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쌍둥이 키우시거나 주변서 가까이 보신분 계세요?

궁금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0-10-12 14:22:27
임신중인데요
엄마가 태몽을 꾸셨는데 보석을...두개씩 담으시는 꿈였대요.
두개씩이면...쌍둥이????
그러고 생각해보니 우리 아버지쪽이랑 남편쪽으로도 쌍둥이가 있어서 확률도 있는 편이에요...ㅜㅜ
보통 쌍둥이는 어떤가요?
키우기 어렵죠?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태몽도 그렇고 갑자기 확률이 있다고 생각하니 막 궁금해지네요...ㅎㅎㅎ
IP : 221.132.xxx.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2 2:24 PM (112.168.xxx.106)

    친한친구가 쌍둥인데 힘들어하기는하는데 그래도 잘적응하고 잘키워요
    오히려 아이하나인집보다 더 대범하고 척척해나가는모습보니
    닥치면 다 되나부다 싶더라구요.
    생각보다 제친구도 그렇게 많이 버거워하지는않고..
    근데 확실히 주변의도움이 많이 필요하긴해요..
    애업고 하나안고할때는 정말이지 내친구이지만 슈퍼우먼~ ^^

  • 2. 아는사람
    '10.10.12 2:26 PM (116.125.xxx.153)

    제 주위에 쌍둥이 기르는 집이 두집이 있는데 한집은 엄마 혼자서 도움없이 오롯이 키웠는데
    5살 될때까지 거진 울면서 키웠다고 들었어요.
    유치원 다니면서는 좀 수월해졌고 학교 들어가면서 학교도 같이 보내고 학원도 같이 보내니
    오히려 마음이 놓인다고 하구요.
    다른 집은 지금 돐쟁이 기르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수시로 와서 봐주시고 도우미 아주머니
    일주일에 세번정도 온다고 하는데도 너무너무 힘들어 하네요.

  • 3. 조카가
    '10.10.12 2:34 PM (112.167.xxx.138)

    남자쌍둥이예요.. 이란성.
    처음에 키울땐 좀 벅차하긴 하더군요.
    올케가 늘 하는 말..
    형제를 키우면 2배가 들지만,
    쌍둥이는 1.5배라고...ㅎㅎㅎ
    하나 키울때보다는 1.5배 힘들고,
    형제나 남매 키우는 것보다는 조금 수월하다고..

  • 4. ...
    '10.10.12 2:40 PM (211.108.xxx.44)

    조카가 쌍둥이에요.
    어릴 때 키우면선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좀 도와줘야 할 듯)
    좀 키우고나니
    둘이라 든든하고 좋은 것 같아요.

  • 5. 키워봐야...ㅠ.ㅠ
    '10.10.12 3:20 PM (113.22.xxx.23)

    제가 남매둥이있어요... 하나인 애들도 순한애들도 있듯이 쌍둥이들도 좀 차이가 있지만요...
    전... 죽을것 같았어요... 애들 태어나고 2주만에 17키로 빠졌으니까..(임신하고 10킬로밖에 안늘었었거든요)

    윗분은 형제가 2배고 쌍둥이는 1.5배라 하셨지만... 쌍둥이 키우신 대부분은 3배이상이라고 해요.
    예를들어 밥 먹으러 한번 나가도 어른 셋이 나가면 한사람씩 밥 먹을수 있는...

    잠깐 누가 봐주고 쉰다... 절대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죠...

    다른 쌍둥이 엄마(어린아기들) 보기만 봐도 눈물이 핑 돌아요...
    대신... 지금 5살인데... 넘 좋아요. 둘이서 잘놀아서...

    참, 근데 쌍둥이는 모계유전이라던데...

  • 6. 나무
    '10.10.12 3:59 PM (110.8.xxx.231)

    제가 아는 언니 ..늦게 결혼해서 이란성 남매쌍둥이 낳았는데.
    아이 어려서는 한아이가 건강때문에 힘들어했고, 지금은 건강 해짐
    한아이 병원 다니느라 다른 아이 누가 봐줄사람 없어서 애먹음.
    지금도 부모가 50넘고 나이 많아서 요즘 10대 키우려니..세대차이나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옆에서 보기가 안쓰러움..

  • 7. 흠...
    '10.10.12 4:16 PM (180.70.xxx.115)

    쌍둥이...힘듭니다. 제가 쌍둥이녀석들 이모입니다....녀석들 순한 편임에도 한꺼번에 둘 키우는 건 정말 힘든일임에 들림없지요. 항상 힘들다기 보다는..울면서 나만 안아달라고 할때,아플때,밤에 번갈아 깰때,뭔가 하나에 꽂혀서 서로 가지려 할때,데리고 나갈때. 엄마가 아파서 쉬고 싶을때,아빠가 회사일로 늦을때,한 녀석이 발동걸려서 먹을꺼 가지고 장난하기 시작할때.재울때.
    등등입니다.
    하지만 이쁘기도 두 배로 이쁩니다. 우스게소리로 쌍둥이는 세 번 여름, 세 번 겨울만 잘 버티면 된다고 합니다. 힘들기도 엄청 힘들지만 커가는 모습을 보는 든든함이란...옆에서 보는 이모도 이정도인데..엄마는 느끼는 강도가 더 하겠지요..

  • 8. ㅋㅋㅋ
    '10.10.12 4:59 PM (211.182.xxx.194)

    이란성 아들쌍둥이 엄마입니다...
    자연분만, 모유수유에 남편과 멀리 떨어져서 처음 1년간 키웠구요...
    전 늘 이렇게 말합니다~엄마는 체력, 아빠는 재력을 가져야 한다구요.
    어차피 나가는 돈인데 한꺼번에 나가야 하니 부담될 때 있죠...
    서로 개성을 존중해주면서 키우는 것도 힘듭니다...
    누가 도와줄 분이 계시다면 정말 큰 힘이 되죠..
    신종플루 유행할 땐 참 아무데도 맡길 데가 없어 힘들었지만
    그.러.나~~~
    쌍둥이는 행,복 그 자체입니다..
    서로 경쟁하듯 엄마볼에 뽀뽀할 때는 정말이지 쓰러집니다....ㅎㅎㅎ

  • 9. ...
    '10.10.12 5:28 PM (168.154.xxx.35)

    제가 지금 일란성 아들 쌍둥이 임신 중이에여... 키우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각오 하고 있어요.

    지금 25주 되어 가는데, 배가 만삭배에요 -,-;;; 고생 두배지만 행복 두 배 이상 이겠죠 ㅎㅎ

  • 10. 쌍둥맘
    '10.10.12 5:29 PM (119.196.xxx.153)

    3살된 남매쌍둥맘입니다.
    양가부모님 모두 멀리 계셔서 집안의 도움은 거의 기대할 수 없었는데 그럭저럭 지금까지 키워냈습니다.
    18개월까지는 집에서 혼자 봤지만 남편의 도움도 컸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간단한 집안일(청소,빨래)을 해주는 분이 오셨어요.
    동네분이라 집안일 끝나면 한두시간 애들을 봐주시면 제가 바깥일을 보거나 산책하면서 숨 좀 고르고....^^
    19개월부터 일을 다시 시작해서 어린이집과 제가 퇴근할 때까지 몇시간 봐주는 분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또 그럭저럭 굴러갑니다.

    키울수록 둘이라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둘이서 별 거 아닌 것 가지고도 어찌나 잘 노는지^^
    엄마아빠가 놀아주는 부담도 훨씬 없어요.
    그리고 어린이집을 다녀도 혼자 다니는 애들보다 적응도 빠르고 서로 챙겨줘서 안심도 돼요.
    닥치면 되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1. 16살
    '10.10.12 5:41 PM (114.206.xxx.29)

    중학생 남자아이들 쌍둥이 엄마입니다. 저는 다행히 시댁에 같이 살고 있어서 시부무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하나보다는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한 3~4년 모든거 포기하고 아이키우는데 전념하다보면 어느순간 훨씬 쉬운날이 올겁니다.
    힘든만큼 좋은 점도 많이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시고 순산하셔서 예쁘게 잘 키우세요...

  • 12. ....
    '10.10.12 8:32 PM (120.142.xxx.139)

    건강한 쌍둥이라면 괜찮겠죠
    근데 미숙아로 낳아 아이들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참 힘들더라고요
    주위에 쌍둥이 둘을 미숙아로 낳아 지금은 26개월 정도 되었는데 한명은 정상보다 조금 작고요
    다른 한명은 딱보면 돌정도 지나 보이는정도에요
    둘 다 발달이 느려 운동치료부터해서 언어치료까지..또 매일 아프더라고요
    늘 엘레베이터에서 보면 그 집 부모들 맞벌이하던데 돈 많이 벌어야겠다라는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842 변협, 4대강 토론회 돌연 취소 ‘외압 의혹’ 1 세우실 2010/02/23 169
522841 일주일에 어린이집 두번, 가능할까요? 4 아기엄마 2010/02/23 625
522840 시중에서 구매한 스파게티 소스 버릴수도 없고, 좀 살려주세요 4 맛이이상해요.. 2010/02/23 723
522839 원글 수정 - 대학로 CGV 바로 뒷 길 매운 갈비찜 상호 아시는 분~~ 4 사랑밖에 난.. 2010/02/23 514
522838 KBS의 'MB띄우기' 어록이라도 만들어야겠네... 3 손발이오글오.. 2010/02/23 259
522837 제 결혼때 축가해주고 부조는 안했던 친구 결혼식에 부조해야할까요? 21 축가친구 2010/02/23 4,502
522836 예비 초등학교 학부형이 선배님들께 조언 요청 드립니다. (강남구 대치동) 3 무늬만 맹모.. 2010/02/23 712
522835 사는게 3 층간소음 2010/02/23 326
522834 초3 아들 생일상 메뉴 8 ^^ 2010/02/23 2,128
522833 미간주름... 5 ... 2010/02/23 760
522832 아들에게 술 가르칠 나이는...? 5 엄마 2010/02/23 629
522831 대구에 교회 추천해주세요 2 교회 2010/02/23 575
522830 휘슬러 요리강습에서 본 지앤벨녹즙기 4 민돌짱 2010/02/23 4,361
522829 시래기 된장에 지진(?)거 얼만큼 보관가능한가요? 3 냉장고나 딤.. 2010/02/23 361
522828 키크는 운동화(프로스펙스) 신겨보신분들 질문있어요 5 키클까? 2010/02/23 940
522827 내일 술한잔 마시고 출근해야 할려나... 1 2010/02/23 529
522826 대방역 여성플라자 수영해보신분 계신가요? 2 다욧 2010/02/23 852
522825 82 행주 벙개에 갈 걸 그랬어요 4 ㅠㅠ 2010/02/23 1,078
522824 님들 속옷 어디서... 속옷 2010/02/23 288
522823 오곡밥에 은행 넣어도 되나요? 3 궁금이 2010/02/23 319
522822 바우처가 뭔가요? 6 몰라서. 2010/02/23 1,437
522821 반건시 곳감을 사고파요. 6 곳감사랑 2010/02/23 567
522820 보육시설 95% 사설...돈없는 부모는 괴로워 아이사랑~ 2010/02/23 363
522819 제가 3다리 건너 외국사는 분께 약을 받고 있어요. 5 그만 하고파.. 2010/02/23 930
522818 한겨레초록마을 간장.. 4 궁금해요.... 2010/02/23 718
522817 혹시 천안에서 청주쪽으로 지하철이 연장된다는 얘기가 있나요? 12 지하철 연장.. 2010/02/23 1,307
522816 법인 접대비 실명제 폐지 7 세우실 2010/02/23 522
522815 올해는 북쪽으루 이사가면 큰일나나요? ^^;;;; 6 당췌 뭔 말.. 2010/02/23 1,068
522814 메이크업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ㅠ 4 뽀송뽀송 2010/02/23 857
522813 분당에 마사지 잘하는곳 추천부탁이요.. 마사지 2010/02/23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