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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끼리 해외 여행 보내지 마세요
리조트에서 쉬는 동안 너무 놀라운 일을 알게 되었어요.
남자들끼리 동남아 골프 여행 많이 다니잖아요.
가면 중간에 여자들 연결해주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30대에서 40대 정도 보이는 남자들끼리 오는 사람들은 다 여자 불러다가 하루밤 보내고
노는것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문신한 사람들 부터 평범한 직장인까지...
밤에 풀사이드에서 남편이랑 쉬고 있는데 창문 열어놓고 여자들 옷 벗는것 보니
더럽게 느껴져서 얼릉 방으로 돌아왔어요.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충격 받았어요.
남자들끼리 여행 간다고 하면 보내지 마세요...
1. .....
'10.10.9 9:05 PM (112.169.xxx.194)일본 현지처 유행하듯이....동남아에 현지처도 많을겁니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거겠죠.
정말 벌거벗은 이쁜 여자들 옷벗고 있는데...모른척할 사람 있긴 할겁니다.
1%? 10%? 남자들 단체여행 거진 100 참여합니다.
그럴 목적으로 가는 거구요 에효2. 저드 들은 얘긴데
'10.10.9 9:07 PM (175.112.xxx.226)여담인데요.
여행사에 남자들이 골프패키지 여행 물을 때 이렇게 묻는다는군요.
18홀이냐, 19홀이냐.
첨에 들었을때 뭔말인가 했는데
19홀이 여자를 뜻한다 하더라구요.
그 얘기듣고 더러워서 넘 짜증났어요.
설마 모든 남자가 다 그러진 않겠지요?3. 거의 십년전에
'10.10.9 9:24 PM (115.137.xxx.194)동남아 갔을때 가이드가 이야기 해주더라고요. 방송에서 괜찮은 남편으로 나오는 방송인도 늘 자주 들러서 여자랑 놀다가 간다고. 이름까지 이야기 해주면서 남자끼리 동남아 골프 여행이라고 가는건 다 그렇다고요. 원글 말씀에 백프로 공감합니다.
4. donna
'10.10.9 9:40 PM (121.162.xxx.121)돈만 좀 있으면 현지처도 가능할걸요.. 어린 여자아이들이 현지처 되서 편하게 살려고 눈에 불을 키고 있다구 하더라구요. 저두 동남아 갈때마다 보았답니다. ㅜ.ㅜ
5. 뭐
'10.10.9 9:51 PM (220.75.xxx.180)다 알고 있는 일이지요
6. 회사에서
'10.10.9 10:05 PM (58.123.xxx.89)업계 사람들 모아서 함께 태국으로 여행간 적 있었는데, 그 때 저 포함한 여자들은 두시간정도 스파마사지 보내고, 남자들은 일인당 한명씩 방으로 여자들 넣어주었더라구요. 스파 보내줄때부터 그런가보다 전 알고 있었지만.. 그 때 남자가 8명인가 되었었는데, 딱 한 분만이 이게 무슨 짓이냐고 이럴거면 이 여행 안왔다고 따지고 난리났었다고. 나중에 다른 남자분들끼리 흉보는 거 들었어요.. 쩝...
남자들끼리 출장가면 다 마찬가지에요. 남자 대학생들끼리 유럽 배낭여행 가도 꼭 그런곳은 한번씩 거의 들른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7. ..
'10.10.9 10:43 PM (61.79.xxx.50)필리핀도 그렇군요.
태국 여행 다녀온 이웃이 그러더군요,기가 차더라구요.
부부동반 갔는데, 남자끼리 온 팀은 여자 보러 온거라더군요.
부인들에게도 어린 남자애들,청년들 나체쇼 같은거 보여줘서 곤욕이었다더군요.
어린 애들이 약을 썼는지 성기만 아주 커가지고 기겁했답니다.불쌍하기도 하구요.
태국 갈데 못 된다고 흥분하며 얘기하던데 동남아,중국 다 그런가 보네요.8. 구역질나네
'10.10.9 10:53 PM (125.142.xxx.233)갈 넘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갈걸요..
그런 넘들 역겨워요!!!9. dd
'10.10.9 11:43 PM (115.136.xxx.132)아..진짜 전 미혼인데 결혼하기싫어요 우웩...그러고 싶을까요??
10. ---------
'10.10.9 11:48 PM (125.134.xxx.16)남자들이 이해가 가기도 해요.
전 요즘 길에 다니면 키크고 잘 빠지고 얼굴은 잘생기지 않더라도 좀 단정한 남자들은
고딩이라도 눈이 돌아가고 슬쩍 슬쩍 쳐다보고 그러거든요.
물론 맘이 있어서죠! ㅋㅋ
인간의 본능이 죄겠죠.
어쩌겠어요.
남자가 그러는게 싫다면 결혼은 우선 말아야 합니다.11. 흠..
'10.10.10 12:03 AM (116.40.xxx.63)부부동반 여행갔는데 마사지 받으러 가서 뒷편에 부인이
맛사지 받는데도 부인없다고 딴짓하는 남편소리 듣고
그와이프 뒤도 안돌아보고 나갔던적 있어요.
옆에서 그거 보고 부부가 와도 저런데,남자들끼리 오면 얼마나 더러울지..
한심한 모습 보고 여행 망치고 왔네요.
동남아 다 저래요. 베트남,중국,필리핀,태국,잘산다는 싱가폴까지..
우리나라는 안그런가요?외국관광객들 서울뒷골목으로 안데리고 갈려나요?
일본인들의 현지처가 한때 유행이었잖아요.12. 뭐~
'10.10.10 12:37 AM (219.250.xxx.126)워낙 오래 전부터 그랬잖아요...
13. 저기..
'10.10.10 12:39 AM (222.106.xxx.112)저 아는 분이 제주도 올레길 갔는데 밤에 어린남자애들이 다 벗고 나오는 클럽을 데려가더랍니다,
일본에 대한 책 쓰신분도 그 책에서 자기가 연수오는 남자사원들 그런데 안내해서 유명한 가이드로 이름 떨쳤다고 ㅠㅠ
남녀불문하고,,,올바른 생각을 좀 가지고 삽시다,,14. ㄹㄹㄹㄹㄹ
'10.10.10 1:01 AM (122.254.xxx.219)대한민국 남자들 외국에 책임도 못 질 자식들 만들어 놓고 오는 게 제일 꼴불견이고
그 아이들보면 마음아파요 !!!15. //
'10.10.10 1:29 AM (69.125.xxx.177)외국여행만 그런가요?
위에 18홀 19홀 얘기는 외국에 한정된 거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그래요.
골프장가다보면 근처에 숙박없소들... 즐비합니다.
1박으로 골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16. 추하다.
'10.10.10 8:11 AM (123.108.xxx.14)그런데 안보낸들 뭐 조신하게 살까요? 한국남자놈들이?
여기도 몇푼에 몸파는 여자들 발에 차이는데..17. 근데
'10.10.10 10:51 AM (58.120.xxx.243)끼리끼리 그렇다..우리남편은 안그렇다하는 부인들은 대체 뭔가요?
다 그렇다면..
마누라만 모르나18. 사세
'10.10.10 11:23 AM (175.124.xxx.12)제가 그쪽 담당해서 아는데 18홀19홀 그렇게 안합니다...보통 남자분들끼리 가셔서 싱글룸에서 자면 100% 2차까지 가는거에요..어떤경우는 대놓구 lady추가 해달라고 합니다..일하면서 어느정도 사회적 지위가 있으신분인데도 그렇더라구요...
19. 부부동반으로
'10.10.10 11:34 AM (112.148.xxx.192)남편과 일 때문에 부부동반 일본여행 갔습니다. 그런데 몇 분이 와이프가 안 따라 왔더군요. 밤에 심심하다고 4분이 놀러 나가더라구요. 농처럼 하는 말이 총각들 즐기다 오라고 하는데 여러 뉘앙스가 남자들 끼리 오면 여자 있는데 많이 소개하고 소개 받고 하는 거 같았어요. 그 때 절대로 남편 혼자는 보내지 말아야지 했습니다.
가이드의 경험담도 그렇고 남자들 끼리 가면 학술세미나든 뭐든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겠다 싶었죠.
또 한 번은 경리 쪽에 일하는 선배가 동남아 게이쇼하는데 갔다가 구역질 나서 죽는 줄 았았다고 거더군요. 그래서 왜 그런데를 갔냐고 물었더니 은행에서 동남아 세미나 한다고 초청해 놓고선 그런 프로그램을 지들 멋대로 끼워 넣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 선배 말이 거짓이 아닌 것 같은게 지금 중소기업에서 문제가 되는 키코도 그런 식의 영업이 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은행까지도 이렇게 더럽게 영업을 하니 그런 돈들이 다 접대비로 비용 공제가 되니 우리가 사는 물건값에 잘 난 남자들 내 남편의 유흥비기 포함 되어 있다니 기함할 노릇이지요.
정말 여성당이라도 만들어서 기업 접대비 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20. 태국에
'10.10.10 11:39 AM (180.71.xxx.223)남편 회사에서 부부동반 여행을 보내줘서 갔는데 가이드분께서 부인들에게
당부? 하더구만요.
남자들만 여행 간다고 하면 절대로 보내지 말라고.....백프로 여자가 붙게 되어있다고요.
이동중인 차 안에서 이야기 했으니 남자들도 같이 들었지요.
태국은 젊은 여자들이 여행온 남자들 상대가 되주고 돈버는거 부끄럽게 생각 안하고 욕도
안한다던대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21. gma..
'10.10.10 1:45 PM (180.183.xxx.60)태국에 10년째살고 있습니다.
골프 좋아하구요,, 싱글 칩니다.
골프치러 오시는분들 많이 상대하구요,,,그렇다고 가이드는 아닙니다.,,
원글님, 세상 어디에도 100%는없습니다.
제가 여기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겪고,,, 보아왔는데,,
님이 말씀하신대로 많은 남성들,, 여기오면 단란주점등을 이용해 여자들을 찾습니다.
그러나 100%는 아닙니다,,, 70% 선이라고 하면 적당할듯,,
너무 매도하지 마세요
밖에서 새는 바가지,, 안에서도 샌답니다(거꾸로네요,, ㅎㅎ)
여기 나와서 여자찾는 남자들,, 한국에서 안그럴거 같습니까?
한국이 성매매 더 쉽습니다,, 훨신 다양하구요,, 정말 한국가면 지천에 성매매 광고입니다,,
제가보기엔 여기와서 여자 찾는 남성들심리,, 간단합니다.
항상 먹던 사과나 배, 감,,에 질려,, 가끔 열대과일 찾듯이,, 호기심 입니다.
(이러한 비유가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암튼 저런 심리인듯)
글이 괜시리 길어지는데,,
여기 와서 여성분들도 바람 많이 핍니다,, 뭐,, 남성만 그렇다는게 아니라는거지요,,
결론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정말 신사처럼 와서 골프만 즐기다 가시는분들 정말 많습니다.22. .
'10.10.10 2:41 PM (211.107.xxx.67)접대 여행이 이런 경우가 많죠.
무슨 카드사에서 회원사 사람들 모아 보내는 여행은 거의 100%인 걸로 알구요. 또 그런 걸 요구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심지어 여행 보내기 전 밤일 치르는 용어들을 현지어로 정리해서 메일로 보내주기도 한다더군요.23. 위의 점세개님
'10.10.10 5:10 PM (121.186.xxx.51)자신이 대단히 쿨한줄 아는것 같은데요.
보내고 안보내고하는 표현이 중요한게 아니고
부부라면 적어도 그런곳에 가는걸 싫다는 표시는 해야되지 않을까요?
싫다는 의사표시와 안가길 바라는 마음은 전해야 건강한 부부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두발 달린 짐승이 어딘들 못가겠습니까마는
그래도 싫다는 내의사 표시를 하는것과
그런것을 콘트롤이라고 생각하여 지레 포기하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을것 같습니다.
쇼윈도우 부부가 아닌이상 알면서도 그냥 넘길수는 없다라는 것이 저같은 평범한 여자의 생각입니다.24. .
'10.10.10 5:18 PM (112.72.xxx.226)위에 위에 ...님과 바로위에 "위의 점세개님"님 두분다 그냥 평범한 여자들이거 같네요.