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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님이 되어달라고 하면 부담스러워하실까요?

세례받아요 조회수 : 647
작성일 : 2010-10-12 13:08:54
대부모되기 부담스러워서 견진성사도 미룬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어서요....
제가 성당에 아는 분이라고는 딱 한분 계신데... 이분이 교리 봉사자셔서 아마 여기저기서
부탁이 들어올거 같기도 하고...
그냥 교리샘께 부탁드려놓았으니 그쪽을 기다리는게 나을까요?
이야기는 몇번 안나눠봤지만 , 좋은 분같아서   대모님 부탁드리고싶거든요
부담스러워하시면 어쩔까 걱정이되네요...  

IP : 112.170.xxx.16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2 1:15 PM (218.154.xxx.136)

    그 분에겐 개인적으로 영광일수도 있어요. 부탁드려보셔요. 그리고 정중하게 거절하시면 그 때 성당에 부탁드려도 될 듯~

  • 2. 원글
    '10.10.12 1:28 PM (112.170.xxx.166)

    네... 그래도 될까요.. 아 이 소심증 --;

    여자는 대부님은 없나요?
    대모님이 되면 어떤 의무?를 지게되는건가요?
    자주 뵐일이 있는건지...

  • 3. 축하
    '10.10.12 1:31 PM (125.128.xxx.136)

    세례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어떨결에 언니손에 이끌려 스물살때 세레받고 냉담하다가
    자식낳고 마흔다되서 스스로 신앙생활에 든 일인임다..애들도 복사(미사때 시종)봉사활동
    하면서 뭔가 진지해지고.. 대모님..음..참 영광입니다만 그만큼 자식이 생기는(?)만큼
    신앙생활에서 부담느/끼실수 있는데요...그래도 부탁ㄷ려보세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를 자주 많이 해주실 분이 최고의 대모님이라고 자평합니다.
    갠적으로 저도 잘 알지 못하지만 첫 느낌이 좋았던 분한테 부탁했는데 오히려 너무 좋아
    하셨고 지금은 자주 못뵈지만 문자로 안부전하고 엄마와딸처럼 지내요...멀리서만..
    축하드립니다.

  • 4. ..
    '10.10.12 1:34 PM (121.124.xxx.219)

    대모님 역할도 크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의무는 강제적일수는 없구요,
    신앙생활하면서 궁금하신점이나 여러모로 신앙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돌봐주시면 좋죠 대모님이,,,,
    자주 뵙는건 대모님이 자주 찾으시면 뵐까,,,, 가톨릭에서 대모님은 형식적인
    경우도 많아요,
    대부는 남자분 경우에 해당사항이구요,
    부탁드리면 거의 부담스러워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세례받는데 일조할수 있으면 감사한거죠,

  • 5. ??
    '10.10.12 1:40 PM (119.202.xxx.23)

    견진성사 안받고도 대모자격이 되나요...?전 이런경우는 못봐서... 평소 잘 알고 지내던 분이라면 기꺼이 해 주실수도 있지만 사실 여기저기 부탁받는 경우가 많은분이라면 부담되실거에요. 본명축일도 챙겨야 하고 신앙생활이나 가정생활 등 대모로써 대자,대녀의 삶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거든요.또한 세례받은 뒤 대자,대녀가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럴때 참 난감해요..
    일단 가까이에서 자주 뵙는 분이 대모님으로써 가장 좋구요,
    아니면 그분이 조금 난감해하시면 주변에 소개를 부탁드려도 되겠냐 여쭤보세요.

  • 6. 원글
    '10.10.12 6:30 PM (112.170.xxx.166)

    엥? 견진성사안받으면 대모자격이 없겠죠... 제가 쓴걸 잘못이해하신거아닐지 ^^;

    댓글들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부담스러우실수있는지 궁금했는데 감이 잡히네요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일단 그분께 슬쩍 여쭤봐야겠네요. 그만고민하고 ;

  • 7. ps
    '10.10.12 6:57 PM (112.170.xxx.166)

    그분이 해주신다고 하시네요...
    열심히 신앙생활하면 부담줄거 없다고 하시니... 살짝 부담이 ^^;
    목소리도 넘 따뜻하시고... 앞으로 제 대모님이 되신다니 기분 좋네요 헤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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