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보고 이혼 쉽게 생각한다고 하신 점하나님 보세요......
시댁에서 일 많이 시킨다고 이혼할려는게 아니라 그동안 시댁에서 당한 부당함, 시어머니의 막말,
무시, 남편의 막말, 폭력적 행동, 무능력등으로 이혼할려는겁니다.
시댁에서 일 많이 시켜서 이혼할려구요. 라는 말은 쓰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로
제가 그런 사유로 이혼한다고 생각하셨는지???
밑에 결혼할려는 새신랑 얘기 나와있는데..우리 남편은 연애때부터 그 새신랑의 몇배를 저에게
요구 했었어요. 그때부터 부당하다는걸 알았어야 했는데...멍청한 제 탓이긴 하겠죠.
그동안 5년간의 얘기를 다 쓸려거든 정말 너무 길구요.
죽을려고 시도도 했었고 이혼 생각 수백번 했지만 아이 생각해서 참았어요.
친정에서도 처음엔 말리다가 그정도면 안되겠다..도리도리..하며 요즘은 오히려 빨리 정리해서
아이 데리고 나오라고 하십니다. 친정에서 아이 키우는거, 저 직장생활 하는거까지
다 도와주시겠다구요......
남편이 시댁 일로 화만 나면 절 때릴려고 했었고 그런 일이 나올때마다 쌍욕하고 주먹들고
설치는데..아이 앞에서 그런일만 수십번 당했고 그럴때마다 죽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그럴때마다 순전히 아이 때문에 참았었죠.
남편에게 당한 언어폭력도 한몫 했었습니다..아이앞에서 저 보고 미친년, 18년, 또라이년 등등..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을 했었죠.
싸움의 사유는 거의 90%가 시댁 문제였습니다......
그러니 제발, 저보고 이혼을 쉽게 생각한다는 말...감히 하지 마십시요.
자세한 사정도 모르고 그런 말 하시는거 아닙니다.........
ps-논란을 만들려는 것도 아니고 점하나님을 비난할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 글만 보고 절 그런 사람으로 생각하신다면..너무 억울할거 같아 해명을 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해해주세요.
1. ...
'10.10.11 7:08 PM (121.172.xxx.237)이건 제가 아까 쓴 글입니다.
안 그래도 무거운 마음에 쓴 글인데..다른 분들께는 죄송하네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page_num=35&select_arra...2. ..
'10.10.11 7:15 PM (125.139.xxx.108)그런데요~ 그 원글만 읽고 아, 이혼하셔요 라고 조언할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원글님이 쓰시지 않은 다른 내막을 모르니까요.
지금 글로 올리셨다면 이혼하시라고 했겠지요
정말 부부 속은 부부만 아는것 같아요.3. ㅇㅇㅇ
'10.10.11 7:16 PM (112.172.xxx.192)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윗님 말씀처럼 부부간의 문제는
부부만이 아는 것 같아요.
기운내세요.4. ...
'10.10.11 7:17 PM (180.231.xxx.96)흠 점하나님 댓글 내용중에
예전에는 바람 등 큰 결격 사유가 있어도 참고 살았기 때문에
애들이 양부모 밑에서 클수있었다 라고 하시는데
부모 중 한쪽이 외도하고 다른 부모가 피눈물 흘리는거 보면서도
그래도 날 낳아준 부모님이니 고마울까요? 오죽했으면 여기 글 쓰셨겠어요
이혼 쉽게 하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거기다가 원글님은 아이 키우는 엄마신데요.5. 원글이
'10.10.11 7:19 PM (121.172.xxx.237)네, 맞아요..제가 자세히 말을 하지 않아 이혼 사유는 아무도 모르시는거죠.
근데 아까 그 분은 제가 그런 말 쓰지도 않았는데 시댁에서 일 많이 시켜서
이혼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다고 하셔서...제가 사유를 쓰지도 않았는데
순전히 혼자서 오해하고 글 쓰신게 억울해서 그래요..ㅠㅠ6. 아이고
'10.10.11 7:49 PM (110.8.xxx.58)오해했다고 서글퍼 마세요
여자가 애 데리고 이혼 생각을 했다면
쉽지 않은 선택이었고
피치 못할 사정이 있다 생각해요..
댓글로 상처 받지 마세요...7. 넘 상처받지마세요
'10.10.12 9:44 AM (123.199.xxx.208)맘 편히 가지세요^^
그리고 저도.신랑이랑은 사이가 좋은데
시댁식구들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파요
하튼 골치아픈 시댁이랍니다.ㅋ
그래서.이혼할가 생각도 많이 했는데~~
착한신랑과 애들땜에 이리 하루 하루 살고 있네요..
님도 힘내시구요..앞으로 행복한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