쓰세요.ㅠㅠ

  • 19. 저도 선결제+일시불
    '10.10.12 3:17 PM (124.54.xxx.18)

    저의 철칙입니다.
    신용카드 거의 10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할부 해본 적 없습니다.
    할부하다보면 돈에 대해 개념도 없어지고(저만 그런가봐요, 남들은 무이자할부 넘 좋아하던데..)
    카드는 또 카드대로 현금은 현금대로 펑펑 써서 부득이 하게 쓰고 나면
    무조건 선결제합니다.
    아니면 있는 예산 안에서 무조건 현금결재, 현금영수증입니다.

    온라인 구매는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로 하고 있어요.

    어쨌든,
    그래도 돈은 안 모아지네요.-_-;;;;

  • 20. ,
    '10.10.12 3:21 PM (110.14.xxx.164)

    1-2 만원 맘놓고 쓰다보면 200-300 우스워요

  • 21. 저는
    '10.10.12 3:21 PM (122.100.xxx.47)

    저는 현금 쓰는건 가계부 안쓰는데 이런일 발생할까봐 카드 쓰는건 그날그날 가계부 써요.
    오늘 무슨 카드 얼마 이렇게 하다보면 카드 쓰는 금액이 나오기때문에 관리가 되더라구요.

  • 22. ,,
    '10.10.12 3:30 PM (180.67.xxx.152)

    제 경우를 보면 습관 문제에요.
    사고 사고 또사고....
    없어도 살 수 있겠다 싶으면 안사는 버릇을 들이기 시작한지 한 이년 째 되니까
    집안도 쾌적하고, 사는 덴 물론 불편함 없고, 예상범위 이상은 안써져요~

  • 23. ㅠㅠ
    '10.10.12 3:32 PM (221.155.xxx.11)

    님들 반갑습니다.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카드 죄다 언니한테 맡겼습니다.
    2주동안 카드 안쓰니 교통카드라도 긁고 싶더군요.
    담달까지만(할부) 청구서 받고 죄다 바이바이 할랍니다, 화이팅!

  • 24. .
    '10.10.12 3:36 PM (110.8.xxx.231)

    카드가 그래서 무서운거죠..
    무심코 긁은 카드값이 나중에 결재할때보면 ...어 이렇게나 많이 썼나 한적이 많죠.
    카드회사마다 얼마이상을 써야지 또 얼마를 할인해주는 구조다 보니..
    카드를 쓰게 만드는구조 ;;
    카드가계부를 써야지 하는데 그것도 그때뿐..
    전 그래서 이젠 카드 쓰고 쓴만큼 지갑한켠에 저의 방식으로 현금결재해놓는답니다. ^^

  • 25. 준빠
    '10.10.12 3:38 PM (175.124.xxx.212)

    카드 3개있는데 한도를 50으로 맞춰놓고 살아요...
    저도 매달 250정도 나와 카드값 갚다가 인생이 끝날것 같아서
    거의 현금결제하고 무이자할부 긴것만 카드로 하고 있어요..
    요번달 카드값 한 50만원돈 나올것 같아요...

  • 26. 계속 계산..
    '10.10.12 3:44 PM (118.33.xxx.146)

    전 머릿속으로 계속 계산해요. (가계부에 하면 좋겠지만 게으름쟁이라..)

    카드 쓸 때마다 지난번 합산 금액에 다시 더해서 그걸 외우고 다니는 거에요.

    10만원 더하기 20만원은 30만원.. 이렇게 외우다가 카드 쓸 일 있어서 쓰고, 만일 5만원 썼으면 이제 35만원.. 이런식으로 최종 합계만 기억해둬요.

    그래서 100만원이 넘어가면 좀 참아요.. (보통 다음 결제일 되기 7~10일전이 궁색..)

    그렇게 계산했을 때하고 (계산없이) 대충 썼을 때하고 한 50만원 정도는 차이나는 거 같아요..

  • 27. 근데
    '10.10.12 3:47 PM (211.192.xxx.124)

    보통 카드값 2-300 쓰시는 것 같은데
    전부 포함돼있는 건가요?
    핸드폰, 통신료, 보험료 같은 것도 다 카드로 내세요?
    저는 그런거 빼고 2-300인데...
    제가 넘 마니 쓴다는 생각이 급 들어서요.

  • 28. 저는..
    '10.10.12 3:52 PM (59.187.xxx.106)

    올앳직불카드써요...소득공제도 5%더하고 머니백도 많이 받고...
    핸드폰 포함 10만원내외로씁니다....
    몇달에 한번 제가 좋아하는 명품그릇 1개씩도 사고
    필요한 필수품이나 옷도 구매하구요......
    근데 10원,100원 쓰는것도 벌벌 떨면서 살아요.......
    작은돈을 무서워할 줄 알아야......적게 쓰는듯......
    돈쓰는거 습관이더라구요.....
    나머진 모조리 저축하고 있네요~~
    근데 부족함을 못느끼고 오히려...저축늘이니 더 풍요롭고
    필요한것은 2~3달 미뤄보고 특가 나오면 사니..
    삶의질은 더 높아요....

  • 29. 생각
    '10.10.12 5:12 PM (122.34.xxx.230)

    여자들의 소비습관 특징중 하나- 작은데서 아끼고 큰거는 팍팍 지른다

  • 30. ...
    '10.10.12 5:13 PM (122.34.xxx.230)

    마트출입만 줄여도 생활비가 줄어요

  • 31. 이번달은
    '10.10.12 5:13 PM (218.55.xxx.2)

    용서해줍시다.

    저도 살면서 최고로 많이 나온 230만원이 나왔습니다 T.T
    (일부 선결제 했는데도 그렇다는 T.T)

    추석이 있었다고 저 자신을 용서하고...이번달부터는 초큼 자제하고 쓰기로 했습니다.

  • 32. ^^
    '10.10.12 5:57 PM (121.253.xxx.66)

    저희집은 세식구인데 한달에 5~6백은 나와요.. 병원비가 만만치 않네요..

  • 33. 한도
    '10.10.12 6:01 PM (211.63.xxx.199)

    한도를 작게 해놓기.. 그리고 마트 덜가고, 재래시장에서 조금씩 사다먹기..
    요즘 물가 너무 비싸서 이 세가지 열심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카드값 줄긴 하더군요.
    예전엔 사다 놓고 안쓰고, 안먹고 버리기도 하고 남아 버리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야말로 바닥까지 박박 긁어 먹고 사네요.
    그리고 가족끼리 여행가면 당연 그 비용 무섭죠..국내여행이라도 2박 3일 워터피아에서 하루 놀면..콘도비, 식비, 기름값, 워터피아 입장료 50만원으로도 부족하죠.
    게다가 7월,9월 재산세, 추석..자동차 보럼료 갱신하는 달과 겹치면 그야말로 죽음입니다.

  • 34. ...
    '10.10.12 6:42 PM (110.45.xxx.129)

    저는 혼자 사는데 170만원이에요.. T_T
    할부로 그은것도 많아서 잔액도 아직 더 남아있구요..
    추석이라 이것저것 선물사고, 나한테도 선물하고 그랬더니..
    사업자지출증빙 하려고 현금을 훨씬 더 많이 쓰는데
    (장보는건 무조건 현금!!!)
    이 모냥이에요..
    엄마 아빠 여행 보내드려서 그렇다고 위로했지만 생각해보니 그건 3개월 할부로 했더군요..
    다음달은 50만원만 나오게 하려구요...

  • 35. ..
    '10.10.12 7:58 PM (125.140.xxx.37)

    저번글에서 6년동안 2억 6천인가 모았다는 기가 팍 죽었는데
    이 글들을 보니 심하게 위안이 되네요 ㅠ.ㅠ

  • 36. 큰 돈을 아껴야
    '10.10.12 8:20 PM (182.209.xxx.164)

    정말 카드값 없이 인생 살아보고 싶답니당... 저는 큰 돈을 되도록 쓰지 말고, 1, 2만원에 풍족히 쓰자는 주의입니다. 자동차 조금 오래 타고,( 아, 폼 안나긴 해요) 가구 , 가전들 욕심부리지 않으면 일단 크게 지출될일은 많이 줄어드니까요. 여자들은 옷, 가방만 덜 사도 돈 꽤 모을거에요.ㅎㅎㅎ
    저번 달 부터 체크카드로 교체 했네요. 세금공제 더 받는다니까 나쁘지는 않은것 같아요.
    바로 쓰고 확인되니까 영수증 쓰레기 더미도 안보고 살아도 됩니다.

  • 37. 카드
    '10.10.12 8:25 PM (222.236.xxx.166)

    카드가 있는데도 자꾸 만들게 되지 않나요?.
    요즘은 부쩍 혜택이 좋은 게 많잖습니까?
    기존 주력카드를 썼는데 빕스같은 데는 할인을 덜해줘서 할인 많이
    해주는 카드를 만든다거나,
    도*노피자를 50%해준다는 카드가 있어서 또 후딱 만든다거나
    카드 안쓰고 싶어도 사용실적이 있어야 할인을 해준다니..
    일단! 전..백화점만 안가면 되요.. 암만~~가지말자...끙~~

  • 38. 많기는 하네요
    '10.10.12 8:50 PM (124.195.xxx.86)

    보유하고 계신 카드 숫자를 줄이세요
    한도를 낮추시고요
    하나가 한도가 되면
    얼마라는걸 알기 때문에
    두번째 카드를 꺼낼때는 좀 자제하기는 합니다.

  • 39. 네오
    '10.10.12 9:26 PM (115.137.xxx.99)

    얼마를 쓰느냐보단 만족할 만한 소비인가의 문제인듯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5/2635832_6417.html

  • 40. ^^
    '10.10.12 11:43 PM (59.19.xxx.205)

    저는 카드는 못끊겠더라구요
    그놈의 포인트 땜시 ㅋㅋ
    한 10개월 월 100만원정도 쓰니 포인트가 250000만점이 생겼네요
    전 카드쓰고 봉투하나 준비해서 거기다 영수증이랑 카드쓴거 메모 해놔요
    그래야 카드사용이 그나마 좀 자제가 되더라구요
    보험료,학원비,통신비기타등등 거의 다 카드로 결제합니다
    이번달은 125만원정도 나왔네요
    100만원 안넘길려고 하는데 잘 안되긴해요 ㅡ,,ㅡ

  • 41.
    '10.10.12 11:51 PM (220.86.xxx.244)

    저도 심리적 마지노선이 100이예요. 한번은 300가까이 나왔길래 엉엉 울면서
    현금으로 100만원을 찾아놓고 생활비로 무조건 이것만 쓰겠다고 이를 악물고
    현찰로만 썼더니 카드값 20만원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마트만 줄여도 카드값 확 준다는말 완전 공감이요.
    카드 안되는 알뜰시장이랑 재래시장 이용했더니 카드값 확 줄고
    생활비 자체가 줄었어요
    그리고 코스트코 끊었더니 또 한 20-30만원 세이브되네요

  • 42. 저도
    '10.10.13 8:04 AM (114.201.xxx.69)

    제 한 달 생활비에서 카드로 쓴건 따로 빼놔요
    그럼 이 달에 얼마정도 썼는지 나오니까 그에 맞춰 절약하게 되더라구요

  • 43. 카드 제로
    '10.10.13 11:45 AM (120.142.xxx.125)

    카드값내고나면 생활비가 모자라 다시 카드긁고...반복하다 카드 모두 없애버리고 체크카드만 남겨뒀어요..
    정 필요할땐 신랑꺼 쓰려고 한장 받아놓구요..
    근데 신랑껀 바로 문자가 가니 잘 안써지고 지름신도 잘 물리치더라구요^^
    드디어 이번달 카드값 47000원 나왔어요~~~~ㅋㅋ
    담달부턴 안나오지 싶네요~^^
    이제 다시 가계부도 써야겠어요~

  • 44. 노카드
    '10.10.13 2:05 PM (121.152.xxx.133)

    직불 한장만 언제나 일시불로 사용해요.
    가계부쓴다 생각하고 할부 안하니까 너무 큰금액의 물건은 자제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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