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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삼성아파트 어떤가요?

대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0-02-23 17:59:46
대치 삼성아파트 살까? 생각중인데~~
20평대 복도식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 거주 하고 계신분들 어떤신지? 알려주세요.
초등아이 하나 있구요.
공부에는 별 취미 없는 아이라서, 실거주할지? 아님 전세나 월세로
돌릴지, 아직 결정은 못했습니다.

지하철이나, 학원의 접근성, 편의시설, 좀 상세히 알려주세요.
조만간 부동산 갈려구요~~

IP : 222.233.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0.2.23 6:32 PM (58.120.xxx.132)

    저 그 단지에 살아요^^ 학원 접근성은 초,중,고 통틀어 최고구요.
    초등학생은 학교가 좀 멀어요. 도보 15분?? 저학년 아님 걸어다닐 만 하구요.
    지하철은 3호선 대치역, 분당선 한티역이 5분 거리에 있고, 주변에 편의시설 많구요.
    근데요,, 공부에 별 취미 없는 학생이라면, 또 고학년이라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
    워낙 전국 각지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몰려드는 곳이라, 편하게 아이 키우기에 적당한
    동네는 절대 아니예요.. 워낙 학원가의 중심에 있는 아파트라 전세 놓으시면 엄청 잘
    나갈거예요^^

  • 2. ......
    '10.2.23 6:48 PM (211.219.xxx.196)

    거기가 학원다니기에는 최고의 아파트입니다.그래서 전세가도 높고 ㅠㅠ....
    그 동네에선(은마,미도,청실,선경) 나름 새 아파트라 더 그런 것 같아요.

  • 3. 들꽃
    '10.2.23 8:12 PM (183.98.xxx.129)

    반가운 아파트라서 댓글 달아요~
    예전에 제가 살았던 곳이에요~

    초등학교는 멀긴 좀 멀어요~
    학원 다니기 물론 좋구요~
    대치역, 한티역 가까이 있고 롯데백화점도 바로 가까이 있어요.
    이마트도 근처에 있고 도곡시장이라고 재래시장도 있구요.
    세브란스병원도 있고 코엑스도 가깝구요.
    양재천도 있어서 운동하고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조용하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아파트에요~

  • 4. 학원 다니긴 아주
    '10.2.23 8:19 PM (219.250.xxx.163)

    좋은데, 언덕이라 그게 좀 안 좋아요.
    비교적 최근에 지은 아파트라(10년쯤) 비교적 전세가는 높구요...

  • 5. .....
    '10.2.23 10:32 PM (118.36.xxx.111)

    동생네가 살던 곳이라 쬐금 아는데요, 물론 학원가 다니기 좋고 양재천에서 운동하기도 좋습니다.
    또 대단지 은마아파트가 가까워서 은마상가 이용하기도 좋아요.상가가 커서 반찬등 사먹기 좋았어요.근데 전세금만해도 후덜덜이죠.

  • 6. 거기는
    '10.2.23 10:46 PM (121.134.xxx.31)

    중고등학교는 어디로 가나요? 여자아이입니다

  • 7. 000
    '10.2.23 10:56 PM (211.192.xxx.177)

    여학생은 거의 100% 역삼중학교 이구요,
    고등학교는 선택제라서 예측 불가입니다.

  • 8. 대치삼성
    '10.2.24 12:06 AM (122.36.xxx.80)

    아파트가 단대부고옆 대로변에서 한 건물 정도 사이에 들어가 있는 아파트 아닌가요?
    이 위치의 아파트가 양재천 운동하기가 좋은가요?
    밤에만 안 막히고 거의 정체인 언덕길로 두 블럭 거리거나 걷기엔 과히 좋지않은 청실아파트 뒷길로 두블럭 떨어져 있는데...
    장점은 미래탐구 등등 중고등학교 학원 걸어다니기 좋다, 롯데백화점, 한살림, 재래시장, 이마트 등이 가깝다.
    밀사랑, 영양센터, 함흥냉면, 길건너 롯데백화점 뒷길의 수많은 음식점들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점은 출입로가 안 좋아요.(밀사랑앞 일방통행을 무시하고 들어가든가 영양센터 미래탐구 일방통행 일차선 사잇길이라 그런데 이 길이 항상 복잡하고 막히는게 문제예요)

    오후 3시 이후에 한번 가보세요.

  • 9. 4년
    '10.2.24 9:53 AM (112.153.xxx.126)

    살았는데 복도식이라 집이 상당히 좁다고 느끼실거예요..동향집은 오후에 서향으로 해가 오기때문에 현관문이 휘어졌다고 해야 하나? 여름에 잘 안닫히는 집이 좀 있어요..
    층간소음이 심한 편이죠.. 살때 중고생이 윗층에 살아서 새벽 3시까지 학원갔다와서 쿵쿵거리고
    돌아 다녀서 맨날 잠설쳤던 기억이...

    그외 장단점은 여러분들이 잘 말씀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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