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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좀 안하고 살면 안될까요?(50살전후의 아내 글입니다)
주변의 권유로 저는 사업을 하지는 않지만 남편도 어울릴 친구없어져 요즘 연습을 시작을 했고(매우 힘들어해요..같이 놀 친구가 없어요)남편주변 친구들이 다 치더라구요..
50살전후로는 너무들 심하게들 치러 다니니깐 정말 제가 보기엔 어이들이 없어보여요..맨날 주말이면 토,일 다 나가버리니깐 애들얘기나 부부중심으로 살수도 없고..특히 동남아나 중국으로 치러 다니는 남자들이 요즘엔 너무너무 이상합니다.
골프가 접대골프차원이 많은데 거기서 병옮아오는 경우들을 봤거든요..
부인들은 뭘하겠습니까..제가 아는 골프광남편을 둔 부인은 우울증에 해마다 얼굴빛이 바래가고있고..물론 부부동반하고 가는것은 좋지만 남자들끼리만 주말좀 보내지말자구요.
자기만아는 이기심의 중년으로밖엔 안보입니다.책도 좀읽고 수목원도 부인손잡고 산책좀하고..애들 교육에도 동참해서 아이들과 얘기도 나누고 좀 단란하게 사세요.
1. 아아
'10.10.12 9:04 AM (183.98.xxx.153)남편분 정말 소중한 것이 뭔지 모르고 사시네요.
2. ..
'10.10.12 9:25 AM (118.223.xxx.17)제 주위에는 주말 이틀 중의 하루만 가고 외국에 남자끼리 골프치러도 안가며
책도 많이 읽고 부인과 손잡고 산책도 하고 아이 교육에도 관심 높은 남자들만
있는데요.
(과거에 양쪽집 아버지, 남편, 형부, 내 동생, 시동생, 친구 남편들. 남편 친구들..)3. 전
'10.10.12 9:44 AM (125.186.xxx.49)좀 공감하네요. 예전에 우수개 소리로...호주의 이혼 이유1위는 골프 때문이고, 우리나라 이혼 이유 1위는 스타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었지요 =_=
황당한게....제 남편은 스타가 인기일때는 스타에 빠져살고, 지금에 골프에 빠져 사네요. 솔직히...그 동안 운동 안 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지금은 그냥 미친 * 소리가 나온답니다^^;;
대판 싸우기도 해서, 요새는 좀 눈치 보고 애들과 놀아주는데...하여간에 그래요. 뭐, 전 부부동반도 좋아하지 않지만...저는 육아에 찌들어 사는데 지 혼자만 취미 생활하고 놀러다니고....니가 지 정신이니?;;;;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지요ㅠㅠ4. ㅎㅎㅎ
'10.10.12 10:16 AM (124.49.xxx.81)그게요, 내돈 안내고 칠때가 대다수니까 그래요...
업자가 대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칠 정도면요....
월급쟁이라면 한달에 네번만 가도 살림 거들날걸요...
만일 그분들이 정녕퇴직이 있는 분이라면
별 걱정 않아도 될거예요
정년퇴직해서 자기돈 내고 치기는 쉽지않거든요
친정아버지가 사업을 하세요
과거의 인연으로 퇴직하신분들께 경비 다 대어주고 치자고해도
한두번이지 그담은 부담스러한대요
밥이라도 한끼 사야한다는 부담 때문인듯하다고...밥값 술값 좀 들겠어요..
그래서 아빠가 미리 지불해도 본인들의 부담은 덜기가 힘든가봐요...
다알고 있듯이 의사 판검사 등...
접대에는 예외가 있을까요5. 완전공감
'10.10.12 11:35 AM (110.9.xxx.169)울집은 가난하고, 골프치는 그 분만 부귀하고...
여자랑 치는 것도 일과 관련된 것이고,
남자랑 치는 것도 일과 관련된 것이고,
나랑은 일 볼 일 없으므로 쌩까고...
지켜야 할 가치나 소중한 것은 다 골프채로 휘갈겨 버리고...
병든 몸뚱이만 나에게 오면 난 보란듯이 그 인간하고 보낸
내 인생의 라운딩을 끝내고 , 그러고 내기골프에서의 승자처럼...
그렇게 갈겁니다요!!!6. 골프도
'11.4.13 9:55 PM (125.143.xxx.83)골프는 돈, 시간, 친구 3가지가 충족돼야 할수있는거잖아요
돈많고 시간많아도 칠사람 없음 못하고, ..
공치는 사람들..다른 운동은 운동처럼도 안보던데요 뭘..그렇게 재밌는가봐요 그게..
여유되시면 님도 배우셔서..같이 함 나가보세요
이해가 좀 되실지도 모르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